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도시정비과장으로 관료 생활을 시작한 그는 서울시 도시재생본부 재생정책기획관, 물순환안전국장, 도시기반시설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한 실장은 현재 서울시 안전총괄실에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 관리에 힘쓰고 있다.
2020년 7월 안전총괄실장으로 임명된 한 실장은 지난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스마트 복합쉼터는 도로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는 기존 도로정책의 틀을 넘어서, 도로자원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에 직접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새로운 사업모델이다.
도로 이용자 졸음쉼터에 지역홍보관·특산물판매장 등 지자체 특화시설을 결합하고 사물인터넷(IoT)·신재생에너지·친환경차 등 첨단기술을 접목했다....
해외공항 개발은 철도와 도로에 이은 3대 인프라 시장으로 2020년 기준 8265억 달러(한화 약 990조 원)에 달한다. 2023~2024년께 항공수요가 회복될 경우 그간 중단됐던 각국의 공항개발사업이 재개되며 투자 규모가 급증할 전망이다.
국토부는 우선 이미 발굴된 공항 프로젝트 중 사업의 경제적 효과, 수주지원 다각화, 수주 가능성 등을 종합 고려해 동유럽 최대의...
3.5톤 이하 소형 화물차(신차)에 대한 충돌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대형 화물차에 의무적으로 장착된 비상제동장치를 내년 전체 화물차로 확대한다.
강성습 국토부 교통안전정책과장은 "이번 대책을 통해 국민의 걱정이 많은 사업용 차량에 대한 관리체계가 개편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물차 심야할인 제외에 이의가 있으면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통행료 누리집이나 고속도로 영업소를 방문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장순재 국토부 도로2정책과장은 "이번 통행료 심야할인 제외를 통해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과적·적재불량 등 법규 위반행위가 근절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말에는 미납 통행료 고지서에 삽입되는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조회하고 신용카드로 미납 통행료를 납부하는 서비스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장순재 국토부 도로정책과장은 "앞으로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선하고, 코로나19 방역에도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주차장과 공공청사, 도로 등 도시계획시설 조성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이 변경됐다. 특히 북촌 일대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주차공간을 확보해 한옥에 거주하는 주민 불편이 개선될 전망이다.
정병익 서울시 한옥정책과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보행 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성남~광주(지방도 338호선) 19억 원, 김포 시도 12호선 13억 원 등 도로사업에 60억 원, 경기 병점복합타운과 월롱역 등 철도역 환승주차장에 36억 원, 수도권 광역버스 회차 및 환승시설 시범사업 등 광역버스 운송사업에 80억 원이 지원된다.
손덕환 국토부 광역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을 효율적으로...
세부 내용에 대한 권역별 설명회도 다음 달 개최할 계획이다.
나웅진 국토부 도로관리과장은 “스마트 복합쉼터는 이용자 편의성 및 안전성 제고라는 기존 도로 정책의 목표에서 더 나아가 도로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자원으로서도 역할을 수행토록 협업하는 새로운 개념의 정책”이라고 말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려 고속도로(아우토반)에서도 최고속도를 시속 130㎞로 법적으로 제한하려는 게 녹색당의 공식 정책이다. 자민당은 세계로 수출되는 수백만 대의 자동차를 제조하는 산업의 경쟁력을 약화하는 어떤 정책도 반대한다. 다만 석탄발전 폐기는 사민당과 자민당 모두 2038년으로 잡고 있어 녹색당과 협상해 중간 접점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
더 큰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