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부금융협회에 따르면 2019년 대부업 이용자 수와 신규 대출액은 53만 명, 4조922억 원으로 최고금리가 인하되기 전인 2017년보다 각각 49.3%, 41.8% 줄었다. 이 중에서도 신용등급 7~10등급의 저신용자의 이용자 수와 신규대출액은 56.1%, 51.0%씩 줄며 고·중신용자보다 더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말 대부업 잔액 역시 14조5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8.85...
금융위 관계자는 “은행, 보험, 대부업 등 개별 업권법에 있는 법정협회는 금소법상 ‘협회 등’으로 지정하고 광고 심의나 대출성 상품을 취급하는 모집인 등록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위탁하고 있다”라면서 “금소법 시행 당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이 시행되지 않았지만 온투법이 시행되고 등록업체가 생기고 법정협회도 생긴 만큼 온투업 역시 금소법에 적용되는...
사모펀드의 개인대출(대부업자‧P2P 업체와 연계한 개인대출 포함) 및 사행성 업종에 대한 대출을 금지했고 금전대여 펀드의 투자자를 위험관리능력을 갖춘 기관투자자로 제한했으며 운용사가 관련 내부통제 장치를 갖추도록 했다.
사모펀드의 영속적 기업지배를 방지하기 위해 경영참여 목적 투자에 대한 15년내 지분처분 의무가 도입됨에 따라 사실상 지배력 행사가...
하지만 금감원에 따르면 현재 대부업자로 전환한 업체는 없다.
온투협회에서는 온투업 등록을 신청하지 않은 P2P 업체들의 폐업 가능성에 대비해 유예기간이 끝난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 업체로의 대환대출을 신청 받고 있다. 대환대출 신청 대상은 금융위에 등록된 P2P연계대부업자로부터 대출을 받은 차입자로, △현재 대출채권을 보유한...
‘K팝 대부’ 이수만 관련 내용도…SM “부친이 적법 설립” 반박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안디레이 비비시 체코 총리 등이 조세회피처를 이용해 비밀 자산을 보유하는 거래에 관여했다는 내용이 담긴 문서, 일명 ‘판도라 페이퍼스’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국제탐사언론인보도협회(ICIJ)는 이날 수백 명의 정·재계 인사들과...
온투업협회 설립추진단에 신청 서류 제출 △금융감독원 서류 검토 △금융위에 온투업 정식 신청 △금감원의 실지 점검 △사실 조회 및 보완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지난 5월까지 온투업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는 41곳이다. 1년 만에 200개 가까운 업체가 폐업한 것이다.
온투업 등록을 하지 못한 업체는 더는 P2P업을 하지 못해 업종을 대부업으로 전환해야...
협회와 ‘최고금리 인하 시행상황반’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이달 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는 연 24%에서 연 20%로 인하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저신용자가 제도권 밖으로 퇴출당하는 ‘풍선효과’ 현상을 우려했다. 이에 금융당국은 시행 상황반을 구성해 시장 동향 점검에 나섰다.
시행상황반은 신용대출 규모에 따라 저축은행(20곳)·여신전문금융업(17곳)·대부업...
해당 회의에는 은행연합회ㆍ금투협회ㆍ생보협회ㆍ손보협회ㆍ여신협회ㆍ농협중앙회ㆍ수협중앙회ㆍ신협중앙회ㆍ산림조합ㆍ새마을금고ㆍ저축은행ㆍ대부업협회ㆍ핀테크협회ㆍ온라인투자ㆍ카지노협회가 참석했다.
이날 FIU는 가상자산사업자의 위장계좌, 타인계좌, 집금계좌에 대한 모니터링, 전수조사, 조치 상황을 살폈다. 대출ㆍ투자ㆍ수탁자산 운영 등에 대한...
여신금융협회는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법정 최고금리가 인하(연24%→20%)되는 다음달 7일부터 연 20%를 초과하는 기존 거래고객에 대해서도 금리를 연 20%이하로 금리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최고금리 인하는 신규로 체결되거나 갱신ㆍ연장되는 계약부터 적용되는 것으로서, 기존 거래고객에게도 인하된 금리를...
금융위원회는 16일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관련 금융협회와 ‘최고금리 인하 시행상황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선 금융당국은 서민금융법 국회 통과에 따라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중으로 후속입법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하반기 중에는 햇살론뱅크‧햇살론카드도 출시할 계획이다.
대부업 제도개선방안도 논의됐다. 7~8월...
이밖에도 신용정보원, P2P업자, 대부금융협회 등이 상시분담금을 부과받는다.
◇복수업권 내 배분기준 개선 = 성격이 다른 복수의 업권을 동일권역으로 편성해 생기는 형평성 문제도 바로 잡는다.
예컨대 생보-손보, 증권-자산운용 권역 내 배분 문제다. 생보와 손보는 보험인수성격의 차이 때문에 영업규모가 유사할 경우엔 총부채 규모는 생보가 더 크다. 생보는...
대부금융협회가 대부공급자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2018년 2월 최고금리가 27.9%에서 24.0%로 인하된 이후에 대부업체 규모가 양극화됐다. 자본금이 큰 회사는 작은 회사를 흡수하며 덩치를 키웠지만, 소액 위주의 대출을 하던 규모가 작은 대부업은 문을 닫았다. 올 하반기 금리가 20% 수준으로 떨어질 경우, 이 상황은 더욱 악화 될 전망이다. 다수의 공급자는 금리...
지난해 말 한국P2P금융협회 44개사 평균 연체율(10.35%)보다 8배 높은 수치다.
코리아펀딩은 다수의 투자자가 내놓은 투자금으로 자금이 필요한 차주에게 대출을 실행하는 플랫폼이다. 이 과정에서 차주의 담보를 확인하는데 그간 코리아펀딩은 차주의 비상장주식 등을 담보로 잡아 대출 상품을 출시해왔다. 코리아펀딩은 장외주식 중 우량한 장외주식을 선별해 담보로...
법정 최고금리 인하에 대해 대부협회는 “차주의 탈락 규모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자금조달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등 업권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저축‧여전협회도 적극적인 대출 취급을 위해 영업규제 등에 대한 인센티브를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도 부위원장은 “저신용‧고금리 업권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내년 상반기 중 지원방안을...
현재 은행, 카드, 보험, 금융투자, 저축은행, 대부업 등 주요 금융협회 중 광고심의를 하지 않는 곳은 은행연합회가 유일하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 때문에 금감원은 금소법을 통해 법적근거를 마련하려 했지만, 이번에도 어렵게 됐다”며 “금소법이 시행돼도 은행권은 여전히 예외”라고 말했다.
근본적인 문제는 자율규제가 부재하면 내부통제 부실까지 이어질 수...
카드, 보헙업권, 대부업권과 달리 소비자를 현혹하는 광고가 거의 없지 않느냐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하지만 상황은 달라졌다. 금융광고는 TV와 신문 등 전통적인 방식은 물론이고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이뤄지는 광고까지 포함하는데, 새로운 채널에 대한 감독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실제 금융감독원은 신한은행이 선보인 ‘내돈 관리의 끝판왕’ 유튜브 광고를...
금감원 사전 면담 업체 고작 12곳 온투협회 추진단 1차 검증에도대주주 표기 오류 등 서류 부실올해 온투업자 등록 극소수 전망
개인 간 거래(P2P) 업체 중 올해 안에 제도권 안으로 흡수되는 업체는 극소수에 그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부터 P2P 업체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 등록을 위해 12곳의 업체와 사전 면담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업체들의...
직업훈련 참여 시 2000만 원 한도로 연 이자 1%의 생계비 대부도 지원된다.
고용노동부는 여행, 항공 등 특별고용지원업종에 종사하는 무급휴직자는 물론 단기 휴업·단축 근로자(근로시간 조정·교대근무 또는 1개월 미만의 휴업으로 임금이 감소한 자)에 대한 직업훈련을 대폭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고용부는 올해 3월부터 확산세가 본격화한 코로나19로...
E 씨와 한국대부금융협회 B 씨가 함께 참석한 2014년 11월 포럼에는 김용태 전 새누리당 의원도 함께했다. 이 때문에 금융권 내 강경상고 라인이 옵티머스 펀드 로비의 다리 역할을 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강경상고는 충청남도 논산에 위치해 있다. 하나은행이 1998년 6월 충남도민을 영업 대상으로 했던 지방은행인 충청은행을 흡수합병했기 때문에 충청에 기반을 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