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는 최근 공과대학 건축학과 이현수, 박문서 교수 연구팀이 미국토목학회(ASCE)로부터 2014년도 최우수논문상(Thomas Fitch Rowland Prize)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Thomas Fitch Rowland Prize는 1882년부터 ASCE에서 건설관리 및 엔지니어링 분야, 특히 Journal of Construction Engineering and Management 분야에서 1년 중 최우수 논문 저자에게...
건축 및 토목학회에서도 나사철근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는 추세다.
일본에서는 연간 50만톤 규모의 나사철근 시장이 형성되어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나사철근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상용화 단계에 이르지 못하고 있었다.
동국제강은 나사철근 시장이 향후 최소 10만톤 이상으로 성장 할 것으로 예상하며 지속적으로 개발사이즈를 확대해 가는 한편, 건설과...
SK건설은 다목적 방파제이자 해양문화 공간인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로 대한토목학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토목구조물'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SK건설이 지난 2012년 12월 준공한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는 태풍 내습에 대한 안정성을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SK건설이 특허를 받은 1만1200톤급 태극요철형 광폭케이슨(철근 콘크리트) 시공으로...
이 연구위원에 따르면 북한 건설시장은 향후 20년간 총 224조6000억원 규모(대한토목학회)에 달한다. 이는 대한토목학회(학회지) 분석을 토대로 예측한 것이다. 특히 북한 경제특구, 인프라 개발 건설물량만 6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위원 “통일비용은 연간 GDP의 2~3%로 25조원에서 4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며 “통일 후 건설수요를 감안하면...
1차 조사결과가 미흡하다는 여론에 따라 대한토목학회 조사와 민관합동TF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2차 원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우면산 산사태가 인재인 것을 인정한 것인가
△(원종석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공학적인 연구에 있어 천재, 인재란 용어를 쓰지 않는다. 다만 예방조치가 부족했던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한 부분은...
특히 1차 원인조사 때 대한토목학회에서 제출한 보고서의 미흡한 내용을 설명했다.
임 대표는 지난 1차 조사 때 대한토목학회의 강우량 조작의혹을 제기하며 “산사태 원인분석에서 강우량이 핵심이고 기초임에 비워 이 자료가 틀렸다면 모든 공학적 분석 결과는 신뢰성을 상실한 것으로 보고서 전체를 다시 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1차 원인조사 때...
2차조사는 사고 후 2개월 만에 발표했던 1차 조사결과가 미흡하다는 여론에 따라 대한토목학회 조사와 민관합동태스크포스·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이뤄졌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이번 2차 조사는 산사태 발생 시간과 당시 집중호우 정도, 공군부대 등 인공시설물의 영향, 행정기관의 대비 적정성, 지질분석 등에 초점을 맞췄다.
보고서는 현장 촬영 영상, 119...
“이라크 신도시 건설공사에서 55만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100억달러 이상의 추가 공사가 성사되면 73만개 일자리 추가 창출이 가능하다.”
한화건설은 최근 한국건설기술인협회·대한건축학회·대한토목학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미래 건설산업과 좋은 일자리 창출’ 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신완철 한화건설...
이날 신은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코에너지는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을 이용한 자원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 5일에도 에코에너지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동시에 상한가를 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토목, 건축공사 등 건설업을 영위하는 이화공영은 25.96...
이번 에티오피아 대학생 해외현장 실습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에 대한 열정은 높으나 실수 경험이 적은 에티오피아 내 교육 환경을 감안해 아마다공과대 이장교 총장(전 서울대 교수)이 대한토목학회에 지원요청을 하면서부터 시작됐다.
대한토목학회에서 국제사회공헌을 위해 설립한 글로벌센터(고현무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는 세계 각지에서 해외사업을...
4대강 사업에 대한 검증은 현정부 임기 내에 시작할 계획이다.
임종룡 국무총리실장은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수자원과 토목 전문가 모임인 관련 학회가 중심이 되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실한 검증이 이뤄지도록 검증과정이나 결과에 대해서는 투명하고 중립적으로...
대한 국민의 믿음이 훼손될 우려가 있어 안타깝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임 실장은 “오늘 정부의 해명에도 이번 논란으로 4대강 사업에 대해 국민이 느끼는 혼란이 완전히 해소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하고서 “총리실이 중심이 되어 다시 한번 철저한 검증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검증의 객관성 논란’을 의식한 듯 “수자원과 토목 전문가 모임인 관련 학회...
또 오는 22∼23일에는 전문기관에 긴급 안전조사 용역을 의뢰해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달 안에 대한토목학회, 터널공학회, 지반공학회, 건설기술연구소와 협의해 특별 안전점검을 재차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사고 현장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복구작업도 이른 시일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정욱 서울대 명예교수(대한하천학회 회장)는“토목공사를 ‘하천복원’이라는 이름으로 홍보하는 것은 세계를 속이겠다는 부끄러운 짓”이라며 “우리가 강의 길을 막아도 강이 제 스스로 길을 찾아가게 되면 댐들은 다 터질 것이고 우리는 큰 고통을 받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단순한 찬반을 넘어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위해 4대강 사업의...
국제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국제공공디자인재단(IPDF)과 대한토목학회, 대한인간공학회, 한국공학기술단체총연맹 등이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국제공공디자인대상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작품 접수를 마감하고 5월과 6월 예선과 본선 심사가 진행됐다. 공공부문에서는 총 17개 분야에 8개국 331개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각축을 펼쳤다....
도쿄전력에 대한 의혹은 이뿐만이 아니다. 원전의 쓰나미 지침을 마련한 토목학회 위원 절반이 전력 관계자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전력업체와 연구기관이 밀착돼 객관적인 평가가 나오겠느냐는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토목학회가 2002년 마련한 지침에 근거해 도쿄전력이 예상한 쓰나미는 최대 5.4~5.7m였지만 실제 쓰나미는 최대 14m로 추정됐다.
지난 15일 대한토목학회와 시설안전관리공단 등의 정밀점검에서 화재가 난 60m 구간의 철제 구조물은 변형되고 교량 바닥판은 함몰됐으며, 포장면도 약 30cm의 처짐현상이 나타나 교량 상부가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로공사는 재시공에 따른 교통대책으로 철거구간 양 옆의 중동 나들목 진출입로를 이용해 편도 2차로씩 차량을 소통시키기로...
건설산업비전포럼은 대한토목학회, 대한건축학회와 공동으로 ‘건설산업 투명성 제고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4일 오후2시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포스코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 세미나에는 죠지 오포리(George Ofori) 싱가폴 국립대학 교수와 낸시 맥크리디 히긴스(Nancy McCready Higgins) 벡텔사 부사장 등이 참여한다....
대한토목학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건설회관(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에서 제13회 토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양도성 준공일인 3월30일을 '토목의 날'로 정해 매년 행사를 열고 있는 학회는 한 해동안 토목분야에서 여러 성과를 평가해 포상하고 토목 분야 발전 방향을 토의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경필 서울대 교수 등 토목기술 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