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당선인은 “대한건설협회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돼 개인적인 영광이 크지만, 우리 건설업계는 원자잿값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적정공사비 부족, 주택건설 경기 침체, 과도한 안전 규제 등으로 대내외적인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여러분의 기대에 어떻게 부응할 것인가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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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구 당선인은 “대한건설협회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되어 개인적인 영광이 크지만 최근 건설환경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건설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서 나아갈 수 있도록 건설산업 재도약을 위해 한평생 건설인으로 몸 바쳐온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4년간 건설업계와 협회의 발전을 위해...
대한건설협회 제29대 신임 협회장 선거 후보로 나기선 전 건설협회 서울시회장과 한승구 전 건설협회 대선시회장 두 명이 등록했다.
5일 건설협회에 따르면 회장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후보자 등록 접수를 진행한 결과 나기선ㆍ한승구 대표가 후보자로 등록했다. 기호 추첨을 통해 기호 1번은 나기선 후보, 2번은 한승구 후보로 결정됐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이 다음 달 15일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 불거진 선거 개입설에 선을 그었다. 김 회장은 회장직을 내려놓는 입장인 만큼 차기 회장 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려움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29일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협회 출입기자단과 만나 선거 개입설을 해명했다. 김 회장은 “(대의원 표심은) 각 시도 회장의 영향력이 더 크고, 저는...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참여한 테이블에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조승희 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장 등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인 아딘다 로사디 씨, 고등학생인 이상천 군 등도 함께했다.
김장 행사에 앞서 윤 대통령은 "김치는 다양한 재료와 양념이 어우러져서, 또 일정 기간 숙성해서 먹는 것인 만큼 전국 모든 곳에서 절인 배추와 다양한 양념을 다 모았다...
근로자에 대한 기업의 과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한다는 취지다.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174명 중 찬성 173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최정우 철강협회장은 “철강산업은 24시간 연속 공정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장치산업으로써, 자동차, 조선, 건설 등 수요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소재를 제공하고 있다”며 “철강업계는 이번 노조법 개정안이...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9일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3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앙회와 전국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49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62명 등 총 111명이 참여했으며 8383만 원 상당의 연탄 9만9000여 장을 지원했다.
중앙회 25명은 (사)따뜻한 한반도...
12일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계동 사옥에서 윤영준 사장과 윤영구 한국기술인협회장 등 건축·건설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고 기술 엑스포 2023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내 건설사 최초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진화하는 건설업계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사 간 우수제품 및 기술에 기반한 파트너십을 확대함으로써...
한국제약협회 회장과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 대한적십자사 대의원, 한중민간경제협의회 부회장, 상주고등학교 재단 이사장 등을 맡았다.
그는 사회 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 분야 최고 훈장인 ‘창조장’을 수훈했고, 독일 정부에서 수여하는 ‘일등십자공로훈장’ 등을...
일본은행협회장 겸 미즈호은행장, 후쿠토메 아키히로 SMBC 은행장 등이 자리했다.
세미나에서 양국 발표자는 녹색전환 및 디지털 전환 현황, 제도,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김광수 회장은 "이번 MOU 체결과 공동 세미나 개최가 한·일 은행협회 간 한층 강화된 연대와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
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불법적으로 취재한 혐의를 받는 인터넷 언론 '더탐사' 강진구 대표와 이성만 무소속(전 민주당) 의원에 대한 검찰의 구속 영장도 기각했다.
반면에 강래구 전 한국감사협회장, 송영길 전 대표의 전 보좌관 박모 씨에 대해서는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통상 구속 영장은 '증거인멸 가능성', '도주의 우려', '사안의 중대성' 등을 감안해 발부한다....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 규모, 규모별 특성은 고려되지 않은 채 명확하지 않은 의무 규정과 처벌이 과도하게 규정돼 있어 충분한 인력과 자본을 가진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체만이 기술적, 제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중소 규모의 전문건설업체들의 구인난은 더욱 심각한 상황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이덕규 두성건영 대표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는 필수”라며 “기업의 규모와 산업별 특성에 따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소 전문건설업체는 대내외적으로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3중고와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김상범 한국LPG산업협회장은...
윤영준 한국주택협회장(현대건설 사장),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대우건설 회장), 김승배 부동산개발협회장(피데스개발 대표) 등 건설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회의는 최근 전국에서 주택 인허가와 착공 물량이 급감하자 9개월 만에 소집됐다. 상반기 주택 인허가 물량은 전국 기준 18만921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2%, 착공은 9만2490가구로 50.9...
최근 임명된 심교언 국토연구원장을 비롯해 권대중 명지대 교수, 허윤경 건설산업연구원 정책금융연구원 실장,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실장 등 학계 인사와 윤영준 한국주택협회장(현대건설 사장),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대우건설 회장), 김승배 부동산개발협회장(피데스개발 대표) 등 주택·건설업계 인사들이 포함됐다.
실제로 올해 주택 인허가 및...
사업장에 대한 적용 유예 기간을 2년 더 연장해줄 것을 건의드린다”고 당부했는데 이에 호응한 것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재해로 노동자가 다치거나 사망했을 때 안전 관리 체계를 제대로 구축하지 않은 기업 경영자 등에게 책임을 묻는 법이다. 지난해 1월부터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건설 공사 금액 50억원 이상인 사업장에 우선 적용됐다. 내년부터는 50인 미만...
이에 대한건설협회는 정부에 상향을 요청하고 나섰다.
또 지난 3월 바뀐 건설사 벌점제도는 중견 건설사뿐 아니라 대형건설사에도 분양 지연 우려를 가중하고 있다. 기존에는 한 건설사가 현장 10곳에서 벌점 3점을 받으면 현장 수만큼 나눈 0.3점을 계산했다. 하지만, 지난 3월 단순 합산 방식으로 바뀌어 건설사에 그대로 3점이 부과된다.
벌점이 많으면 선분양이 제한될...
업계는 그간 사회 인프라 건설과 경제발전에 대한 기여를 되새기고, 탄소중립과 환경경영 등 새로운 과제에 대한 변화를 강조했다.
한국시멘트협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제2회 시멘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멘트 업계 대표이사 등 업계 임직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이철규·유상범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양기욱 산업공급망정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