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배권 회장은 “회원제골프장의 개별소비세 폐지 문제는 회원제골프장과 대중제골프장의 밥그릇 싸움이 아닌 정부의 골프대중화 추진 정책의 일환”이라며 “회원권이 없는 대중골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진정한 골프대중화가 실현될 때까지 정부의 골프대중화 정책 추진이 일관성 있게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경기도 L대중골프장 S대표는 “김영란법이 아주 영향이 없지는 않지만 10월 연휴기간에 예약이 거의 찼다”면서 “대중제는 회원제보다는 접대가 덜하고 과거와 달리 골프를 즐기려는 동호인과 직장인들이 늘면서 홀을 채워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란법이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으면 건전한 골프문화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시각도 적지...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환 시 방문고객의 증가와 개별 소비세 면제에 따른 수익 증대, 재산세 감소 등을 통한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주관사는 인수의향서 접수 이후 예비실사, 예비입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양해각서(MOU)체결, 본실사, 본계약 등을 거쳐 이르면 4월 중 타니CC의 새 주인 찾기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남 사천시 곤양면에...
△(김재원 문체부 체육관광정책실장) 전국에 소재하는 골프장 130여 개가 회원제에서 대중제로 넘어올 것으로 본다. 여자프로골프 선수들이 해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골프가 대중화됐는데 산업 저변을 넓히려면 폐쇄적 회원제보다는 대중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봤다. 대중제 전환은 그린피 인하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제 지원은 이번에 고려하지...
회원제 골프장의 대중제 촉진, 보전녹지와 보전관리지역에 캠핑장 허용, 암벽등반이나 로프체험시설 등의 산림레포츠 규제도 대폭 풀기로 했다.
스포츠용품업의 경우 관련 R&D 자금을 130억원에서 141억원으로 확대해 기업들의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 참여를 촉진한다. 여기에 스포츠산업 지원펀드, 선수 등 무형자산 평가제 도입으로 체육진흥기금 융자 확대 및 0.5...
정부가 골프장의 대중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회원제 골프장이 대중제로 전환할 경우 회원 동의 요건을 완화해 주고 시중금리보다 1%포인트 인하해 주기로 했다. 또 골프장 캐디·카트 선택제를 확대해 골프 이용료가 4~5만원 인하된다.
정부는 17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이 담긴 골프장 제도 개선대책을 내놨다....
특히 대중제 골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경우 예약, 프로숍 관리 및 판매, 회원 관리 업무까지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회원제 골프장 종사자에 비해 광범위한 것으로 조사됐다.
프런트 직원이 갖춰야 할 조건으로는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가 60.7%로 가장 높았고, 요청 사항에 대한 해결 능력 13.5%, 외모 11.2%, 빠른 대처 능력 11.2%, 밝은 목소리 3.4% 등의 답변이...
미국은 물론 일본도 오래 전부터 퍼블릭 골프장이 많았다. 국내 회원제 골프장은 처음부터 단추를 잘 못 끼웠기 때문에 경영이 어려운 골프장으로선 회생 가능성이 높지 않다. 2017년 이후 퍼블릭 골프장이 회원제를 초과해야 그린피 인하 등 골프대중화가 현실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퍼블릭(대중제) 골프장은 늘어나고 골프 요금은 더 내릴 전망이다. 정부가 법정관리 상태에 있거나 도산한 회원제 골프장의 퍼블릭 전환과 카트ㆍ캐디 선택제 도입 골프장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지난 3일 박근혜 대통령의 골프 활성화 발언에 따른 대책안으로 최근 전국 골프 관련 단체에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앞으로도 대중이 골프를...
11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방향으로 골프의 대중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3일 골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문화체육부 장관에게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따하 정부는 이용료가 비싼 회원제 골프장 중 법정관리, 도산 등 경영상태가 부실한 곳을 대중제로 전환하는 구조조정을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 골프장 업계에 따르면 전국 500여개...
◆ 정부, 골프대중화 유도…경영부실 회원제 골프장 퍼블릭 전환
정부가 법정관리 상태에 있거나 도산된 회원제 골프장을 대중제(퍼블릭)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카트와 캐디 선택제를 도입해 골프장 이용 가격을 내려 부담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 대기업 60%는 국민연금 지분이 오너일가 지분 능가...
남도 골프장 풍경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인기다.
이용요금은 17만5000원(1박ㆍ18홀)부터 65만5000원(2박3일ㆍ54홀)까지 선택 가능하며, 그린피, 숙박, 셔틀버스(수도권), 조ㆍ석식이 포함된다. 숙소는 클럽하우스 상층에 위치한 42실 규모의 골프텔이다.
전북 군산CC는 이달 말까지 반값 그린피 행사를 진행한다. 대중제 주중 그린피 4만5000원, 회원제 6만5000원...
그러나 그 이후엔 더 이상의 신규 골프장은 없을 것”이라며 대중제 골프장도 포화상태에 있음을 강조했다.
노캐디 및 캐디 선택제 도입 골프장은 크게 늘지 않을 전망이다.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김계환 한국골프컨설팅 대표는 “국내 골프장이 대부분 산악지형에 조성된 코스인 만큼 셀프 라운드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도가 대단히 높다”며 “올해...
문제는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환하려면 회원 80%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점이다.
동양레저와 보고펀드측은 골프장이 대중제로 전환되더라도 10년간 회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 당근책을 내놨지만 회원 입장에서는 상당한 손실을 입었다며 동의는커녕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동양레저가 갚아야 하는 골프장 회원권 분양금은 1870억원이다....
아무렇지 않게 캐디피 인상을 선언한 골프장에 대한 불신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골프장 500개 시대다. 제법 저렴한 그린피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다. 게다가 스크린골프 활성화로 골프장을 멀리하는 사람이 늘었다. 하지만 골프장은 아직도 마케팅이 서툴다. 고작 5000원에 소비자 불신을 키우는 골프장의 무능함이 골프대중화의 암담한 현실을 대변하는 듯하다.
법원은 지난 1차 관계인 집회에서 동양레저가 동양생명으로부터 파인크리크와 파인밸리 골프장 부지를 매입해 올 것과 대중제 골프장 전환을 회생계획안의 선결조건으로 제시한바 있다. 이 두가지 조건이 충족됐을 때 회생계획안 제출명령을 내린다는 게 법원의 입장이다.
법원이 이처럼 골프장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골프장을 재 매입해 운영하면 계속기업가치가...
전국 회원제 약 450개소, 대중제 약 400개소 등 전국 800여 개소 골프장과 콘도미니엄 110개소의 위치를 표시, 국내 골프여행 및 콘도미니엄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유승영 회원권114GNL 대표는 “스마트폰의 지도앱이나 내비게이션이 일반화돼 골프장이나 콘도미니엄의 개별적 위치를 찾기는 쉽지만, 전체적인 위치를...
패션계의 경영리더라는 별명을 가진 정재봉 전 한섬 대표는 최근 ‘황제 대중제 골프장 오너’라는 애칭이 생겼다.
그도 그럴 것이 정 전 대표는 한섬 지분을 현대백화점측에 매각한 이후 경남 남해 골프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녀들도 골프카트 대여업체를 설립하는 등 패션과는 완전히 갈라선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 전 대표와 일가들이 소유한 남해 골프장의...
경기 가평의 썬힐골프장은 시간대별 그린피 책정은 물론 철저한 회원관리를 통해 코스 회전율을 높였다. 김계환 한국골프컨설팅 대표는 “골프장만 오픈하면 손님이 알아서 찾아오는 시대는 지났다. 대부분의 골프장이 모객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따라서 부지런한 골퍼는 얼마든지 저렴한 비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시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