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을 얻은 뒤 반드시 베풀다
호설암은 “인(仁)에서 이익(利)을 구하는 자야말로 진정한 군자이고, 의(義)에서 재물을 구하는 자가 진정한 대장부다”라는 상경지도(商經之道)를 온몸으로 실천하고자 했다.
그는 단지 이익을 올리는 데 끝나지 않고 수십만 구에 이르는 시체를 거두어 주었고 굶주린 백성들을 돕는 구빈소를 설치했다. 뿐만 아니라 전란으로...
롯데주류는 최고급 수제 청주인 ‘설화’와 저온 발효로 풍미를 높인 ‘국향’도 설 선물로 내놨다. 또 순금가루를 담은 설중매 ‘설중매 골드세트’와 기존 매실보다 더욱 큰 왕매실을 사용한 프리미엄 매실주 ‘설중매 클래식 선물세트’, 프리미엄 증류소주 ‘대장부 선물세트’와 와인 선물세트 등도 함께 선보였다.
정준호는 "사내대장부로 태어나 일을 하다 보면 많은 분과 지내게 된다"며 "한 번쯤은 정치를 해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정준호는 출마설에 선을 긋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정준호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다. 제의도 없었고 정치권과 접촉도 없다"고 일축했다. 드라마 하차와 관련해서도 "해외 스케줄과 겹쳐서 드라마...
지난해 5월 ‘대장부’를 출시하며 증류식 소주 시장에 뛰어든 롯데주류가 미국 수출을 계기로 해외 진출의 닻을 올렸다. 롯데주류는 상반기 중에 캐나다와 대만 판매에도 나선다.
롯데주류는 지난 4월 대장부 첫 수출 물량 약 1만2000병(1상자 6병)을 선적했고 5월부터 LA 지역을 시작으로 현지 판매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미국으로 수출되는 대장부는 수출...
벼랑에 매달려 있을 때 잡은 손을 놓는 것이 진정한 대장부이다.[得樹攀枝無足奇 懸崖撒手丈夫兒]”
아무리 높은 나무라도 지혜를 내며 노력하면 오를 수 있다. 그러므로 나무에 오르는 일 정도가 기이한 능력일 수는 없다. 벼랑에 매달렸을 때, 어떻게 해서라도 살아보려고 잡은 손을 놓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러나 매달려 있는 것이 비굴함에...
기념메달에는 1930년 윤봉길의사가 중국으로 망명하면서 남긴 의지의 글귀인 ‘丈夫出家生不還(장부출가생불환: 사내 대장부는 집을 나가 뜻을 이루기 전에는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을 친필 글월로 담았으며, 상해 의거 당일 백범 김구 선생과의 일화를 담아, 당시 의사의 의연함에서 발원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각 기념메달은 모두 99.9% 순금과 순은을...
“저렇게 만날 시끄럽게 울어대니 번듯한 대장부에게 시집가기는 다 틀렸다. 천상 바보 온달에게나 시집을 보내야겠구나.”
울보 공주는 어느새 혼인할 나이인 16세가 되었다. 평강왕은 혼인할 집안으로 고구려 5부의 귀족 중에서도 상부에 속하는 고 씨 세력을 염두에 두었다. 그런데 평강공주는 이를 거부하고 아버지이자 왕에게 대적했다.
“대왕께서 항상...
롯데주류가 증류식 소주의 대중화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증류식 소주 ‘대장부 21도’를 개발해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장부 21도’는 100% 우리쌀 외피를 깎은 순수 속살만을 원료로, 15도 이하의 저온에서 발효ㆍ숙성해 깊은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한 증류식 소주다. 알코올 도수는 21도에 출고가는 1600원이다. 지난 9월 부산 지역에서만 한정...
생각이 다르지만 두 사람의 도달점은 ‘세상을 바꾸는 큰 사람, 대장부’로 귀결된다. 이런 점에서 조식의 사상은 양명학에 가깝다.
남명의 자(字)는 건중(楗仲), 경남 합천군 삼가면 사람이다. 보잘것없는 양반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아버지와 숙부가 모두 과거 급제해 관료 집안이 됐다. 그의 집안은 사림파적 성향이었다. 어려서부터 공부를 좋아해 천문, 역학, 지리...
지난 5월 출시된 ‘대장부’는 국산 쌀의 외피를 3번 도정한 속살을 원료로 15도 이하의 저온에서 발효와 숙성을 거쳐 깊은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한 제품이다. 375㎖ 용량에 알코올 도수 25도이며, 출고가는 8250원이다.
청주를 빚을 때 사용하는 고향기 효모를 넣어 일반 증류식 소주보다 깊고 은은한 향을 살렸다. 또 최고급 설화, 국향을 빚어내는 롯데주류 50년...
“울며 소맷귀 부여잡는 낙랑공주의 섬섬옥수를 뿌리치고 돌아서 입산할 때에 대장부의 흉리가 어떠했을까”(정비석, 산정무한), “그녀는 사과를 소맷귀로 슥슥 문질러 깨물어 먹었다”처럼 쓸 수 있다. 그래도 헷갈린다면 하나만 기억하자. 목 부분에는 옷깃이, 팔 부분에는 소맷귀가 있다.
“웃음과 기쁨이 충만한 한 해 되세요” “건강하세요”…. 몇 번을 들어도...
“종일토록 망령된 말이 없고, 종신토록 망령된 생각이 없다면 남들은 대장부라 하지 않더라도 나는 대장부라고 말하리라. 마음이 조급하고 망령되지 않기를 오래하면 꽃이 필 것이요, 입이 비루(鄙陋)하고 상스러운 말을 오래하지 않으면 향기가 날 것이다.”[終日無妄言語 終身無妄心想 人不謂大丈夫 吾以謂大丈夫 心不着躁妄 可久而花發 口不載鄙俚 可久而香生]...
영화부문은 전 CJ엔터테인먼트 김정아 대표와 전 시네마서비스 김정상 대표가 직접 이끌고 있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관계자는 “’메이킹 패밀리’의 제작완료 및 개봉이 확정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일어나라 대장부여’ ‘화이트트라이앵글’ ‘환타스틱체인지’ 등 최소 3편의 한중합작영화를 추가로 제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맹자’ 등문공장구(藤文公章句) 하편에 대장부에 관한 언급이 나온다. 고금에 빛나는 명문이니 전문을 외우는 게 좋다. “천하의 넓은 곳에 거하며, 천하의 바른 지위에 서며, 천하의 큰 도를 행하며, 뜻을 얻으면 백성과 더불어 옳은 길로 가고, 뜻을 얻지 못하면 홀로 그 도를 행한다. 부귀해도 음란해지지 않고 빈천해도 뜻을 바꾸지 않으며, 위엄과 무력으로도 굴하게...
오늘부터는 사내 대장부의 기상에 대해 알아보자. 중국 속담에 “대장부는 천하를 제 집으로 삼는다”[大丈夫 四海爲家]는 말이 있다. 사해(四海)는 온 세상을 말한다. 중국인들은 중국이 세계의 한가운데이며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중국을 사해의 안[四海之內] 혹은 해내(海內)라고 불렀다.
사해위가는 원래 제업(帝業)의 광대함을 이르는...
슬갑도적(膝甲盜賊)은 문필도적(文筆盜賊)과 뜻이 같은 말이다. 이수광(李睟光·1563~1628)의 지봉유설(芝峯類說) 권십육(卷十六) 어언부(語言部) 해학(諧謔)에 이 말이 나오는데 도둑이 훔친 슬갑의 용도를 몰라 이마에 쓰고 다녔다는 데서 남의 글을 훔쳐다 잘못 쓰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 됐다. 그러니까 슬갑은 글 도둑과 무식이 합쳐진 말이다.
지봉유설의 글은 이렇게 돼...
쉬게 한 건가?”라는 질문을 퍼부었고 서태지는 “본인이 일을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라고 일축했다.
서태지는 “이은성이 대장부 스타일”이라며 “아이를 낳으면 완벽하게 키워야 한다. 살림도 완벽주의다”라고 덧붙였다.
또 서태지는 “본인도 나중에 다시 연기가 하고 싶을 수 있다고 하더라”며 “그런데 지금은 가정생활이 행복을 느끼는 중이다” 설명했다.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자신보다 부족원을 더 걱정하며 씩씩하게 생존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병만족장은 “생존 전문가 베어 그릴스도 울고 갈 대장부”라고 극찬했다.
유일한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남자보다 강한 생존력으로 정글 생황을 즐기며 병만족장에게 특급칭찬을 받은 홍일점 유이의 대활약과 팔방매력은 18일 밤 10시 방송된다.
궤변 늘어 놓지 말고 대장부답게 사퇴해라"고 전했다.
반면 응원과 지지의 글도 올라왔다. 한 시민은 "11억 사회 환원,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 열심히 잘 해주세요"라고 했다. 다른 시민은 "11억 사회 환원, 개혁에 동참하실 분들은 모두 내놓고 시작합시다"라고 전했다. 또 "이 만한 흠 없는 사람 어디 있느냐"며 "11억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