'동사실→케어' 박소연 대표, '이미지 세탁' 의심 정황 포착

입력 2019-01-12 1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EBS 방송화면)
(출처=EBS 방송화면)

국내 동물권단체 박소연 대표가 이미지 세탁을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안락사 없는 보호소'를 표방했던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박소연 대표는 "불가피한 이유로 동물들을 안락사를 시켰다"고 11일 해명했으나, 박소연 대표에 대한 대중의 신뢰는 쉽게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으로 박소연 대표가 8년 전에도 동물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전적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당시 동물사랑실천협회(이하 동사실)를 운영하고 있었던 박소연 대표는 서울의 한 수의대에 실습용 동물 사체를 기증하기 위해 대상이 아닌 개를 일부러 죽여 제공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되기까지 했다. 당시 경찰은 박소연 대표가 다른 개들이 보는 가운데 20마리의 개를 안락사시켰다고 발표했다. 심지어 박소연 대표가 안락사시킨 개 중에는 버젓이 주인이 있는 위탁견도 포함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던 바다.

박소연 대표는 당시에도 동사실을 통해 연간 6억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받으며 활동했다. 하지만 그런 박소연 대표가 동물보호법에 어긋나는 일을 자행한 정황이 드러나며 대중을 실망케 했다.

한편, 케어는 동사실이 동물권단체인 ‘케어’와 동물보호소운영단체인 ‘땡큐애니멀스’ 로 분리됨에 따라 독립운영 중인 상태다. 논란의 동사실에서 명칭이 달라짐에 따라 일각에서는 박소연 대표가 '이미지 세탁'을 시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14: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041,000
    • -0.43%
    • 이더리움
    • 3,422,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3.15%
    • 리플
    • 2,072
    • -0.62%
    • 솔라나
    • 130,100
    • +1.8%
    • 에이다
    • 391
    • +1.3%
    • 트론
    • 506
    • +0%
    • 스텔라루멘
    • 23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40
    • -1.49%
    • 체인링크
    • 14,690
    • +1.73%
    • 샌드박스
    • 114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