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서초구로, 규제가 완화할 것으로 기대되는 재건축이나 인기 단지 대형 평형 위주로 아파트값이 올라 이번 주 0.19%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주(0.21%)보다 오름폭이 줄어든 수치다. 송파구(0.17%)는 장지ㆍ문정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17%)는 학군 수요가 있는 개포ㆍ대치동 신축 위주로 올랐다. 강남4구...
통합 재건축을 통해 기존 7769가구에서 1만 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분당구 서현동 Y공인 관계자는 “예전에 각 단지가 개별적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려고 했었지만 사업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며 “올해로 재건축을 할 수 있는 연한은 채웠으니 통합해 추진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지금으로선 시범단지 통합 재건축 사업이 쉽지 않다는...
주변은 대단지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공공편의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수인분당선과 경강선을 이용할 수 있는 이매역과 수인분당선 야탑역이 도보권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대규모 문화시설인 성남아트센터와 탄천종합운동장, 과수원어린이공원, 탄천이 근처에 있어 거주 여건이 좋은 편이다.
성남대로 및 양현로 등의 주요 도로를...
인근 리모델링 단지끼리 속도를 잘 맞춰 함께 사업을 추진하면 대단지로 재탄생할 수 있어서다. 사업 규모가 커지자 대형 건설사들도 수주에 눈독을 들이는 모양새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 ‘반포한신타워’(250가구), ‘블루힐하우스’(125가구), ‘잠원중앙하이츠’(126가구), ‘킴스빌리지’(160가구) 등 4개 단지가 통합 리모델링...
다만 올해 분양 예정인 단지 가운데 기대감이 모였던 주요 단지들의 분양 일정이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다음 달 서울에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은 나오기 어려울 전망이다. 서울의 경우 △은평구 센트레빌파크프레스티지(752가구), △서울은평뉴타운(445가구) △영등포2가가로주택정비사업(156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여 연구원은 “서울의 둔촌주공...
단지는 지역 최대 규모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설계에도 신경을 썼다. 남향의 판상형 위주(일부 가구 제외)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조경면적을 늘릴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한 GX룸·필라테스·골프연습장·키즈클럽 등이 갖춰진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KTX 포항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1979년부터 1984년까지 순차적으로 입주한 신천동 장미아파트는 1차(2100가구)와 2차(1302가구), 3차(120가구)를 모두 합하면 총 3522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로 2005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15년 만인 지난해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민간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던 이들 알짜 단지가 서둘러 신속통합기획을 신청한 이유는 재건축 '속도’ 때문이다. 재건축 과정은 정비구역...
용산구(0.9%)는 리모델링 기대감이 지속해 상승했고, 노원구(0.88%)는 교육환경이 양호한 중계동, 상계동 대단지 위줄로 가격이 올랐다. 마포구(0.82%)는 아현동 인기 단지와 상암동 구축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강남권의 경우 잠실·신천동 등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올라 송파구의 주택 가격 상승률은 1.09%로 나타났다. 강남구(1.09%)는 도곡·개포동의 신축...
호매실동 '능실마을19단지', 망포동 '영통한양수자인에듀파크' 아파트 등이 한 주 전보다 500만~1000만 원 더 올랐다. 이천시는 안흥동 '안흥주공', 증포동 '센트럴푸르지오'·'선경1·2차' 아파트 등이 125만~1050만 원 올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0.06%)보다 0.08% 상승하며 오름폭을 키웠다. 업무지구 접근성이 좋은 대단지를 중심으로 오름세가...
신길2구역는 1326가구, 부천 원미는 1678가구, 쌍문역 서측은 1088가구의 대단지로 재탄생된다.
LH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계기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사업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예정지구 지정 등 향후 사업 일정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부천 원미는 도심 복합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서울 외 지역에서 추진되는 사업지다. 이번 사업을...
네 단지 모두 용적률이 248% 수준으로 이미 용도지역 상한선(250%)에 가깝기 때문에 사업성이 떨어지는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을 택했다. 우극신은 이번 통합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4397가구에서 505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시가 최근 리모델링 사업에 용적률 인센티브를 주는 내용 등을 담은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을...
2개 블록에 전용 84~104㎡, 총 1722가구(1블록 716가구·2블록 100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인근에 구미역·구미종합버스터미널이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다.
한신공영은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펜타시티 일원에서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2개 블록에 전용 84~99㎡, 총 2192가구 (A2 블록 1597가구·A4 블록 595가구) 규모다....
창동 주공3단지는 1990년 준공된 총 285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지난 6월부터 사전 동의서 접수를 시작해 약 4개월 만에 예비안전진단에 착수했다.
인근 창동 주공4단지는 지난달부터 예비안전진단 접수를 위한 사전 동의서를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총 1710가구 규모로 1991년 지어져 올해 30년 차를 맞아 재건축 연한을 갓 넘겼다. 현재 창동 주공4단지 재건축 모임에는 약...
지지옥션에 따르면 상계주공아파트는 1988년 9월 준공된 27개 동짜리 265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12층 중 6층이다. 전용면적은 58㎡에 방 2개, 욕실 1개, 복도식 구조다.
주변은 대단위 아파트 단지 및 근린생활시설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7호선 마들역이 가깝고, 4호선과 7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노원역도 도보권에 있다. 참새어린이공원, 햇빛공원...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지 한가운데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468가구 규모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형 중소형 면적으로 이뤄졌다.
화양지구는 도시개발사업으로 건설돼 교통과 교육, 자연 등 생활 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있다. 서평택권 주거 중심 도시로 개발되는 만큼 앞으로 서평택권...
광명12구역에는 2097가구의 대단지가 들어선다. 시공은 GS건설이 맡는다. 광명뉴타운 가장자리에 있지만 뉴타운 최대어인 광명11구역(4291가구) 바로 옆 단지인 데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인접해 알짜 중 한 곳으로 꼽힌다.
12구역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으면 총 2만5000가구 규모 뉴타운 사업 시계가 더 빨라질 전망이다.
광명뉴타운은 총 114만6000...
센트레빌 파크 프레스티지는 총 752가구(전용 46~84㎡) 규모로 대단지는 아니지만 일반분양 물량(454가구)이 전체 가구수의 절반을 넘어선다. 전용면적 59㎡를 비롯해 70㎡, 84㎡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풀릴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약 1900만~2000만 원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이 여러 차례 지연되면서 일반분양가를 예측하기가...
단지는 지역 최대 규모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설계에도 신경을 썼다. 남향의 판상형 위주(일부 가구 제외)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조경면적을 늘릴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한 GX룸·필라테스·골프연습장·키즈클럽 등이 갖춰진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KTX 포항역을 통해 서울역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