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1985년 광주지검 순천지청 검사로 임관한 뒤 굵직한 특수수사를 처리하며 주목받았다.인천지검 특수부장,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2과장 등을 지냈고, 검사장 승진 뒤에는 서울북부지검·대거지검 검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대전고검장과 서울고검을 지낸 뒤 2012년 대검 차장검사로 자리를 옮겼다가 다음해 4월 검찰을 떠났지만, 채동욱 전 총장이 임기중...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배종혁)는 국세청 4급 공무원 이모(54) 과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뇌물) 및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검찰은 범행을 함께 꾸민 이 과장의 지인 이모(64·여)씨와 우모(50·여)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아울러 이들에게 일을 해결해주면 돈을 주겠다고 한 김모(60·여)씨도...
IP 허브코트 추진위원회는 이날 5차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전문성 강화 방안과 미래발전 전략을 논의하고 활동을 마쳤다.
한편 특허법원은 법원조직법과 민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특허 침해소송 항소심을 전담하게 됐다. 또 특허법원 소재지에 있는 대전지검은 특허범죄 중점 검찰청으로 지정돼 대전은 명실상부한 '특허 허브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지진경은 대전여중 3학년 때 프랑스 파리고등국립음악원에 입학한 지 교수는 파리 에콜노르말에서 연주자 디폴롬을 받았다. 그 뒤 핀란드 헬싱키 시벨리우스 아카데미를 거쳐 미국 시카코 루즈벨트 음악대학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폴 토틀리에, 야노스 스타커 등을 사사했다.
국내에서는 서울첼리스텐앙상블과 한국페스티벌앙상블 단원 등으로 활동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지난 4일 음란물 유포를 막기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음란물 온라인서비스 제공)로 이석우(50) 다음카카오 전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 전 대표가 처음 수사를 받게 된 것은 지난해 12월 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으면서부터다. 당시 경찰은 그가 다음과...
한편 이날 김 총장은 검찰의 수사역량 강화에 대한 방안을 전하며 대전지검에 추진될 예정인 지적재산권 분야 중점 검찰청 지정안에 대해 언급했다.
김 총장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식품의학, 금융범죄, 산업안전 분야에 대해 중점 검찰청을 지정했다"면서 "이번 달 지식재산권 분야 중점 검찰청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G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김석우 부장검사)는 지난 2일 서울 강남 KT&G 본사와 계열사인 소망화장품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수사관 30여명을 보내 각사의 회계장부와 협력업체 거래 내역, 기업 인수ㆍ합병 관련 문건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사옥 압수수색 대상에는 민영진(57) 전 사장 집무실과 비서실...
공주지청장, 대전지검 특수부장을 역임하며 22년간 검찰에 재직했으며, 고(故)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의 변호를 맡기도 했다.
패터슨은 주한 미군 군속의 아들로 한국에 머무르던 1997년 4월 서울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대학생 조모(당시 22세)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유력 용의자로 지목됐다.
그러나 1999년 검찰이 출국금지를 연장하지 않은 틈을 타...
공주지청장, 대전지검 특수부장을 역임하며 22년간 검찰에 재직했다. 충청포럼 참가를 인연으로 지난해 성 전 회장의 변호를 맡았던 오 변호사는 성 전 회장 사망 직후 검찰의 부당한 별건 수사가 이뤄졌다고 주장해 관심을 끌었다. 비자금 조성 의혹 수사에 진척이 없자 분식회계 등을 이유로 고인을 압박했다는 내용이었다.
다음은 24일 오 변호사와의 전화통화...
박동열 前대전국세청장이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심재철 부장검사)는 세무조사 무마 명목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박동열(62)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을 구속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청장은 지난 2011년 6월 공직에서 물러나 H세무법인을 세운 뒤 2012년부터 올 1월까지 세무조사 무마 청탁과 함께...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심재철 부장검사)는 10일 유흥업소 업주에게서 거액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박동열(62)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의 사무실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11일 사정기관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전 박 전 청장이 대표로 있는 H세무법인 사무실과 그의 자택에 수사관들을 보내 세무자문 관련 기록과 개인서류 등을 확보했다.
박 전 청장은 2011년...
당초 이 사건은 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지난해 12월 기소 의견으로 대전지검에 송치한 뒤 지난 3월 말 다음카카오 판교오피스 관할인 성남지청으로 옮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 대표는 카카오에서 대표로 재직할 당시 '카카오그룹'에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 전송을 사전에 방지하거나 삭제할 수 있는 장치를 따로 마련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최근 '정윤회 문건' 수사 당시 문건 내용의 제보자라고 알려졌던 박동열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을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수사 선상에 올려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사정기관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심재철 부장검사)는 서울 강남 일대 유흥업소 업주 박모씨에게서 박 전 청장에게 세무조사 무마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른바 '정윤회 동향 문건'의 제보자로 알려진 박동열(62)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유흥업소 업주의 탈세를 도운 혐의로 검찰 수사선상에 올랐다.[본보 9월 2일자]
5일 검찰 등 사정기관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심재철)는 박 전 청장이 대형 유흥업소를 운영하는 박모(48·구속)씨로부터 청탁을 받은 뒤 박씨가 세금을 탈루하는 데 편의를 봐준 정황을...
특히 법조타운에는 동부지법과 동부지검뿐 아니라 서울경찰청 기동대, 성동구치소와 보호관찰소가 일제히 이전돼 3만5000여명에 이르는 탄탄한 배후수요를 형성할 전망이다.
실제로 송파 문정지구는 대형호재의 가시화와 올해 1600여실의 오피스텔이 입주를 앞두면서 시장이 살아나고 있는 분위기다.
올해 12월 입주를 앞둔 ‘프라비다 옥토’의 경우 현재...
한국전력공사는 전 대전지검 천안지청장이자 현 김주선 법류사무소 대표인 김주선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7일 공시했다.
김씨의 임기는 전날인 6일부터 오는 2017년 8월5일까지다.
이와 함께 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지냈던 안현호씨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