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6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혁신위로부터 ‘비례대표 청년 50% 할당’, ‘청년 전략 지역구 선정’ 등의 내용이 담긴 3호 혁신안을 보고 받았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3호 혁신안 의결은 하지 못 했다”면서 “(이날 회의에서) 당 최고위는 혁신위의 치열한 논의와 발전적인 방안에 대해서 존중한다는...
정상회의 참석차 샌프란시스코에 방문해서도 같은 행보를 이어간 것이다.
윤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각) 샌프란시스코 웨스틴 호텔에서 재미 한인 미래 세대 100여 명과 만나 "여러분의 도전을 저는 강력히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을 '대한민국과 세계, 밝은 미래, 혁신의 주역'이라고 말한 윤 대통령은 "여러분의 인생과 미래를 걸고 도전을...
이어 "세계 각국에 있는 한국 동포 모두는 대한민국의 자산"이라며 재외동포청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전 세계의 한인 동포를 아주 촘촘하게 연결해 각자의 직역·분야별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만들어 달라고 당부한 점에 대해 언급한 뒤 "미래세대, 청년 동포들을 더 잘 연결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앞서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혁신위는 11일 진행된 화상회의에서 ‘중진 불출마’ 권고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당내 주류 의원들의 이름을 공개 거론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알려졌다. 지도부, 영남·충청권 중진 등으로 대상·규모도 구체적으로 오르내렸다.
‘혁신위 조기 해체설’도 반박했다. 김경진 혁신위원은 “(혁신위 초창기에) 그런 의견을 가진...
협의체를 구성하기 전 바로 다음 회의는 2주 후인 27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4단체는 협의체에 전문가가 참여하도록 할지 논의 중에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 측의 혁신의지가 전해졌냐는 질문에 법인택시연합회 이양덕 전무이사는 “이런 문제가 터질 때마다 카카오가 해주길 바랐던 행동들”이라면서 “이번 만큼은 지속...
국가, 조직, 산업 분야 등에서 경계를 설정하지 않고 펼쳤던 혁신적 사고가 신격호 창업주가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각 분야 전문가를 채용해 의견을 들었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갔던 점 등도 성공 비결로 꼽았다.
연구 자료에는 신격호 창업주가 현대 경영인에게 주는 시사점도...
혁신위 요구에 당내 회의적 반응
반면 ‘대통합(징계 취소)’와 ‘희생(중진·윤석열 대통령 측근 불출마·험지 출마 권고)’, ‘다양성(청년 비례대표 50% 의무화)’ 등 다양한 혁신 의제를 잇달아 던지며 국민의힘의 중심에 섰던 인 위원장은 기세는 잦아들었다.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친윤석열) 핵심 인사들이 혁신위의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에 응답하지...
비상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10:00 산중위 예산소위(국회)
△산업부 2차관 10:00 산중위 예산소위(국회)
△'K-조선산업 차세대 선도 전략' 발표(석간)
△2023 중견기업 혁신 컨퍼런스 개최(석간)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효율개선 확산을 위한 정부지원 확대(석간)
△EU CBAM 한-EU 공동 인포세션 개최(석간)
△對중국 수출 지원을 위한 인증 애로 완화 모색(석간)...
요구를 조금 더 세게 해야 하지 않겠냐”면서 “저는 ‘통합’과 ‘희생’을 잊어버린 게 아니다. 아직 현재진행형(ing)”이라고 답했다.
앞서 혁신위는 각각 ‘통합’과 ‘희생’을 키워드로 한 1·2호 혁신안을 발표한 바 있다. 1호 혁신안으론 대사면(일괄 징계 취소)을, 2호 혁신안으론 국회의원 세비 감축·면책특권 포기 등을 제시했다.
특히 2호 혁신안을 발표하는...
그러면서 "각 전공에서 반도체 산업으로의 연계가 가능한 교과목을 개발하고, 실무에 능한 엔지니어들을 겸임 교원으로 더 적극 채용할 수 있도록 정부의 혁신 정책에 무게가 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산업의 미래는 결국 교육과 연구에 있다는 취지다.
주요 인사들이 윤 대통령에게 건넨 책들도 있다. 지난달 이철우 경북지사는 윤 대통령에게...
인 위원장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혁신위 5차 전체회의에서 “(혁신안의 방향은) 이제 미래로 간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잘못된 걸 고쳐야겠다는 많은 안들을 냈고, 이제는 미래, 여성, 청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 안에서의 실질적인 청년 참여 더 나아가 청년의 일자리, 어떻게 (정치에) 참여를 더 시킬 것인가, 어떻게...
이번 행사는 1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미래가치를 위한 혁신, 다시 뛰는 부동산산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업계 협회장 및 부동산산업 종사자 약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부동산서비스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동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5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대통령실은 8일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과 이영상 국제법무비서관 공동 주재로 '산업기술 보호에 관한 유관 부처·기관 합동 회의'를 열고,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범정부 기술유출 합동 대응단에는 국가정보원, 법무부,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경찰청, 특허청, 관세청 등 10개 관계부처가...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고금리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서민의 주름살이 날로 깊어지고 한숨 소리가 더 커지고 있다"며 금융당국에 "중소서민 금융 지원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지속되게 은행권과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6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9개 회계법인...
혁신위는 이날 나온 의견들을 취합하고, 추후 몇 차례 회의를 더 거쳐 청년·여성 등 다양성을 키워드로 한 3호 혁신안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김경진 혁신위원은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회의에서) ‘국민의힘에 왜 청년정치인이 적냐'는 비판이 있었다”며 “또 ‘여당은 청년들과 체계적 소통을 하지 않는 것 같다’, ‘청년들에 대한 분석이 많이 부족한...
대화하자 손 내미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에게는 개혁보다 혁명이 쉽다고 말하며 “고쳐 쓸 수 있는 단계가 아닌 것 같다. 이제 엎어야 하는 게 아닌가”라는 거침없는 언사를 내뱉기도 했습니다. 또한, 비명계 의원으로 꼽히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이준석 신당 합류 여부에 대해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긍정적인 태도로 응해 현재 보수계 인사나 유권자뿐...
특히, 혁신기술 구매상담회의 경우, 대기업ㆍ중견ㆍ공공기관 57개사와 중소기업 143개사가 참여해 총 365건의 기술ㆍ구매 상담이 진행됐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우리나라 최초 공업지구이자 산업 혁신의 허브인 울산광역시에서 동반성장 페어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울산시의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이 한층 더 확산하길...
정작 ‘혁신’할 수 있는 제도는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치권과 금융당국은 하루가 멀다하고 금융권을 ‘서민 갑질하는 죄인’으로 지목, 연일 날선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은행권을 향해 “이자 장사만 하지 말고 중소·서민 금융 지원에 협조하라”고 압박했다. 같은 날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올해 6월에 아세안 디지털 수출개척단 파견, 그 후속으로 8월에는 한-베트남 차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정부 및 기업 간의 협력과 디지털 공동번영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의제들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며 “본 행사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고, 양국이 디지털 시대의 동반자로서 더 밝고 역동적인 미래를 함께...
경영쇄신위원회는 지금 카카오가 겪고 있는 위기를 극복할 때까지 카카오 공동체 전체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준법과 신뢰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대한 공유 및 논의를 진행하고, 모빌리티 수수료 이슈 등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윤리경영을 감시할 외부 기구인 ‘준법과 신뢰 위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