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통일부 등 정부에 따르면 이날 북한은 조선적십자 중앙위원장 명의 통지문을 통해 "지난달 11일 북측 국경지역으로 불법 입국한 우리 국민 2명을 오는 17일에 돌려보내겠다"고 우리측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달 17일 오전 10시에 판문점을 통해 우리 국민 2명의 신병을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북측에 전했다.
송환 대상자는 중국 여행 중...
이후 2011년∼2012년 중앙대 서울 본교와 안성캠퍼스 통합, 적십자간호대 인수 등 중앙대의 역점 사업들을 신경써달라며 교육부에 외압을 행사에 중앙대 측에 특혜를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박 전 수석은 청와대에 들어간 2011년 임대분양 시기가 아닌데도 부인 명의로 두산타워 상가를 분양받았습니다. 검찰은 두산 측의 혜택을 받아 박 전 수석 측이 챙긴...
이후 2011년∼2012년 중앙대 서울 본교와 안성캠퍼스 통합, 적십자간호대 인수 등 중앙대의 역점 사업들을 신경써달라며 교육부에 외압을 행사에 중앙대 측에 특혜를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다.
박 전 수석은 청와대에 들어간 2011년 임대분양 시기가 아닌데도 부인 명의로 두산타워 상가를 분양받았다. 검찰은 두산 측의 혜택을 받아 박 전 수석 측이 챙긴...
2일 대한적십자사는 네팔 지진 구호활동을 위한 지원 규모를 400만 달러(약 44억 원)로 상향하고, 지원을 주거ㆍ식수ㆍ의료지원 등 네팔의 자립을 돕는 중장기 재건복구활동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은 적십자 긴급의료단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각) 네팔 차우따라에서 지진으로 이마를 다친 네팔 어린아이를 치료하는 모습.
스승의 날 행사는 1963년 5월26일 대한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학생들에 의해 처음 열렸다. 그로부터 2년 후인 1965년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이야말로 영원한 우리 겨레의 스승이라는 뜻에서 세종대왕의 탄신일에 맞춰 5월15일을 스승의 날로 변경했다.
정부 방침에 따라 스승의 날을 폐지했다가 1982년 스승을 공경하는 풍토를 조성하고자 스승의 날을...
사실 스승의 날은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가 1963년 5월24일을 '은사의 날'로 지정해 기념한 것이 발단이 됐다. 이후 1964년 '스승의 날'로 명칭이 변경, 날짜도 5월26일로 지정됐다.
1965년부터는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15일로 변경해 각급학교 및 교직단체가 주관이 돼 행사를 실시해 왔다.
1973년 정부의 서정쇄신방침에 따라 사은행사를 규제하면서 잠시...
박 전 회장은 중앙대 이사장으로 재직하던 2011∼2012년 본교와 안성캠퍼스 통합, 교지 단일화, 적십자간호대 인수 등 중앙대 역점 사업을 돕는 대가로 박 전 수석에게 다양한 형태의 재산상 이익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전 수석은 청와대 재직 당시 중앙대 사업들이 잘 추진되도록 교육부 공무원에게 외압을 넣은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이 인정돼 8일...
이런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대를 이끌고 네팔에서 구호활동 중인 산악인 엄홍길(55) 대장이 네팔에서 발생한 강진을 직접 경험했다.
엄 대장은 이날 연합뉴스의 전화통화를 통해 "수도 카트만두 서쪽 산악지대인 고르카주의 만드레 마을에서 구호활동을 벌이던 중 엄청나게 큰 산사태 소리를 들었다"며 "다행히 산 밑 공터에 있었기 때문에...
박 전 수석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늦게 결정된다.
검찰은 박 전 회장이 박 전 수석의 외압으로 본ㆍ분교 통합 등 중앙대의 역점사업을 성사시키고 대가를 지불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박 전 수석은 청와대에 재직하던 2011~2012년 중앙대 본ㆍ분교 통합과 적십자 간호대학 인수 사업 과정에서 특혜를 받도록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 고위 인사들에게 압력을...
검찰에 따르면 박 전 수석은 청와대에 있던 2011∼2012년 본교와 안성캠퍼스 통합, 교지 단일화, 적십자간호대 인수 등 중앙대의 역점 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해달라며 교육부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를 받고 있다.
박 전 수석은 2005∼2011년 모교인 중앙대 총장으로 재직하고서 청와대로 자리를 옮겼다. 중앙대는 이후 이들 3대 사업을 모두...
서울시는 지난 25일 대지진으로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네팔에 대한적십자를 통해 대외협력기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679만 원)를 긴급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 2~3일 개최되는 2015지구촌나눔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주한대사관 수익금을 네팔 지진복구에 지원하는 방안도 참가단체와 협의 중이다.
아울러 네팔 현지에 식수 지원을 위해 병물 아리수를...
산악인 엄홍길 씨(가운데)를 비롯한 적십자 긴급구호선발대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적십자 네팔 지진 긴급구호선발대 출정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엄홍길 긴급구호대장을 비롯한 5명의 '긴급구호선발대'는 오는 29일 새벽 네팔로 출발해 구호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산악인 엄홍길 씨(가운데)를 비롯한 적십자 긴급구호선발대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적십자 네팔 지진 긴급구호선발대 출정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엄홍길 긴급구호대장을 비롯한 5명의 '긴급구호선발대'는 오는 29일 새벽 네팔로 출발해 구호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아는 대한산악연맹은 한국인 전문산악인들의 피해는 일단 없는 것으로 파악다고 밝혔다.
피해의 심각성이 전파되면서 주변국들의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은 네팔에 긴급 재난구호팀을 파견하고 초기 구호자금으로 100만 달러를 보내기로 했다. 유럽연합(EU)과 독일, 스페인, 프랑스, 러시아, 이스라엘 등도 지원을 약속했다. 적십자, 옥스팜, 국경 없는 의사회...
지난해 10월 취임한 김성주 대한적십자사(한적) 총재가 취임 이후 한적에서 제공한 금전적·물질적 지원을 모두 반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적에 따르면 김 총재는 지난해 10월 취임하면서 매월 지원되는 820만원 규모의 업무추진비와 차량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뒤 현재까지 실천하고 있다.
한적은 전임 유중근 총재 시절 업무추진비로 연간 9840만...
당시 규정으로는 중앙대(대학)와 적십자간호대(전문대)가 통합하면 이듬해 신입생 모집 정원은 156명으로 줄어든다.
중앙대는 통합 간호대의 모집 정원을 252명으로 늘리기로 의결했다. 반면 안성캠퍼스 정원을 96명 줄이겠다는 복안이었다. 교육부가 같은 달 서울 본교와 안성 분교에 대한 통합을 승인해줘 이런 방안이 가능했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한편 검찰은...
교육부와 대한적십자사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9일 서울 중구 소파로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교육기부 활성화 및 청소년 나눔교육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은 교육기부 활성화와 자유학기제 확산 기반 조성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적십자사는 그동안 ‘희망풍차 나눔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바른...
녹십자는 지난해 태국 적십자 대상 수출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 수출 역성장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으나 작년 WHO(세계보건기구) 대상 1700만달러 규모 수두 백신 입찰 전량 수주에 이어 2015~2016년 7500만달러 규모 수두백신 입찰 물량 전량 수주에 성공하며 이러한 우려를 잠재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녹십자는 작년 남반구 2300만달러 규모...
LIG손해보험이 2일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날 LIG손보에 따르면 김병헌 사장은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만나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써 달라며 1억원의 공익기금을 전달했다.
김 사장은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오늘 전달한 성금이 작은 선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LIG손해보험은 2015년에도...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를 방문해 적십자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전국 모든 영업점의 적십자회비를 일괄 납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대한적십자사의 사랑의 빵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실시한 헌혈운동에는 총 1만6000여명의 임직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