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맞물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성장으로 리레이팅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제약·바이오 업종 중 한미약품, 녹십자, 종근당,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등 대형 제약사의 경우 R&D 비용 감소로 인해 2017년에 비해 2018년 이익 증가율은 하락할 것이다. 하지만 FDA/EMA 승인, 임상결과 발표와 같은 R&D...
13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은 25조7051억 원으로 코스피 7위에 해당한다. 주 초반에는 시가총액 10위권 밖에 있었지만, 단숨에 6계단을 뛰어오른 것. 상장 첫 날인 작년 11월 10일 당시 순위(29위·9조5000억 원)와 비교하면, 약 11개월 만에 순위는 22계단 상승했고, 시총은 16조 원 불어났다.
대웅제약도 한 주간 19.34% 상승률을 보였다. 메디톡스와의 보톡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자체개발한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판매를 유한양행에 맡겼다. 한국MSD가 마케팅과 영업을 전담했지만 원 개발국에서의 판매 부진이 지속되자 1년여만에 판매 업체를 전격 교체했다. 유한양행이 다국적제약사의 신약 제품 판매를 통해 영업력을 검증한데다 과거 ‘레미케이드’를 판매한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판매 적임자로 낙점된 것으로...
현실적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 입장에선 원 개발국에서의 초반 부진한 실적을 타개하기 위해 판매 제휴업체 교체를 신중하게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LG화학의 당뇨신약 ‘제미글로’의 국내 판매 파트너가 사노피아벤티스에서 대웅제약으로 바뀌면서 매출이 2배 이상 급등한 사례를 보면 제휴 업체의 영업 역량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28일 업계에 따르면 CJ헬스케어는 일본 바이오의약품 기업 YL바이오로직스(YLB, YL Biologics)와 ‘CJ-40001’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CJ헬스케어는 일본 내 CJ-40001 허가 승인을 위한 연구를 지원하는 조건으로 계약금과 함께 일본 내 허가신청, 승인 등 개발 진행단계에 따라 기술료 및 판매 로열티를 별도로 받는다. 세부 계약 규모는 양사의 합의로 공개하지 않기로...
지난해에는 와이바이오로직스와 계약을 체결하며 이중타깃항체치료제에 대한 공동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에는 자체 개발중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신약이 국책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CJ헬스케어는 국내외 벤처, 학계 등과 활발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신약 물질 및 기술을 도입하고 있는데, 올해 3월에는...
POSCO가 1.63% 오른 34만2500원을 기록 중이고, SK이노베이션(+1.61%), 삼성바이오로직스(+0.53%)가 상승 중인 반면 NAVER(-2.84%), KB금융(-1.77%), 한국전력(-1.59%)은 하락 중이다.
그밖에 성문전자우(+14.81%), 이스타코(+14.35%), 지코(+8.77%) 등의 종목이 상승세인 가운데, 서울식품우(-10.92%), 대웅(-5.33%), 우진(-4.93%)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304개 종목이...
회사관계자는 상반기 실적에 대해 “올해 새롭게 런칭한 GE 헬스케어 라이프 사이언스(Life Sciences), 플루다임(Fluidigm), 타카라(Takara) 등의 바이오 과학기기 매출이 가시화되면서 2분기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삼성바이오로직스,제넥신, 유틸렉스 등 주요 바이오 기업에 대한 유세포 분석기 등 생명공학 장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넥신, 유틸렉스 등 주요 바이오 기업에 대한 유세포 분석기 등 생명공학 장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LIMS(실험실정보화 시스템) 사업도 상반기에 대웅제약과 15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적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되고 있어,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삼성그룹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400억원, 3월 700억원 등 올해 들어 두 차례 회사채를 사모 발행했다. 단일 기준으로는 세계 최대인 18만ℓ 규모의 제3공장 설립 자금 확보가 목적이다. 현재 3만ℓ 규모의 제1공장과 15만ℓ의 제2공장이 가동하고 있어 제3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간 36만ℓ의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 대웅제약, 녹십자, LG생명과학,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다수의 업체들이 생산설비를 증설 중이거나 시행을 앞두고 있다.
셀트리온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송도 1공장의 증설과 3공장의 신설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최근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 허가와 유럽 시장의 호조, 캐나다 염증성 장질환 추가 적응증...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셀트리온헬스케어, CJ헬스케어 등 예상 시가총액이 1조원 이상인 대어급 제약·바이오 기업의 상장이 예정돼 있는 것.
여기에 제약·바이오주들의 실적이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투자 매력을 높일 것이란 분석이다.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76개 제약·바이오 상장사의 매출은 총...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녹십자, 유한양행, 대웅제약 등 우리나라 대표 의약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올해 11회를 맞는 BIO KOREA 2016은 역대 최대인 45개국 2만3000여명의 국내외 바이오 분야 관계자가 참관할 전망이다. 첨단바이오기술과 창업 등 비즈니스 중심으로 10개의 컨퍼런스 트랙과 9개의 부대 컨퍼런스를 구성해 220명의 국내외 연사가 발표를 진행한다....
이밖에 대웅제약, 부광약품, 일양약품 등도 신약 개발 효과와 해외 수출 계약 등의 호재를 만나 뚜렷한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올리패스, 에이프로젠, 팬젠, 안트로젠, 큐리언트 등 제약·바이오 업체의 기업공개(IPO)도 활성화 될 것으로 보여 시장은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제약·바이오 산업이 그간 공들인...
2% 감소
△한국테크놀로지, 최대주주 변경수반 주식 담보제공 계약
△삼성엔지니어링, 5144억 규모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사 수주
△디아이피홀딩스, 한국항공우주산업 지분 전량 매각 마무리
△OCI, 美 태양광발전설비 계열사 처분… "신규 프로젝트 투자재원 마련"
△삼양사, 최대주주 등 보유 지분율 62%로 줄어
△한가람투자자문, 에넥스 주식...
이 밖에도 대웅제약, LG생명과학, 종근당 등의 제약사가 최근 임상 시험을 진행하는 등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제약사 관계자는 “삼성그룹에서도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을 통해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뛰어드는 등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며 “2~3년 후엔 전 세계 바이오 의약품 비중이 전체의 50%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