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석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은 “요즘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는 이를 극복하는 동시에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금번 10-10프로젝트 선정을 통해 2022년 개학 백주년을 맞이하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이 대한민국 치의학교육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자세로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하나금융그룹 100년 행복연구센터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생애금융보고서 '대한민국 퇴직자들이 사는 법'을 발간했다. 보고서는 서울·수도권과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남녀 퇴직자들의 삶을 조사했다. 월 평균 지출과 저축액은 경제활동과 함께 퇴직 후 정서적 문제도 함께 분석했다.
조사 결과 퇴직자들은 생활비로 평균 월 252만 원 지출했다....
문 대통령은 연설 후 디지털 경제는 일자리를 없앨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는 질의에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데이터를 입력하고, 수집하고, 정리하고, 축적하고, 활용하는 작업에 인력이 직접 해야 하는 작업이 생겨나게 된다”면서 “그 자리를 대폭 마련해 고용 위기에 대응하고 대한민국이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나라가 되겠다고 하는 게 일자리 뉴딜”...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있은 기자회견에서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며 "우리의 목표는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이라고 말했다.
과감한 정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한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위기에 대해 "정면으로 부딪쳐...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 어울쉼터에서 열린 제101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및 기념관 기공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광복이 우리의 힘으로 이뤄졌다는 것을 기념관에 영원히 새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임시정부 요인 및 독립유공자 및 후손, 정당 대표 등 100여명과 함께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미를...
더 나은 오늘을 만드는 혁신의 여정을 걸어왔다”면서 “국내 최초 EPO제제(신성 빈혈치료제) 개발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30호 신약 케이캡정 개발,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 수액제 신공장 투자 등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왔다. 제약산업을 넘어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는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에 함께 하자”고 전했다.
19세기 근대화에 실패한 대한민국은 100년의 고통스러운 시간을 지내왔고,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내고 비로소 국가로서의 대접을 받게 되었다. 그 과정은 힘들고 고통스러운 노력의 시간을 거쳐야만 했다. 밥은 굶어도 자식을 학교에 보내는 교육열, 어깨너머로 배운 기술을 국산화하는 집념, 거북선 그림 하나로 선박 건조를 수주하는 도전이 있었기에 오늘의 한국 경제가...
김 여사는 또 강원도 한 사찰의 현판에 걸린 ‘설청구민(說聽俱泯)’이라는 글귀를 언급하며 “마음의 귀를 활짝 열 때 서로를 가로막는 수많은 경계가 사라지고 소통과 화합의 장이 열릴 것”이라며 “일상의 성찰과 스스로 낮아지는 ‘하심(下心)’으로 누구나 존엄하게 사는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의 길을 가자”고 말했다.
김정숙 여사는 법회에 앞서...
따지면 100년 만에 국민에게 돌아오는 민족적 보물인데 프레시디오 공원, 미국 하이라인파크처럼 시민이 사랑할 수 있는 백년 천년의 귀한 공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산 지역 주민, 서울시민과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충분한 논의와 숙의를 거쳐 어떤 공원으로 전환할지 구체적 논의를 거쳐야 한다"며...
문 대통령은 "문화예술인들이 생활에 대한 걱정 없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을 더 자랑스러운 나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우리의 수준을 제대로 알았으면 좋겠다"며 "전 세계가 극우주의나 포퓰리즘의 부상 때문에 민주주의의 위기를 말하는데, 우리는 촛불혁명으로 문화적이고 평화적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입니다.
우리 국민이 되찾고 지켜낸 민주공화국이기에 우리는 그 이름에서 가슴 뜨거움을 느낍니다.
민주공화국에 대한 우리의 신념은 우리가 들었던 촛불만큼이나 뜨겁습니다.
우리가 지난해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특별히 기념한 것은 그 정신이 그대로 민주공화국의 기초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34년 전통의 한우 전문점 ‘벽제갈비’의 ‘벽제 감사 세트(양념갈비 약 3.5kg)’를 35만 원에, 1981년 첫 매장을 오픈해 대한민국 100대 한식당으로 선정된 갈비 명가 ‘송추가마골’의 ‘스페셜 가마골 세트(2.4㎏)’를 17만5000원에, ‘스페셜 늘품구이(2.1㎏)’를 11만3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30년 전통의 숯불갈비 전문점 ‘강강술래’, 1976년 오픈 이후 약 40년간...
문 의장은 지난해 국회에 대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의 출발을 알렸다. 국회 역시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을 기억하며 신뢰받는 국회를 다짐했다”며 “그러나 국민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고 정치는 실망을 안겼다”고 언급했다.
이어 문 의장은 “(대한민국은) 유례가 없을 만큼 빠른 시간 안에 산업화ㆍ민주화ㆍ선진화를...
선집에는 3ㆍ1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문 대통령의 구상이 담겼다.
국ㆍ영문본으로 동시 편찬된 이번 연설문 선집에는 ‘걸어온 길 나아갈 길’, ‘함께 잘사는 새로운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 남북이 함께 마주할 미래’ 3개의 소주제 아래 신년기자회견, 3.1절 기념사, 광복절 경축사 등 총 8개의 연설이...
대한민국 민간발전산업의 성장 흐름과 궤를 같이하는 포스코에너지의 역사를 풀어냈다.
현황에서는 주요 사업소개와 함께 전 직원들의 사진을 담아 직원들이 포스코에너지 50년 역사의 주인공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발간사에서 "2019년은 포스코에너지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그동안 포스코에너지가 걸어 온...
토론회 도중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광화문광장 조성의 비전으로 제시된 '시민 중심 미래지향, 대한민국 대표공간'이라는 표어에 88.8%가 '매우 공감' 또는 '공감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광화문광장 조성의 여러 원칙에 대한 투표 역시 항목에 따라 90%를 넘나드는 수준의 찬성률을 보였다.
한편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서울시 공무원과 시민단체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우리가 100년 전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대한민국의 뿌리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가진 오찬 행사에서 “대한민국은 온 국민이 모두 함께 독립을 외치며 이뤄냈다. 성별과 계급, 이념과 종교를...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레이더 사이트 현장방문과 한국 전통문화체험 시간도 갖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기상청은 기상레이더 운영기술 전수 등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전 세계 국가들과 활발한 기상분야 외교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50년간 놀랍도록 발전한 기상레이더, 기상레이더 100년을 향한 도전은 계속될 것이다.
대한항공이 대한민국의 항공산업 발전사를 담은 '대한항공 50년사(年史)'를 발간했다.
대한항공은 29일 오전 그랜드하얏트인천 그랜드볼룸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해 대한항공 등 한진그룹 전·현직 임원, 대한항공 노동조합 관계자와 대표 직종 직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항공 50년사 편찬 기념식을 열었다.
조원태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그는 “저 황교안의 오늘 단식이 대한민국을 지키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절실한 단식이라는 점을 헤아려 달라”고 호소했다.
황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단식 투쟁을 통해 △지소미아 파기 철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포기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철회를 할 것을 요구했다.
황 대표는 “지소미아는 대한민국 안보에 있어 결코 포기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