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대표는 해당 사업을 “도시 주변 텃밭과 주말농장, 예를 들어 건물 옥상이나 학교, 골목의 여유 공간, 자투리땅 등에 필요한 씨앗과 도구, 농기구, 각종 영양제와 비료, 친환경 농업자재 등을 비치해 간편 농사가 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농업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려는 구상인데 서울과 인근 경기도 부지를 찾고 있지만, 건물과 체험 농장을...
경기도는 인구수가 국내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1300만 명에 달하는 데다 외곽 농촌 지역과 수원시, 안양시, 성남시 등 남부지역 대도시들이 공존하고 있어 ‘작은 대한민국’으로 불린다. 지난 대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42.1%를 얻었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2.9%,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0.8%를 각각 득표한 바 있다.
경기도는 국가적인 중요도와 관심도가...
국토교통부는 부산 영도구 해돋이 마을이 도시 취약지역개조사업을 진행하며 어르신 맞춤형 수익사업을 마련하는 등 여러 성과를 보인다고 3일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으로 명명된 도시 취약지역개조사업은 달동네 등 도시 내 주거 환경이 극히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인프라, 집수리, 돌봄, 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68곳에서 추진 중이다. 이 중 하나인...
롯데건설은 기흥 힉스 도시첨단사업단지 신축공사현장의 샤롯데봉사단이 지난 17일 현장 인근의 '하희의 집'이라는 보육원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샤롯데봉사단은 아이들의 간식과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자전거를 정비했다. 텃밭 가꾸기도 함께 실시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화성동탄(2)C11BL 주상복합 신축공사현장의 샤롯데봉사단이 화성에 위치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동작구는 28일 ‘동작구 경로당 복합화사업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작구 관내의 노후 경로당을 재건축하면서 저층부는 노인복지시설로 개선하고 상층부는 청년세대를 위한 행복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체결된다.
이를 위해 동작구는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SH공사는 복합시설로 개발 후...
이 사업은 용산구 후암동, 성북구 성북동 등 폭 1.5m남짓의 골목길의 본래 모습을 보존한 채 길가에 커뮤니티 공간, 마을 텃밭, 골목전망대를 조성해 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전문가들은 사업이 원안대로 추진되면 화재 등 도시재생 사업에서 고질적으로 제기돼 왔던 주거민 안전 문제를 담보하기가 어렵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종 부산물인 퇴비를 이용한 단지 내 조경이나 텃밭 가꾸기 등 커뮤니티 활동도 가능하다.
LH는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음식물분쇄기 사용이 하수도에 미치는 영향과 최종 부산물인 퇴비의 성분 등을 모니터링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대상단지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옥희석 LH 도시기반처장은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스템으로 공동주택내 음식물쓰레기...
낙원상가 공용공간 개선 사업은 옥상 4군데를 공원화해 5층과 16층 옥상에 전망대를 설치해 북악산, 창덕궁, 종묘, 동대문, 남산 등 동서남북 전체의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도심 조망 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6층 옥상에는 주민들을 위한 텃밭으로 조성하고, 4층은 일부공간을 극장·악기와 연계된 테마형 공연장으로 조성하는 계획도 담겼다.
‘낙원상가 공용공간...
고향의 대숲이나 텃밭 마른 수수대궁에 내리던 눈, 마당가 엎어진 개밥그릇이나 장독대에 쌓이던 눈은 이제 과거를 잃어버렸다. 도시에 내리는 눈은 빌딩 숲을 헤매거나 길을 잃는다. 쉴 곳이 없고 예전의 순백하고 깨끗한 눈은 아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눈을 더 기다리는지도 모른다.
눈 온다
마을의 개들이 좋아하겠다
아버지는 눈 오는 날
피나무 두레반을...
가구별로 분쇄해 배출된 음식폐기물은 주방오수와 함께 배관을 통해 지하공간으로 이송되고, LH가 보유한 특허기술인 ‘바이오 칩’을 통해 양질의 퇴비로 변환해 단지내 정원, 텃밭 등 농작물 재배에 활용된다.
이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보네르빌리지 모든 가구의 주방씽크대에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설치했으며, 기존 지하 주차공간 일부에 음식물...
특히, 포스코건설 분양 텃밭인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은 총 3472가구로 포스코건설이 지금까지 송도국제도시에서 공급한 23개 단지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제2외곽순환도로, 제2,3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하고, 송도6교(가칭)를 이용해 KTX송도역(2021년 개통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한강신도시까지 가는 시간보다 10여 분 정도 짧다.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 공사도 한창이다. 걸포북변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대면 갈 수 있다.
걸포3지구에 들어서는 GS건설의 ‘한강메트로자이’는 걸포북변역 역세권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걸포지구 총면적은 57만7788㎡로, 걸포1지구(약 23만9000㎡)와 2지구(5만5000㎡)는 이미...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도와 충청권을 거쳐 ‘텃밭’인 영남으로 간다. 이후 다시 충청을 찍고 상경, 8일 저녁 서울역에서 선거 전 마지막 유세를 펼칠 계획이다.
전국이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부천역 주변에는 유권자들이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했다. 홍 후보가 도착하기 전, 한국당 경기도 관계자들이 시민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상가 건물로 둘러싸인 부천역...
홍 후보는 대선 출마 이후 ‘텃밭’에 집중하고 있다. 대구·경북(TK) 지역을 찾은 건 이번이 여섯 번째다. 보수 재결집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오전 서울 보라매공원과 여의도공원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오후에는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서울시는 1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금천구 독산1동(금하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독산1동 금하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안에는 △시설녹지의 활용도를 증대 △주민이 소통하는 쉼터 마련을 위한 시설녹지 개선 △텃밭 조성 △철쭉공원 개선 △CCTV 및 보안등 설치 등 7개...
이어 제주도의회에서 ‘평화·인권·환경 수도 제주’를 주제로 “제주를 대한민국 인권의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는 제주 비전을 밝힌 뒤 제주 동문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첫 공식선거운동을 취약 지역인 대구에서 시작, ‘통합’을 강조하며 외연 확장에 나선 문 후보는 선거운동 2일 차에는 텃밭인 호남을 찾아 본격적으로 호남 표심을 공략한다. 오후에는 전주...
그는 “이제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이 우리에게 마음을 열었다, 영남이 더 이상 저들의 텃밭이 아니라 정권교체 최전선이 됐다”며 “꽃소식도 정권교체 열망도 남쪽에서 시작된다. 호남과 영남의 정권교체 열망이 거침없이 북상해 전국을 덮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새벽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도 언급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 탄핵과...
도시에서 대학을 다녔으니 그때부터 친다면 40년쯤 된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다 보니, 달력으로만 시간이 가는 줄 알지 자연으로 가는 시간을 종종 잊을 때가 있다.
어린 시절에는 봄이 오면 바로 텃밭에 나가 냉이를 캐고, 달래를 캐고, 또 이런저런 꽃나무에 물이 오르고,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늘 지켜보며 자랐다. 그때는 달력이 아니라 우리 집 안팎의 꽃나무와...
서울시는 도시 물순환 회복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빗물마을’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작년에 시범적으로 조성된 3개소에 이어 올해는 2~3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5억 원으로 마을당 4억 원에서 9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빗물마을이란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하여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하여 하수도로...
광주솔내음 하우스는 도시가스를 도입해 전원주택의 난방문제를 해결했다. 또 젊은 층이 좋아하는 넓은 테라스와 하늘창이 뚫린 다락방을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 내 공용 녹지와 독립 정원이 있고 텃밭을 별도로 제공한다.
이미 1단지와 2단지 20여 가구는 조성이 완료됐다. 이번 공급에는 대지면적이 넓은 단독형 타운하우스 3단지가 대상이다. 특히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