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8개 후보물질에 대한 10건의 연구결과를 선보였다. 이들 발표 내용은 크게 ▲mRNA 기반 치료제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 등 3가지로 분류된다.
먼저 mRNA 치료제 분야에서는 △p53 mRNA 항암 신약 △KRAS mRNA 항암 백신 등 한미의 신규 모달리티를 활용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한미약품은 mRNA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p53...
Seventeen FOLLOW 앙코르 투어 10만명, ENHYPEN FATE 투어 10만 명 반영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한미약품
1Q24 Pre. 서쪽에서 불어오는 호실적의 바람
1Q24 Preview. 서쪽에서 불어오는 호실적의 바람
R&D 순항 중
김민정 DS투자
◇LG유플러스
올해는 투자에 대한 부담
1Q24 매출 3.7조원(+4% yoy), OP 2.7천억원(+2% yoy) 전망
유무선 낮은 성장, B2B 고성장...
국내 기업들도 MASH 개발에 적극적이었던 만큼, 블루오션에 진입할 다음 주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달 마드리갈파마슈티컬스의 MASH 치료제 레즈디프라(성분명 레스메티롬)를 승인했다. FDA를 비롯해 전 세계 의약품 당국이 MASH를 적응증으로 하는 신약을 승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MASH는 술을...
에피스클리는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로, 솔리리스는 성인 기준 연간 치료 비용이 약 4억 원에 달하는 초고가 바이오의약품이다.
이런 의료 현장의 미충족 수요 해소를 위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기존 오리지널 의약품 기준 바이알(병)당 513만2364원이던 약가를 절반 수준인 251만4858원으로 인하했다. 이는 4월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이번 전시는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AG갤러리에서 열리는 신진작가전시 지원 프로그램이다. 작가들 간의 적극적인 교류 및 관객과 소통을 위해 전시를 직접 기획할 수 있는 기획을 마련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탈빗선은 원래의 경로에서 벗어나면서 가볍게 스쳐 지나가는 느낌의 조어로, 김동진 작가와 이영후 작가가 논의해서 만든...
그러면서 토마스 과학자는 “미래에는 다기관적이면서 환자의 전체 건강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비만과 당뇨는 복잡한 질환으로 합병증과 동반질환도 해결해야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유전자 치료제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자신했다.
국내에서도 비만과 당뇨의 유병률이 증가하는 만큼 관련 치료제...
△에이피알, 당사에 대한 투자자 이해도 제고
△한국콜마, NHIS KOREA CORPORATE DAY 2024 참가
△키움증권, NHIS Korea Corporate Day 참여
△다윈시스, 회사 사업현황에 대한 이해도 및 기업가치 제고
△에이엘티, 2023년 실적발표 및 사업 현황에 대한 이해증진 및 기업가치 제고
△한미약품, 미래에셋 글로벌 헬스케어 처방전 Corporate Day 참가...
한미 경영권분쟁, 형제 완승…JB금융·태광산업, 행동주의펀드 이사회 진입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을 둘러싼 창업주 가족 간의 경영권 분쟁은 형제 측의 완승으로 일단락됐다. 창업주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주주제안한 이사진 5명의 선임 안건이 모두 통과했다. 한미사이언스 이사진 9명 가운데, 형제 측 인사가 과반 이상을 차지하며 사실상...
이번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비만 모델에서 체중감량 효능에 대한 HM15275의 계열 내 최고신약(Best-in-class) 잠재력 및 그 작용 기전을 규명한 결과를 공개한다. 또한, 비만이 주요 원인이라고 알려진 다양한 심혈관계 질환 모델에서 HM15275의 차별화된 치료 효능을 입증한 결과를 발표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국제학술지 란셋(Lancet)에 게재한...
제일약품, 말레이시아 국립의대와 의약품 공급 및 R&D 협력
제일약품은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UKM, Universiti Kebangsaan Malaysia) 의과대학병원과 의약품 독점 공급 및 R&D 협력에 대한 양해 각서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UKM은 제일약품이 공급하는 의약품이 말레이시아 보건부 산하 국가의약품관리청(NPRA)에...
국내 제약기업이 말레이시아 국립의과대학에 의약품 독점 공급과 R&D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UKM은 제일약품이 공급하는 의약품이 말레이시아 보건부 산하 국가의약품관리청(NPRA)에 패스트트랙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현지 홍보를 아끼지 않기로 했다....
“바이오의약품 100개 생산 전략은 2021년 전문가들과 함께 계획·설계하고 검증을 마친 사항으로서 자세한 기술과 전략은 현재와 같이 예민한 시점에서는 공개하기 어렵다”라고 말을 아껴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되면서 세부 내용을 선보일 차례가 됐다.
또한, 임종윤·종훈 형제는 경영권을 되찾으면 1조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해 이에 대한 설명도 남아...
대한상공회의소가 어제 과도한 상속세를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해달라고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다. 대한상의는 “기업은 국가의 최대 납세자이자 국민 일자리를 창출하는 원천”이라며 “투자와 국민소득 증대를 뒷받침하는 조세제도를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국내 상속세 최고세율은 1997년 45%에서 2000년 50%로 상승한 후 24년째 그대로다. 최대주주 할증...
FDA는 중대하거나 환자의 생명과 연관된 질환에 우수한 효능을 보이는 신약에 대해 심사 후 신속히 개발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해당 의약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다. 패스트트랙에 지정되는 경우 개발 단계마다 지원받을 수 있고, FDA와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신약을 개발할 수 있다.
DD01의 패스트트랙 지정은 국내사가 개발한 MASH 치료제로서는...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통합의 분수령이 되는 한미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가 3시간 30분의 지연 끝에 막을 올렸다.
28일 오전 경기 화성시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SINTEX)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주주총회에는 임종윤·종훈 형제와 이우현 OCI홀딩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은 일신상의...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현 동화약품 마케팅실 상무와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의약품이자 최장수 브랜드인 활명수(살릴 활活, 생명 명命, 물 수水)는 1897년부터 그 이름의 뜻대로 민중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활명수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매년 활명수...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통합을 반대하는 임종윤·종훈 형제가 한미사이언스의 공익 법인인 가현문화재단과 임성기재단에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을 26일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종윤 사장 측은 “재단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주식 상당수는 고(故) 임성기 선대회장의 유지에 따라 공익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라는...
한미약품을 5년 안에 순이익 1조 원 회사로 만들고 시가총액을 200조 원 규모로 불리겠단 성장 계획을 내놨다. 이 과정에서 1조 원 이상의 투자도 끌어들이겠다고 약속했다.
두 형제는 이날 ‘주주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법원의 결정 이후 한미사이언스 주가가 급락했다는 것은 현 이사진의 결정에 대한 주주들과 시장의 평가가 어떤 것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