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과 텃밭에 심고 관상(觀賞)하는 보람을 누렸다. 나무를 심은 날 저녁은 김치를 넣어 얼큰하게 끓인 칼국수를 먹었는데, 그런 날은 잠도 달았다.
안성에 온 초기에는 찾아갈 사람도, 집에 찾아오는 사람도 없었다. 나는 원시 인류가 아니었음으로 사냥이나 채집 활동에는 나서지 않았다. 그저 빈둥거리다가 끼니때가 되면 밥을 끓이고 보냈다. 도시에서 그렇게...
농사펀드는 도시 소비자와 농부를 이어주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다. 소비자가 농부의 농사 계획을 보고 영농자금을 투자하면 수확 후 농산물로 돌려받는다.
초록마을은 ‘토종곡식 펀딩’을 통해 우리 씨앗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가에게 안정적인 재배환경을, 고객에게는 우리 씨앗을 지키고 농가를 지원하는 가치 있는 활동과 토종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석가산, 생태연못 등 7가지 테마 연못과 텃밭 정원, 어린이 물놀이터 등이 조성돼 주민 휴식 공간도 풍부하다.
이노시티 애시앙이 자리 잡은 광주·전남 혁신도시엔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16개 공공기관이 입주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2022년엔 한전공과대학교도 문을 열 예정이다.
이노시티 애시앙 견본주택은 빛가람동에 마련됐다.
서울시는 저층주거지 내 빈집을 정비해 주차장이나 쌈지공원, 마을텃밭 등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시설을 확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2018년부터 시행 중인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하나다.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 저해 등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을 서울시가 매입해 신축‧리모델링 후 청년·신혼부부...
관악구는 도시농업공원과 함께 단일면적으로 서울시 최대인 강감찬 텃밭(1만3760㎡), 낙성대 텃밭, 서림동 텃밭 등 총 71개소, 2만8000㎡의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관악산에는 서울시 최대 규모(1만4000㎡)의 ‘관악산 모험 숲’이 자리해 있다. 도심 속에서도 푸른 자연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141m 길이 집 코스터와 그물타기, 거미줄 놀이대 등...
안전을 생각하는 실내 취미족들은 상추 모종(3682%), 텃밭 화분(1048%), 콩나물 재배기(644%) 등을 구매해 집에서 직접 식재료를 키우는 도시 농부 생활을 하고 있다. 실내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루마블(233%), DIY 미니어처(127%)도 인기를 끌었다.
밀레니얼 사이에서는 등산, 캠핑, 차박 등 자연에서 즐기는 아웃도어 취미가 유행이다. 인스타그램에 관련 키워드...
3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의 경우 워터프론트 호수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를 배치했다. 커뮤니티 내부에는 스크린 골프와 볼링, 게임룸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존을 도입했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2.1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11월 경기 의왕시에 입주한 ‘인덕원...
현대백화점은 고객 안전 관리와 초보 농부를 위해 각 농장에 ‘도시농업전문가’를 주말에 상주시켜 친환경 유기농법, 텃밭 관리 노하우 등을 알려주는 ‘가족농장 강좌’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농장에 일시에 고객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강좌 시간대를 오전 11시·오후 2시·오후 4시로 분산하고, 공용으로 사용하던 농기구(호미·물조리개)를...
민주당으로서는 16년 동안 아성을 지키고 있는 곳이지만, 그렇다고 마냥 안심할 수도 없는 ‘아슬아슬한 텃밭’이라고 할 수 있다.
미래통합당은 ‘무한도전 변호사’ 장진영 후보를 공성전에 투입했다. 김 후보가 ‘음지에서 일하는’ 국정원 이미지라면, 장 후보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변호사로서 얼굴을 널리 알렸다. 길거리에서 장 후보를 알아본...
◇천안을 '3선 저지'·천안병 '민주 텃밭' 수성 관전 포인트 = 천안시을 선거구는 천안검찰청 지청장 출신통합당 이정만 후보가 현역인 민주당 박완주 후보의 3선을 저지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지역에서 탄탄한 지지층을 가진 박 후보가 앞설 것이라는 전망이 많지만, 이 후보는 농촌 지역 보수층을 바탕으로 신도심의 청년 보수층 지지를 이끌어내...
박 후보가 공주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면 부여와 청양은 이미 4선을 지낸 정 후보의 텃밭이다. 앞선 20대 총선에서도 부여와 청양의 승리가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장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는 C씨는 "부여와 청양에서는 정 후보가 워낙 탄탄하게 기반을 닦아뒀다"며 "4선 힘으로 굵직한 사업을 가져왔고, 이에 대한 지지가 확실하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8년 만에 유권자 수가 8만 명에서 26만 명으로 늘어난 세종시. 여기에 세종시는 이번 21대 총선부터 선거구가 갑·을로 나뉘면서 여야 모두에게 중요한 요충지로 떠올랐다. 세종시 유입 인구의 대부분은 행정 기관 이전에 따른 공무원으로 이들의 표심이 어디로 쏠리느냐에 따라 선거 결과가 좌우될 전망이다.
31일 현재 세종시 갑선거구는...
미래통합당은 지난해 당협위원장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출한 정치신인 김민수 후보를 내세워 ‘보수 텃밭 탈환’을 다짐하고 있다.
성남 분당 을은 소득수준이 높은 분당동과 수내동, 정자동, 금곡동, 구미동 일대가 중심이다. 경기도의 강남으로 불릴 만큼 보수색채가 강한 곳이다. 2011년 제18대 재ㆍ보선에서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가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를...
‘지역구 수성’을 노리는 민주당과 ‘텃밭 탈환’을 꿈꾸는 미래통합당의 승부가 펼쳐지는 격전지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 의원인 김병관 의원이 재선을 노리고 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MBC 아나운서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김은혜 후보를 전략공천했다.
경기도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꼽히는 분당갑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김병관 후보가 당선되기 전까지...
서울시와 사업대행자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연희‧증산 혁신거점 설계공모'를 실시해 당선작을 선정한 바 있다.
‘교통섬 위 공공주택’으로 재탄생할 연희 공공주택 복합시설은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경의선숲길과 가좌역(경의중앙선), 홍제천을 연결하는 보행 거점에 위치한 특성을 살렸다. 대학생 활동시설과 생활SOC가 결합된 대학생 커뮤니티주택이...
순천ICㆍKTX 순천역과도 가까워 광주나 광양 등 주변 도시를 오가기도 쉽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는 강청수변공원과 마주보고 있는 '숲세권' 단지다. 동산초와 용당초, 향림중, 순천여중, 팔마ㆍ효산ㆍ순천제일고 등 학군도 잘 갖춰져 있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NC백화점, 중앙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단지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금호건설은 단지...
서울시가 올 한해, 건물옥상, 사회복지시설, 학교 내 텃밭 등 서울 시내 264곳에 5만2989㎡ 규모의 ‘서울형 도시텃밭’을 조성한다. 이는 축구장의 7.4배 수준으로 총 4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자투리공간, 어린이집과 학교, 아파트 단지 등 곳곳에 텃밭을 집중적으로 조성해 누구나 작물을 심고 재배해 수확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 공간’...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 불확실성의 지속된데다 주요 텃밭이었던 중동 발주가 감소하는 등 대외 수주 환경이 악화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액은 전년(321억 달러)보다 31% 감소한 223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5년(461억 달러) 이후 3년 만인 2018년에 321억 달러를 기록하며 반짝 회복세를 보였던 해외건설 수주액은...
농업·환경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식생활교육·체험 공간을 확대 지정하고 학교 주변 유휴지와 그린벨트 등에 도시텃밭을 조성한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먹거리·교육 문화시설로 기능을 다양화하고, 한식문화관에서 전통 식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식생활교육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종합정보플랫폼을 운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