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태윤 정책실장과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 윤 대통령의 지역 일정을 수행 중인 대통령실 참모진도 함께 한 표를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전날 "투표는 주권자의 권리 행사일 뿐만 아니라 책무이기도 하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주권을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한 바 있다.
정부가 발표한 의료개혁 4대 정책 패키지에는 '의대 증원 계획 전면 백지화',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 '전공의에 대한 부당한 명령 철회·사과' 등을 제외하면 대전협 비대위가 요구하는 사항일 일정 부분 포함돼 있다.
의사 수급 추계를 위한 기구 설치에 대해 정부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다룬다는 방침이다. 전문의 채용 확대 역시 국립대 의대...
한편, 의정 갈등과 관련해서는 “국민께서 처음에 의대 정원 늘리는 것 다 찬성했지만 이를 풀어가는 과정에 대해 자꾸 불안이 쌓인 것이고 대통령께서 그 지점을 좀 더 알아줬으면 좋겠다”며 “오늘이라도 다른 일정 제치고 전공의들 만나 5시간, 10시간이 걸리더라도 해법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혈액암 환우가 모인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외래 진료 일정 변경의 문자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는 글이 보인다. 우리에게 진료와 수혈, 약 수령 등은 생명과 직결된다. 실제로 의료 대란 탓에 33개월 아기가 병상 부족을 이유로 이송을 거부당해 숨지는 말도 안 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급기야 대통령이 증원 규모 조정의 여지를 담은 담화문까지 발표했지만, 의료계의...
의왕‧과천은 경기에서 접전세를 보이는 지역으로, 21대 총선에서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선됐지만, 지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승기를 잡으면서 경기권 대표 캐스팅보트 지역으로 떠올랐다.
민주당에선 지역 현역 국회의원인 민주당 이소영 후보가 재선에 도전한다. 이 후보는 30대 젊은 정치인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당시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그간 굳건히 다져온 토대 위에 새로운 인프라 경제 협력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기념식에는 아민 나세르 아람코 CEO도 참석해 자푸라 2단계 가스플랜트 계약에 서명하기도 했다.
국토교통부도 꾸준히 중동지역과 건설 협력관계를 다지고...
윤 대통령은 2021년 3월 초 문재인 정부 검찰총장에서 물러나고 첫 외부 일정으로 김 명예교수를 만난 적이 있다.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3년 전 이맘때 찾아뵙고 좋은 말씀을 들은 적이 있다. 취임 후 빨리 모시고 싶었는데 이제야 모시게 됐다"고 김 명예교수에게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이) 2021년 3월 검찰총장 퇴임 후 김...
지원 유세 일정을 취소한 이유를 두곤 박 전 대통령이 전국 선거 판세에 미칠 영향을 고려한 게 아니냔 해석이 나온다.
당 안팎에선 박 전 대통령의 등판설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중이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는 전날 채널A ‘정치 시그널’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께서도 근간에 한번 지역에 나오시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해 박 전 대통령의...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불참했다. 여권에선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대위원장이 함께 했다.
이 대표는 추념식 후 격전지인 ‘낙동강벨트’인 경남 창원시로 넘어가 허성무 창원성산 후보와 김지수 창원의창 후보 지지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대표는 전날 재판 일정으로 지원 유세 일정을 잡지 않았지만...
논산 파평 윤씨 종학당 방문 등 일정에는 김 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등이 함께했다. 정부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등이 윤 대통령 현장 일정을 수행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공주시의 유일한 종합병원이자 지역 2차 의료기관인 공주의료원도 찾았다. 지역 2차 의료기관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는 “잔해를 치울 때까진 교량을 재건할 수 없다”며 “그러나 우린 이 작업을 끝낼 것이고 화물 이동을 재개하기 위해 어떤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조 바이든 행정부는 연방 자금으로 다리를 재건하기 위해 의회와 논의 중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5일 직접 사고 현장을 찾아 수습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전날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에 대해선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며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고 평가했다.
인 위원장은 2일 서울 강서구 까치산역 지원 유세 일정 중 기자들과 만나 “(전공의들이) 저한테 좀 찾아와줬으면 한다”며 “‘나를 믿고 비공개로 일단 보자. 만날 의향이 있으면 언제든지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학사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대부분 의대는 학칙상 수업일수 3분의 1 또는 4분의 1 이상 결석하면 유급이 되는 F학점을 부여한다.
최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을 설득하기 위해 직접 각 대학을 방문하며 교육여건 개선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올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 또한 대국민...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료계가 증원 규모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려면, 집단행동이 아니라 확실한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통일된 안을 정부에 제안해야 마땅하다"며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헌법상 3월 마지막 일요일이었던 이날 우크라이나 대선이 열려야 했지만, 아무런 일정 없이 불발됐다.
2019년 5월 대통령에 취임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올해 5월 임기가 만료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계엄령이 선포되면서 대선은 열리지 않게 됐다. 대선을 치르는 방법은 선거 기간 대통령이...
아울러 미국 정부가 7월 나토 정상회의에 기시다 총리를 초청하기 위해 일본 정부와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산케이신문이 이날 전하기도 했다. 산케이신문은 바이든 대통령이 “나토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기시다 총리를 초대하려는 배경에는 우크라이나 지원에 적극적인 기시다 총리의 참가를 통해 지원 피로감을 보여온 나토...
아울러 미국 정부가 7월 나토 정상회의에 기시다 총리를 초청하기 위해 일본 정부와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산케이신문이 이날 전하기도 했다. 산케이신문은 바이든 대통령이 “나토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기시다 총리를 초대하려는 배경에는 우크라이나 지원에 적극적인 기시다 총리의 참가를 통해 지원 피로감을 보여온 나토...
이종섭 전 호주대사와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사의표명 사례도 언급했다. 그는 “분명 눈물 흘리며 읍소할 것”이라며 “‘잘못했다, 한번만 기회달라’(고 말하는) 그 사람들을 보면 정말 자존심도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패하거나 이런것까지 나쁜짓이긴 한데 그렇다쳐도 국민 대놓고 기만행위 정말 못된 나쁜 짓”이라며 “금도 분명...
한 위원장은 황상무·이종섭 논란 수습 과정에서 당의 입장을 대통령실에 전하고 수습책을 건의했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이 총선을 통해 200석을 확보하면 자유민주주의 근간의 국가 체제를 완전히 바꾸는 개헌에 나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 분위기가 바뀌어서 우리의 의지가 모이고, 결기가...
28일부터 시작한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윤 대통령의 첫 현장 일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린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식을 찾아, GTX 개통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 교통 혁명의 날로 기록될 것"으로 규정했다.
이어 "GTX가 우리 도시의 경쟁력을 혁명적으로 높일 것"이라며 "GTX를 통해 경기 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