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는 이달 20일 부산 기장군에 있는 생산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가 21일부터 정상 가동을 겨우 재개했다.
100% 이상을 유지하던 빈병 회수율이 최근 80% 수준으로 떨어진데다가 영업부진에 따른 재고물량 증가 영향으로 하루 가동을 중단한 것이다. 소량이라도 생산공장을 계속 가동하는 업계 특성을 볼 때 이 같은 결정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대선주조...
실제로 박기량은 2014년 대선주조의 소주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특유의 건강미를 발산한 바 있다.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간혹 TV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팬들 앞에 나섰지만 모델로서 나선 것은 사실상 처음이었다.
소주 광고 속 박기량은 특유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은은한 미소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박기량이 모델로 등장한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부산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비엔그룹과 내일채움공제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견기업과 상호협력을 통해 정부지원시책을 공유하고 모범사례를 만들어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난달 출범한 중진공의 ‘내일채움공제’ 사업의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내일채움공제는...
부산 향토 주류기업 대선주조는 자사 소주 시원블루가 7월 한달 간 월 판매량 200만병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시원블루는 지난 4월 한 달간 140만3000병이 판매돼 출시 4개월 만에 월 판매량 100만병을 넘어섰다. 이후 3개월 만에 2배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이를 경신했다.
시원블루의 성장세는 대선주조의 전체 판매량도 끌어올리고 있다고 회사측은...
대선주조는 지난 2011년 12월부터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기부, 예 캠페인’을 재단과 공동 진행하고 있다. 경남 김해지역에서 판매되는 ‘예’ 소주 1병 당 100원씩을 적립해 생명나눔재단에 전달해 오고 있는데, 2012년에는 2200여 만원, 지난해에는 2100여 만원 등 모두 4300만원을 기부했다.
연초 소주 가격인상과 경쟁사 재무구조 악화로 인한 해당 지역내 판매량 증가로 실적 개선이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2분기 매출액은 575억원, 영업이익은 134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6.7%, 14.6% 증가가 예상되는 것. 여기에 제품가격 인상과 경쟁사인 대선주조의 재무악화로 인한 반사수혜 때문에 판매량은 4억3000만병으로 전년 보다 약 3% 소폭 증가했다.
강 연구원은 “올해 1월 출고가 기준 소주 ‘좋은데이’는 875원에서 950원, 화이트는 900원에서 970원으로 가격인 인상됐고, 경쟁사인 대선주조의 재무악화로 인한 반사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학의 2012년 동사의 소주 판매량은 약 4억2000만병으로 추정되며, 약 70%가 ‘좋은데이’이고 나머지가 ‘화이트’이다.
그는 “2분기 예상 판매량은...
김 연구원은 이번 실적발표에 대해 “외형이 늘어난 것은 가격 인상과 부산 시장 침투에 따른 판매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면서 판매관리비는 거의 증가하지 않아 대선 주조와 경쟁이 일단락 된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이어 “연고지의 수요가 꾸준하고 부산 시장점유율도 충분히 지켜낼 수 있다고 판단돼 규모의 경제 지속이 예상된다”며 양호한 실적 흐름을...
신준호 프루밀 회장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대선주조의 증설 예정 부지가 산업단지로 지정될 것이란 내부정보를 입수해 손자 등 4명에게 127억원을 빌려주며 주식을 사들이게 했다. 이들은 1025억원의 양도차익을 챙기도록 했다가 이번에 적발됐다.
이처럼 대기업의 재산 변칙 증여가 횡행함에도 과세 책임이 있는 국세청은 상속세·증여세법에 증여시기, 이익 산정...
이어 무학이 점유율 13.3%(1515만8000상자)로 롯데와의 격차를 줄이고 있고, 금복주(7.6%, 868만9000상자), 보해(5.5%, 627만6000상자), 대선주조(3.4%, 391만6000상자), 선양(3.5%, 393만3000상자) 등 순이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월별 시장점유율로 보면 지난해 12월 기준 50.0%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맥주 시장에선...
9% 증가한 13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부산지역의 점유율 상승으로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대비 약 1만300만병에서 약 1만1400만병으로 약 1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판매량 증가에 따른 마진율 상승과 경쟁사인 대선주조와의 판촉경쟁이 줄어들면서 판관비가 감소하고 이익은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부산지역의 M/S 상승으로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약 1만300만병에서 약 1만1400만병으로 약 11.2% 증가할 것으로 추정돼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판매량 증가에 따른 마진율 상승과 경쟁사인 대선주조와의 판촉경쟁이 줄어들면서 판관비가 감소해 이익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월 현재 판매량...
은화를 새로 주조하는 대대적인 화폐개혁이었다. 주화의 금과 은의 비율을 왕이 마음대로 잡을 것이 아니라 법률로 정하자고 주장한 경험주의 철학자 존 로크도 한몫을 했다.
2차 수술은 금본위제(Gold Standard)였다. 이번에는 물리학자 아이작 뉴턴이 기념비적인 활약을 펼쳤다. 조폐국장이던 1717년, 그가 발표한 ‘금과 은의 가치와 교환비율에 대한 보고서’는...
뒤를 이어 대구·경북의 금복주, 전남의 보해, 부산의 대선주조 등이 차례로 4~6위를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비록 수치상으로는 1% 조금 넘지만, 아무래도 불황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다른 주종보다 서민적인 소주를 더 찾은 것 같다”며, “맥주시장에서도 고전 중인 하이트진로가 서울·수도권 점유율이 30% 가까이 성장 중인 롯데주류와 지방 소주사들의...
대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를 연상케하는 '그네 막걸리'가 출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도 이같은 논란이 벌어지자 즉각 조사에 착수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대구시 동구 효목동 새대구주조 판매대리점에 직원들을 보내 '그네 막걸리'라는 상표를 쓴 이유와 판매 경위 등을 조사했다.
보통 막걸리와 내용물은 비슷하지만...
대선주조는 전속모델 신세경의 시원한 매력을 강조한 새 상표의 ‘즐거워예’를 생산한다고 28일 밝혔다.
새 상표에 등장한 신세경은 여름철 무더위를 바다도시 부산의 청량함과 함께 날려 버리는 시원함을 선사하는 디자인으로 변신했다.
특히 ‘소주 여신’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면서 ‘숙취없는 아침을 보장하는 깨끗하고 맑은 소주’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BN그룹 대선주조는 리뉴얼된 시원 소주가 출시 40일만에 1000만 병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23일 밝혔다.
리뉴얼 시원소주는 지난달 3일 출시 이후 40일만인 지난 14일까지 판매량 1000만 병을 돌파한데 이어 이날 현재 1300만병을 판매했다.
이같은 판매량은 스타급 모델 광고 없이 고객들이 직접 응모한 감동 사연을 신문광고로 실어주는 등 작은 이벤트를 통해서만...
대선주조는 내달 26일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신세경과 함께하는 예팩토리 투어’ 이벤트의 일환으로 고객 150명을 초청해 즐거워예 전속모델 신세경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즐거워예 제품 라벨에 신세경이 들어가 있는 ‘세경주’의 히트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벤트 당첨자들이 공장을 견학하며 각종 부대행사 체험과 전속모델과의...
뒤를 이어 ‘참소주’를 생산하는 대구·경북의 금복주, ‘잎새주’로 유명한 전남의 보해, ‘C1소주’로 유명한 부산의 대선주조, 충남지역 업체인 선양 등이 각각 점유율 8.1%, 5.7, 4.1%, 3.5% 씩을 기록하며 차례로 4, 5, 6, 7위를 차지했다.
무학은 16.9도짜리 ‘좋은데이’로 지역소주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업계 3위에 올라 저도주 인기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