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 국무총리 내정자 11억 사회 환원, 시민들 의견분분 "잘한 일" VS "늦었다"

입력 2014-05-2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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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억 사회 환원

안대희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한 전관예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법관 퇴임 이후 변호사 활동으로 모은 11억원을 모두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서면서 시민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27일 시민들은 관련 글을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한 시민은 안대희 신임 총리 내정자의 11억 사회 환원 발언에 대해 "총리 그만두고 다시 변호사 개업하면 전직 총리였으니 두어달이면 다시 벌 수 있지 않겠느냐"고 했다. 다른 시민도 "11억 사회 환원 발언, 늦었다. 궤변 늘어 놓지 말고 대장부답게 사퇴해라"고 전했다.

반면 응원과 지지의 글도 올라왔다. 한 시민은 "11억 사회 환원,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 열심히 잘 해주세요"라고 했다. 다른 시민은 "11억 사회 환원, 개혁에 동참하실 분들은 모두 내놓고 시작합시다"라고 전했다. 또 "이 만한 흠 없는 사람 어디 있느냐"며 "11억 사회 환원 결정은 잘한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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