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전담사 노동조합이 8~9일 예정했던 2차 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과 학교비정규직노조와 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가 모인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를 만나 긴급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연대회의는 △초등돌봄 지자체 이관반대 △온종일돌봄 법안...
이종배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직격탄을 맞은 택시, 실내체육관, 피시(PC)방 등 피해업종 지원을 위해 3조6000억 원의 재난지원금을 필요한 곳에 적시 지급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힌 데 이어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긴급 돌봄 지원비(20만 원)도 일괄 지급하자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세균...
학비연대 측은 “교육부의 ‘초등돌봄운영 개선 협의체’ 구성에 진전이 없고, 교육 당국이 빠른 대화를 개시하지 않을 경우 2차 돌봄 파업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요 주체인 시도교육청과도 충분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대회의는 "1차 돌봄파업 후 거의 일주일이 경과한 이날까지 어떠한 공식 협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내실 있는 협의가 당장 시작되지 않는다면 2차 돌봄파업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부가 6일 1차 돌봄파업에 앞서 연대회의·교원단체·학부모단체·시도교육청까지 참여한 '초등돌봄 운영개선 협의체'를 공식 제안했지만...
초등 돌봄 전담사 6000명 파업 예고
초등학교 돌봄 전담사가 6일 하루 파업을 예고해 돌봄 교실 운영에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5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 등이 속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6일 하루 파업을 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전국교육공무직본부 1500명, 학비노조 1500명...
서울 동작구 초1 학부모 이영현(43·가명) 씨는 "돌봄파업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맡기는 방안을 알아보고 있지만 우선 이번에는 휴가를 내야할 것 같다"며 "사태가 더 길어질 경우 워킹맘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말했다.
교육당국은 파업 미참가자와 교사들을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도 교육청 대부분은 학교에 공문을 보내 파업...
초등 돌봄 전담사들의 파업을 사흘 앞두고 돌봄 공백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교육부가 근무 여건 개선방안 논의를 제안했다.
교육부는 돌봄노조, 교원단체, 학부모 단체, 교육청, 교육부 등이 참여하는 ‘초등 돌봄 운영개선 협의체’ 구성을 시도교육감협의회 등 관련 단체에 제안했다고 3일 밝혔다.
온종일 돌봄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다. 교육부에 따르면...
◇ 의료계 파업, 정부여당이 사과해야 합니다.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 인력의 헌신이 있었기에 정부가 K-방역이라고 자랑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진들마저 편 가르고 의료현장에 혼란과 불안을 초래한 정부여당은 사과부터 해야 합니다.
의료계 파업이 잠정적으로나마 해결된 것은 참으로 다행입니다.
그런데 의과대학...
추진
△철도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국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 △국토부-미주개발은행(IDB), 스마트시티·인프라 분야 MOU 체결
8일(화)
△김현미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4:30 도시재생특위(서울청사)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3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 심의 통과
9일(수)
△공간정보 새싹기업 시장진출 지원...
1만 584개 국공립 유치원 및 초·충·고등학교에 근무하는 비정규직(교육공무직) 직원 15만 1809명 중에서 1만 3196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4일에는 15만 1809명 가운데 1만 7342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돌봄 교실은 국공립 초등학교 5980곳 중 1.0%(62곳)에서 운영이 중단될 전망이다.
돌봄 교실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초등학교는 4일...
급식조리원과 돌봄전담사 등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3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전국 4601개교의 급식이 중단되는 가운데 3637개교는 대체 급식이 이뤄진다.
3일 교육부에 따르면 각 교육청으로부터 급식 운영 상황을 집계한 결과 전국 1만426개 학교 중 44.1%인 4601개교가 급식을 중단한다.
급식 중단 학교 중 2797개교는 빵과 우유 등을 제공하고...
이번 파업에는 학교 내 조리ㆍ돌봄 종사자 등 비정규직 조합원 약 4만 명이 참여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이 2일 오후 4시 기준으로 공개한 교육공무직원 파업 예정 현황 보고에 따르면 파업 첫날인 3일에는 전체 공립학교 1026개교 중 105개교는 파업으로 대체 급식 등을 실시한다. 77개교는 빵이나 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하고, 25개교는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이어 "입사 당시 노조 파업으로 쫓겨난 김영수 사장의 아들 꼬리표를 달면서도 너무나 가고 싶었던 MBC였기에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면서도 "MBC 노동조합을 만들고 어려운 시기에 함께 부당한 권력에 맞선 동료들이 있었기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잠시 몸과 마음을 쉬는 시간도 필요할 것 같다. 하지만 더더욱...
이번 파업은 급식실 근무자 외에도 교무보조, 전산보조, 사무·행정보조, 초등돌봄 전담사, 특수교육보조, 전문상담사 등 다양한 비정규직이 참여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급식대란이 더 문제지","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자식 없는 사람들은 급식대란보다 이게 더 문제",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예산이 한정돼 있어서...
노조의 교섭에서 급식비 8만원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이들 3개 지역 노조원들은 총파업 유보를 결정했다. 강원지역에서도 강원교육청이 급식비 8만원 지급안을 제시해 20일 파업을 잠정 유보하기로 했다.
파업에 참가하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급식실 근무자 외에 교무보조, 전산보조, 사무·행정보조, 초등돌봄 전담사, 특수교육보조, 전문상담사 등이다.
파업에 참가하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에는 급식실 근무자 외에 교무보조, 전산보조, 사무·행정보조, 초등돌봄 전담사, 특수교육보조, 전문상담사 등 다양한 직책이 포함돼 있다.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소식에 시민들은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우리애 점심은 어떡해"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영화 카트 엄마들 떠올라 뭉클" "학교 비정규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