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은 암 분야 첨단 의료기술인 '항체-약물 결합체' 기술을 이전하고 항암제 실용화를 돕는 등 암 치료 기술 개발을 이끌었다.
연세의료원은 4건을 제품화해 5억5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인하대병원은 172건의 유효성평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기술이전 3건, 임상진입 6건 등의 후속성과를 창출했다.
이번 연구는 산화스트레스에 의한 암 발생 및 성장 메커니즘을 제어함으로써 암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항암표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건국대 임지홍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산화스트레스에 의한 암 발생과 성장을 억제하고 치료할 수 있는 항암제 개발을 위한 새로운 표적을 제시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임 교수팀의...
희귀 약품을 포함해 대사성 질환 및 항암제 분야에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희종 삼진제약 중앙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질병의 표적연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보다 빠르게 신물질 탐색 및 새로운 타깃을 발굴하고, 후보물질 탐색과 도출이...
항암치료요법 중 시스플라틴을 포함한 항암제를 이용한 화학약물치료법은 다양한 부작용을 야기하며, 그 중 골수 손상은 주요한 부작용 중 하나로 실제 항암제 치료를 받은 암환자에서는 급성골수손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항암제에 의한 골수손상은 골수 재생성에 관여하는 조혈줄기세포의 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만성적인 골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안 원장은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우리 몸이 스스로 암세포를 사멸시키도록 유도하는 한방항암을 든다. 한방항암은 재발방지에도 효과적이며, 한방암치료의 핵심이므로 병원치료가 어려워진 말기암환자에게 제시하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한편 생명나눔한의원은 한방항암제 산삼생명단을 개발한 한의원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종완 교수는 세포 내 저산소 환경을 극복하는 HIF(Hypoxia-Inducible Factor, 히프)의 조절 기전과 기능을 밝혀내고, 암이 생존하는데 필수적인 HIF를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항암제를 찾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HIF는 세포 안의 산소가 부족하면 저산소 적응 유전자를 생성하고, 산소가 세포로 들어오는 통로인 혈관을 만드는 등 세포를 살리는 지휘자 역할을 한다는...
기존에는 질병의 장기 조직샘플에서 DNA를 추출해 이를 바탕으로 수술이나 항암제를 투여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이 기술은 조직을 채취하지 않고 혈류 속을 순환하는 종양의 DNA를 탐지해 분석한다. 초고감도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 환자가 수술 후 치료 경과를 확인하기 위한 조직샘플 확보에 따른 고통을 줄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포피아는 전립선암...
한독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한독 중앙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항암표적치료제, 신규 타겟 대사질환 치료제, 고혈압 치료 의료기기 개발 현황을 발표한다. 심포지엄은 모두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알테오젠 박순재 사장, 성균관대 박성우 교수, 고려대 박창규 교수, 항암신약사업단 김인철 단장이 각 세션의 좌장을 맡는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제넥신 성영철 사장이...
그는 지난 1월 복강부에 종양이 발견돼 입원한 채 항암제 치료를 받다가 한 달 만에 업무에 복귀했다.
제1차 아베 신조 내각 당시 외무성 국제법 국장으로 집단자위권을 추진했다. 또 아베 총리는 지난해 8월 내각법제국 장관 교체 당시 내부에서 승진 발령시키던 그간의 관행을 깨고 당시 주프랑스 대사로 있던 고마쓰를 전격 발탁했다.
집단자위권 추진을 위한 낙하산...
그는 지난 1월 복강부에 종양이 발견돼 입원한 채 항암제 치료를 받다가 한 달 만에 업무에 복귀했다.
제1차 아베 신조 내각 당시 외무성 국제법 국장으로 집단자위권을 추진했다. 또 아베 총리는 지난해 8월 내각법제국 장관 교체 당시 내부에서 승진 발령시키던 그간의 관행을 깨고 당시 주프랑스 대사로 있던 고마쓰를 전격 발탁했다.
집단자위권 추진을 위한 낙하산...
CJ헬스케어 또 만성질환 및 암 치료제 시장을 겨냥해 고혈압·고지혈, 당뇨, 항암 등 순환, 대사, 암 질환을 중심으로 개량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개량신약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여 관련 치료제 시장지위를 한층 더 높인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듀비에는 항암제 캄토벨에 이은 종근당의 두번째 신약으로 2000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7월 신약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듀비에는 인슐린은 분비되지만 체내 장기의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져 인슐린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약물. 췌장에서 인슐린을 강제로 분비하는 것이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기 때문에 다른 당뇨병치료제에 비해...
1994년 임상연구담당자(CRA)로 한국노바티스에 입사한 문 대표는 영업사원을 거쳐 10여 년간 중추신경계와 심혈관-대사성 질환 사업부 브랜드 매니저로 근무했다.
아울러 한국노바티스는 문 대표가 7년간 항암제사업부 책임자로 재임하면서 어려운 국내 시장환경에서도 신제품 국내출시와 보험등재 등을 성공적으로 이루고, 각 제품을 마켓 리더로 정착시켜 비즈니스를...
해양수산부는 새로운 항생제와 항암제를 생산할 수 있는 남극 유래 방선균의 유전체 지도를 국내 최초로 완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방선균은 미생물의 한 종류로서 난분해성유기물의 분해나 항생제와 같은 다양하고 유용한 이차대사산물의 주요 생산자다. 현재 방선균은 의약분야에서 상업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항생물질의 75%, 농업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는...
의약분야에서는 1999년 심혈관 및 대사 질환을 위한 전문의약사업부로 한국내 비즈니스를 시작했고, 대장암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단일 표적 항암제인 얼비툭스를 2006년 4월 시판했다.
지난해 10월엔 경기 평택시 포승 머크첨단기술센터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응용개발연구소를 세웠다. 이곳은 독일 본사 연구소와 똑같은 구조와 장비를 갖춰 화제를...
이어 심혈관계 69건(13.7%), 중추신경계 47건(9.3%), 호르몬 및 대사기계 41건(8.2%)순이었다. 이 네 종류가 전체 임상시험의 53.5%를 차지했다.
이는 최근 제약사들의 신약개발 경향이 서구화된 식습관과 고령화 사회 등에 따른 국내 질병의 변화를 따라 항암제 및 만성성인병 치료제의 개발에 주력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국내 연구·개발(R&D) 추세가...
네오팜은 지난해 11월 서울아산병원과 공동연구중인 경구용 분자 표적 항암제 후보 신약물질(NPS-1034)에 대한 항암 효과를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달 말까지 물질의 모든 합성과 정제가 완료되면 예비독성 시험을 거쳐 곧바로 전임상 시험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네오팜 관계자는 “임상실험의 조기진입을 통해 차후 글로벌 제약사로의 항암제 신약물질...
종근당의 신약 개발은 항암제와 대사성질환 치료제 분야에 특화돼 있다. 지난 2003년 국내 최초 캄토테신계 항암제 신약 ‘캄토벨’을 탄생시킨 항암 분야의 R&D 역량은 다양한 항암제 개발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국내 임상 1상이 진행 중인 표적항암제‘CKD-516(과제명)’은 적은 용량에서도 약효 발현율이 높고 약제내성을 나타내는 암에서도 효과가 우수한...
또 미국 조지아대 주중광 교수와 협력해 항암제, 면역억제제, 대사성 질환치료제 등의 신약 개발 탐색을 시작한 것도 이때다.
1998년에는 연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천안으로 종합연구소를 신축 이전해 제제 및 신약개발 중심의 첨단 시설을 구축했다. 이는 신약개발의 중요성을 우선적으로 인식한 데 따른 조치였다.
더불어 연구 자율성 부여 및...
◇항암 및 대사성질환치료 신약개발 주력 = 종근당은 항암제와 대사성질환 치료제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종근당의 첫 신약도 항암제다. 2002년 보건복지부의 특정센터 연구지원 사업에서‘항암제 연구개발센터’로 지정된 데 이어 이듬해 국내 최초 캄토테신계 항암제 신약 ‘캄토벨’을 탄생시켰다.
꼬박 10년간의 연구개발 과정을 통해 난소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