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에는 현재 급변풍경보, 강풍경보, 대설경보, 저시정경보 등 4개 경보가 동시에 발효되고 있어 항공편의 정상적인 운항이 언제쯤 재개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제주공항에 운항이 예정된 항공편은 총 199편(출반 103편, 도착 96편)으로,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제주운항관리센터 측은 당부했다.
전 해상에는 풍랑경보와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제주를 오가는 모든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한라산 높은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1에서 5cm 가량 눈이 쌓이겠다.
제주공항은 흐린 가운데, 일부 항공기에 한해 지연과 결항이 되고 있다. 현재 오전 8시 출발 예정이던 김포행 대한항공 KE1204편은 8시 55분 지연 출발 예정이며, 오전 9시 5분 출발 광주행...
다만 대설경보로 특보가 격상되거나, 현장에서의 폭설‧한파 등 위험요소가 발생할 경우 즉시 탐방로를 통제하고 탐방객을 대피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설주의보 발표 시 해당 구간에 탐방객 안전을 위해 거점근무 및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양해승 국립공원공단 재난안전처장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설경을 많은 탐방객이 감상하도록...
농업인에게는 대설 경보, 한파 주의보와 같은 기상특보를 SMS와 자막방송, 마을방송 등을 통해 수시로 제공한다.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는 농진청, 도농업기술원의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을 파견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고 보험대상 품목도 늘려나간다. 내년부터는 보리, 시금치, 팥, 살구, 호두 등 5개 품목이...
대설경보 발령 시에는 환경미화원 전원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버스 및 택시정류장, 지하철역 출입구 주변, 이면도로 등 구민 왕래가 잦은 곳을 대상으로 집중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동대문형 복지시스템인 보듬누리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사각지대에 놓인 틈새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월 1회 이상 방문 및 안부 전화를 실시해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경보, 수도권과 강원도 영서 지방에 가동돼 있던 건조 주의보를 해제했다.
건조 주의보 해제와 함께 강원도 대관령에는 눈이 내리고, 전국 곳곳이 강풍이 불고 있다.
이날 오전 제주도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후 7시 현재 전국으로 영역을 넓힌 상태다. 건조 특보가 해제된 대신 오후 6시 전남 무안·영광·함평·영암에는 강풍 주의보, 강원도 산지·태백에는 대설...
대설특보가 본격화되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공항 비상관리센터(AEMC)내에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경보종료 시까지 8개 분야별로 24시간 상황근무 인력을 투입해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쳐 관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기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또 공사는 각 항공사와 상주기관, 신공항하이웨이, 인천대교, 공항철도 등과 교통 및 운항 현황 정보를 실시간...
한편 제주에는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한라산 어리목 17.0㎝, 산천단 3.3㎝, 유수암 1.8㎝의 눈이 쌓였다. 전일 오후 산지에 내려진 대설경보도 여전히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30일 오전까지 산지에 5∼20㎝, 산지를 제외한 곳에 1∼5㎝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울릉도에는 대설경보가 발효되면서 많은 눈이 내리겠고, 예상강수량은 울릉도·독도에 5~10cm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진 곳이 많겠다.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특히 수도관 동파에 유의해 달라고...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한파주의보는 영하 12도 이하로 각각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영하 5∼영하 1도, 산지 영하 7∼영하 5도, 동해안 영하 1∼영상 1도 분포를 보이겠다.
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는 이날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며 동장군이 맹위를 떨쳤다....
대설경보는 20㎝ 이상(산지는 3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현재 대설경보가 발효된 곳은 없다.
경기 전역에서도 첫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경기 북부에서 남부로 확대 중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를 전후해 인천에 진눈깨비가 내린 것을 시작으로 경기도 전 지역에 눈이 내리는 중이다.
경기지역 첫눈은 수원을 기준으로 하면...
제주지방기상청은 3일 오후 4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대치하고, 오후 8시에는 제주도 동부와 서부에도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새벽부터 오후 9시까지 적설량은 한라산 어리목 23.8㎝, 제주시 아라동 7.9㎝, 유수암 7.2㎝, 제주시 0.2㎝ 등이다. 이번 겨울 들어 이날까지 내린 눈의 지점별 누적 적설량은 어리목 61.4㎝, 제주시...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제주공항에도 강풍 경보와 윈드시어 경보가 내려졌다.
제주지방기상청은 3일 오전 2시를 기해 제주도(남부 제외)에 강풍주의보를, 제주도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각각 발효한 데 이어 오전 6시 30분에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제주공항도 이날 오전 4시께 강풍 경보와 윈드시어 경보가 발효됐으나...
제주공항은 최근 들어 매년 겨울마다 윈드시어 특보가 내려지고 있다.
한편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경보가, 제주도 동부와 북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25일까지 산지에 5~20㎝의 눈이 더 내리고, 이외 지역에는 24일 낮까지 1~5㎝의 눈이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경보, 북부·동부·추자도에는 대설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제주 산간에는 9일부터 대설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한라산에는 오후 3시 현재 윗세오름 62㎝, 진달래밭 46㎝, 어리목 25㎝ 등의 눈이 쌓였다.
산간 외 지역도 아라 6㎝, 제주 2.5㎝, 성산 2.5㎝, 서귀포 1.5㎝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제주도는 이틀째 이어진...
15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안전처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야간(오후 9시∼오전 6시) 문자방송 송출 대상 재난은 태풍 경보, 호우 경보, 홍수 주의보ㆍ경보, 대설 경보, 폭풍해일 경보, 지진해일 주의보·경보 등 6가지다.
주간(오전 6시∼오후 9시) 문자방송 송출 대상 재난은 여기에 한파 경보, 강풍 경보, 풍랑 경보, 건조 경보, 황사 경보, 폭염 주의보...
즉 비나 눈이 올 경우 언제, 어디서, 얼마나 오는지에 대한 기상정보를 포함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예상지역 △결빙이나 안개 등에 의해 사고 위험성이 큰 도로구간 △대설이나 강풍으로 인한 항공기·여객선 결항 가능성 등에 대해 정보 서비스가 실시된다.
올해 일부 현상에 대한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미비점을 개선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오늘 낮까지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는 데다가 강풍이 불고 있어 저녁 8시까지 운항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제주공항 출·도착 항공편은 23일 296편, 24일 517편이 결항됐으며, 25일 오후 8시까지 예정된 390여편이 결항을 확정지으면서 사흘간 총 1200여편의 운항이 무산됐습니다. 이에 일부 승객들은 25일 오전 6시 현재 공항 내에서...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오늘(25일) 낮까지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는 데다가 강풍이 불고 있어 저녁 8시까지 운항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제주에 수만 여명의 관광객들이 체류하게 되면서 관광객들은 예상치 못한 숙박 문제로 곤란을 겪고 있다. 관광객들은 언제 풀릴 지 모를 운항중단 사태에 공항 근처 숙소를 서둘러...
제주공항기상대에 따르면 윈드시어경보, 대설경보는 25일 12시까지, 강풍경보는 오후 3시까지 지속되고, 오후 8시까지는 북서풍이 평균 초속 9미터, 순간최대풍속 초속 15미터로 강하게 분다고 발표했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안전한 항공기운항을 위해 운항통제시간을 추가연장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면서, 기상여건이 호전 되는대로 운항재개시간을 앞당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