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지주는 현재 구조조정과 매각절차가 진행되는 기업을 보유하게 되는데 GM대우ㆍ대우조선해양ㆍ팬택등이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산은지주회사 설립과 민영화 과정에서 해외 투자가들이 산은지주 지분을 매입할 수 있도록 허용 한다는 방침이다.
산은지주가 설립되면 주식시장 상장도 기대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의 한 관계자는 “정부가...
산은은 투자사절단을 대상으로 대우조선해양 등 매각대상 기업에 대한 소개와 상암 DMC 랜드마크 빌딩 개발사업,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사업 등 현재 진행 중인 지역개발 및 인프라 투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투자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성장동력펀드 및 기업구조조정 펀드(PEF) 등 산은이 결성 추진중인 펀드에 대한 지분 참여도 요청할...
경제개혁연대는 민영화된 공기업인 포스코, 케이티, KT&G 등 세 회사와 대우조선해양 등 정부의 영향력이 작용할 가능성이 큰 기업들에서 정권과 관련이 있는 인사들의 사외이사 선임경향이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또 "사외이사직이 정권에 대한 로비수단으로 전락하는 것을 막고, 사외이사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가 필요하다"고...
M&A 전문가들은 쌍용건설에 이어 대우조선 매각마저 무산됨에 따라 향후 하이닉스, 현대건설, 대우인터내셔널, 현대종합상사 등의 매각이나 공기업 민영화 및 자회사 지분 매각 작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산은이 대우조선해양 선(先) 매각 입장을 고수한다고 하면 하이닉스, 현대건설 등이 상당기간 M&A시장에 나올 수...
이와 함께 지난해 M&A(기업 인수·합병) 시장 최대어인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서 GS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하려했던 이 회장의 전략도 오판이었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당시 대우조선 인수전 유력후보로는 ▲포스코 ▲GS그룹 ▲현대중공업 ▲한화그룹 등이 꼽혔다.
이 가운데 포스코의 대우조선 인수성공이 가장 높게 점쳐졌지만, 돌연 GS와...
대우조선해양 매각- 산은ㆍ한화ㆍ노조 ‘동상이몽’ 속 연내 완결 불투명
올해 M&A(인수합병) 시장 최대 매물로 꼽히던 대우조선해양 매각작업은 '우여곡절' 그 자체였다. 예비입찰에 포스코, GS, 현대중공업, 한화그룹 등이 응찰하면서 인수전은 4파전으로 전개됐지만 본입찰 마감일이던 지난 10월13일 당초 컨소시엄을 구성키로 했던 포스코와 GS 측이 결별을...
및 민영화된 공기업 제외) 그룹으로 오는 2010년안에 톱5안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현재 GS는 에너지 및 유통, 건설업을 주력으로 삼고 있으며 GS홀딩스를 비롯, GS홈쇼핑, GS건설, 삼양통상, 코스모화학 등 5개 상장사와 GS칼텍스, GS리테일 등 비상장사 46개사 등 50개사를 가지고 있다.
GS그룹은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통해 그룹의 신성장동력과...
전사적 노력 결실 맺어
-자금조달에 대한 시장 우려 해소 과제로 남아
올해 M&A(기업 인수ㆍ합병) 최대 매물로 꼽혔던 대우조선해양이 한화그룹의 품에 안겼다. 이에 따라 한화그룹은 M&A ‘불패 신화’를 이어가며 M&A를 통한 그룹성장의 전통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한화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대한생명, 한화석유화학(舊다우케미칼), 한화 갤러리아...
현대重 인수시 조선업계 '양강' 구도 형성
올해 M&A(기업 인수ㆍ합병) 매물 중 최대어로 꼽히는 대우조선해양의 새 주인이 오늘 오후 3시에 가려진다.
24일 업계와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 날 오후 3시경 매각 주간사인 산은이 최종 인수후보인 현대중공업 컨소시엄과 한화그룹 컨소시엄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ㆍ발표할 예정이다.
한 때 10조원 가까이...
◆ 산은, 실리보다는 명분 선택
대우조선해양 매각 주간사인 산업은행의 이번 결정에 대해 재계 안팎에서는 ‘실리보다는 명분을 선택한 것’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인수후보들 가운데 포스코가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했다는 설이 돌았다. 이같은 가정이 사실이었을 경우 민영화를 앞두고 있는 산은 입장에서는 포스코가 가장 매력적인 파트너일...
대우조선해양 우리사주조합이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이후 해당기업과 차입형 우리사주조합 제도 도입을 논의키로 했다.
우리사주조합 권성태 조합장은 13일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대우조선해양 매각에 참여한 업체들과 차입형 우리사주제도 도입에 대해 논의한 결과 많은 업체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특정 인수후보와 상당한 의견접근을...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의 최대 변수가 생겼다. 그동안 시장과 금융권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던 포스코와 GS그룹이 9일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인수전에 참여한다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두 거대기업의 컨소시엄 구성의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코와 GS측은 이에 대해 "컨소시엄 구성은 최근 미국발 금융위기에 대응해 외자...
-창립 40주년 포스코, 세계3위 대우조선해양 인수 후보 ‘1순위’
-2018년 조강생산 5000만톤·매출 연결기준 100조원 목표
-모범적 지배구조 불구 민영화 이후 지배주주 없어
사람 나이로'불혹(不惑)'에 접어든 포스코는 올해 또 한번의 기적을 위해 발걸음이 바쁘다.인도 일관제철소 건설 공사를 시작으로 베트남 고로(高爐·용광로) 착공 등 올해 유난히 해외...
국민연금관리공단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하려던 계획을 철회한 것에 대해, 포스코·GS·현대중공업·한화 등 인수후보들은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당초 국민연금측이 대우조선 인수에 최대 1조5000억원의 연기금을 투자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인수후보들에게 매력적인 파트너로...
미스터문은 이와 관련해 "같은 맥락에서 또 하나의 정부 정책 테마주로 최근 공기업 민영화 추진 및 정부 지분매각 관련주 역시 현재 강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은 정부 지분매각 관련주로서 조선주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금융위원회 전광우 위원장은 8일 구조조정 기업을 매각하거나 공적자금 투입 은행을 민영화할 때 인수 기업이 적정 수준의 외국 자본을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이 같은 조치가 외화 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재 절차를 진행 중인 대우조선해양 매각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 위원장은 8일 기자간담회에서...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 등 구조조정 기업인수는 자체 자금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에 따라 판가름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위원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를 갖고 “무리하게 인수한 경우 인수 기업 자체의 재무건전성도 훼손할 수 있다”며 “이런 리스크가 있다면 이것은 자제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구조조정 기업의 매각 때 공적자금...
이어 상장사인 우리금융지주와 하이닉스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15조1934억원과 11조9170억원의 시가총액을 기록해 각각 2, 3위에 올랐고, 매각추진으로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이 9조8758억원으로 4위였다.
우리금융지주의 경우 예금보험공사가 9조4422억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해 72.9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이닉스는...
민영화 대상에 포함된 한국토지신탁이 상한가에 진입한 것을 비롯해 하이닉스, 현대건설, 대우조선해양(0.93%), 우리금융(2.85%), 기업은행(0.93%) 등이 오름세를 탄 반면, 민영화 대상에서 제외된 한전KPS는 8.53% 급락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오른 가운데, POSCO(-3.34%)가 달러 강세에 따른 부담(원자재 가격 하락, 가격인상 철강제품 수요 저항...
금융위는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민영화 방안이 확정되는 대로 매각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또다른 금융위 소관 공기업인 예금보험공사, 자산관리공사(캠코)에 대해서는 "관계부처간 협의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입장을 정리하겠다"며 여전히 명확한 방침을 내놓지 않았다.
이밖에 예보 및 캠코가 지분을 갖고 있는 대우조선해양(042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