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지역에는 대설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광주 19.3㎝, 목포 17.0㎝, 전주 15.0㎝, 서산 13.2㎝, 제주 11.3㎝ 등이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겨울 들어 최저기온이 나타났다"며 "낮 동안에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동파 예방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우의해야 한다...
이들 등산객은 입산 통제 시각인 이날 오전 9시45분 전에 한라산을 오르기 시작했다가 대설경보가 내려지자 급히 하산했지만 많은 눈으로 일부 도로가 부분 통제되고 차량이 거북 운행하면서 제시간에 버스가 도착하지 못해 주차장에서 대기해야 했다.
일부 등산객은 버스를 포기하고 스스로 걸어내려 오다 성판악 주차장 인근 도로에서 고립, 제설차량 등에...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 산간의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대치했고 이어 오후 3시를 기해 산간 외 제주 전역에도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오전 11시를 기해서는 제주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제주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7년만이다.
곳곳 눈
월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많은 지역에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현재 제주도 산간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고 충청 이남 서쪽지방과 강원도 영서, 경상남북도 서부내륙에는 오전까지 눈(강수확률 60∼70%)이 오겠습니다. 오후에는 경기 남부와 충청 이남 서쪽지방, 제주도에도 눈(강수확률 60∼70%)이 오겠습니다.
산간에 대설경보가 발효되며 한라산 입산은 전면 통제됐다.
일부 산간도로는 눈이 쌓이거나 노면이 얼어붙어 운행이 통제되거나 월동장구를 갖추고 운행해야 한다. 오후 6시 현재 산간을 지나는 1100도로는 일부 구간의 경우 소형차량 운행이 통제됐으며 1100도로 나머지 구간과 516도로는 대·소형차량, 남조로는 소형 차량의 경우 체인을 감아야 한다.
또한 제주도...
특히 울릉도와 독도엔 ‘대설 경보’가 내려졌고, 경기 남부와 충청남북도, 전라북도, 경북 북부 등에도 다소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는 그동안 쌓인 눈이 많은 상황에서 또 눈이 오기 때문에 시설물 관리와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내일까지 지역별 예상 적설량을 보면 △울릉도·독도 : 5~10cm △경기 남부...
전북 정읍과 부안에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전주기상대는 2일 오전 8시 50분 이 지역에 발령한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대치 발령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적설량은 정읍 18.5㎝를 비롯해 고창 줄포 16㎝, 부안 14.5㎝, 임실 7.5㎝, 군산 6㎝, 전주 5㎝, 김제 4.5㎝, 익산 2㎝ 등을 기록했다.
전북지역에는 5개 시·군에 대설경보가 내려졌고, 전날부터 서해안 지역을...
폭설 초동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제설 3단계(대설경보) 발령 시 직원 3만9867명이 제설작업에 나선다.
또한 서해안 지역 강설 이동경로 5곳(인천·문산·강화·옹진·화성)에 CCTV를 설치해 약 1시간 전에 강설 징후를 포착한다.
시는 노숙인 응급 잠자리 규모를 작년보다 19% 정도 늘릴 방침이다. 서울역과 영등포역 인근 대피소에서는 하루 550명의 노숙인이 잠을 잘 수...
대설주의보 및 경보 발령시 교통대책도 마련된다. 지하철은 혼잡시간대와 막차시간대에 30분~1시간 연장 운행하고 시내버스는 평일 혼잡시간대 기준으로 집중 배차, 막차시간은 최대 1시간 연장한다. 택시는 부제 해제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설 참여를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지속 홍보하고 '눈치우기 인증샷...
태풍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는 집중호우, 대설 등 다른 어떤 자연현상에 의한 피해보다 엄청나다.
소방방재청에서 발행한 재해연보(2012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3~2012) 태풍으로 인한 재산피해는 56%(약 7.8조원), 인명피해는 44%(186명)에 달한다.
신 센터장은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호우, 대설 등으인한 피해 예방도 중요하지만 국내에...
오하이오주 남서부 일부 지역에는 대설 경보가 내렸다. 클리블랜드 북동부의 레이크카운티는 43%의 가구가 정전되기도 했다.
기상정보업체 애큐웨더는 아칸소주·켄터키주·테네시주·노스캐롤라이나주·텍사스주 등 중남부 지역에도 강추위가 엄습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텍사스주 북서부의 러복은 지난 1일 낮기온이 26℃에 달했으나 2일 아침에는 영하 7℃로 뚝...
강원지방기상청은 13일 오후 7시를 기해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 등 6개 시·군에 내렸던 대설경보를 대설주의보로 대치했다.
또 태백과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정선·평창·홍천·인제 산간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를 같은 시각 해제했다. 기상청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에 14일 낮까지 5∼1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영동 한파특보 속 큰 눈
기상청은 11일 대설경보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영동 산간에 최고 7cm의 눈이 더 온다고 전했다.
특히 영동 지방은 1m가 넘게 눈이 내려 도시 곳곳이 마비가 된 상태다. 지난 6일부터 지금까지 경주 34cm, 울진 25.6cm, 울산 13.8cm의 많은 눈이 내렸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 산간에는 최고 7cm, 경남 동해안은 1~3cm의 눈이 더...
13년 만에 대설 경보가 내려진 도쿄 도심은 1969년 이후 45년 만에 27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했고, 나가노현 마쓰모토시 49cm, 고후시 43cm, 후쿠시마시에 44㎝의 눈이 내리는 등 9일부터 10일 새벽 사이 곳곳에서 폭설이 내렸다.
또 하네다 공항에서 항공기 결항이 잇따른 것을 비롯해 일부 고속도로 통행이 금지되고 수도권 전철과 신칸센 열차 운행도 일부...
도쿄에는 13년 만에 대설경보가 발령돼기도 했다.
미야기현 센다이시의 적설량은 35㎝로, 78년 만에 가장 많은 적설량을 기록했다.
나가노현 마쓰모토시에서 49cm, 고후시에서 43cm, 후쿠시마시와 지바시에서 각각 44㎝, 22cm의 적설이 관측되는 등 8일부터 9일 새벽 사이 각지에서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이번 폭설로 도쿄 하네다공항과 나리타공항에서 항공기...
등을 투입해 고립된 산간마을과 눈이 쌓인 비닐하우스 등지에서 제설작전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기상청은 10일 밤까지 동해안과 산간은 10∼30㎝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강릉·동해·태백·삼척·속초·고성·양양과 평창·정선·홍천·인제 산간 등 11개 시·군에는 대설경보, 횡성을 비롯해 양구 산간과 홍천·평창 평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현재 영동지역과 강릉, 동해 등 11개 시군과 경북 산간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진 상태며 등산로 통제는 물론 설악산과 오대산은 입산도 금지됐다.
이처럼 폭설이 나흘째에 접어들면서 산간마을이 사실상 고립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강릉과 속초·동해와 삼척·고성 등 5개 시·군의 시내버스 20개 노선은 사흘째 단축 운행하고 있고 삼척시 미로면...
영동지역 강릉과 동해 등 11개 시군과 경북 산간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설악산과 오대산은 입산이 금지됐다.
산간지역에는 어른 허리 높이만큼 눈이 쌓여 시골 마을 곳곳이 사실상 고립된 상황이다.
현재 도로 부분 통제와 지역 내 시내버스 단축 운행 등으로 시민들이 고립되거나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이에 강릉과 동해ㆍ속초등지에는 대설 경보가 계속해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동해안에는 10일까지 눈이 이어지겠고 강원도영동은 매우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릉 폭설, 군인들 고생하겠다" "강릉 폭설, 겨울 막바지에 이게...
하네다 공항에서는 국내선 대부분이 결항하고 신칸센도 지연 운행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교통에 차질도 빚어졌다.
기상청은 전날 도쿄에 13년 만에 처음으로 대설경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도쿄도 내 일부 사림대는 입학시험 시작 시간을 연기했으며 도쿄 스카이트리는 전날 늦은 아침부터 전망대 운영을 중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