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수분양자가 취득하는 분양주택 유형이다. 40년간 거주한 뒤 재계약을 통해 최장 80년(40년+4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고덕강일3단지는 1305가구 대단지로 한강과 가깝다. 미사한강공원, 고덕생태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반경 300m 이내 강빛초...
곳은 기존 정비사업 진행 단지보다 더 오래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재건축 시장 혼란이 계속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주택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결국 경제성 분석이 우선될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는 일반분양 물량이 많은 대단지나 금융 조달이 수월한 곳 위주로 선별적 정비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부동산 하락세가 커지면서 최근 분양에 나섰던 대단지에서는 할인분양에 나서는 곳도 나왔다. 평촌 신도시가 있는 경기 안양시 호계동 ‘평촌 센텀퍼스트’는 최근 조합 긴급총회를 열고 분양가를 10% 낮추기로 했다.
이 단지는 앞서 지난달 3일 정부가 분양시장 규제를 완화한 이후 수도권에서 분양하는 첫 단지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정작 청약...
이 중 77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견본주택에서는 전용 59㎡A형, 74㎡형, 84㎡A형 등 3개 유니트를 둘러볼 수 있었다.
이날 만난 방문객들은 대부분 단지의 입지를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60대 관람객 A 씨는 “단지 바로 앞에 걸어서 5분 내 거리에 지하철역이 있고, 공원과 도서관도 가까워 입지가 정말 좋다”며 “대단지라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고, 전용...
래미안원베일리는 하반기 입주를 앞둔 2990가구, 23개 동 규모 대단지다.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가깝고 인근에 아크로리버파크와 래미안퍼스티지 등 반포 핵심 단지들이 밀집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653만 원으로 책정됐다. 앞서 2021년 3월 59㎡(27층) 분양권이 15억765만 원에, 101㎡(31층)가 22억6080만 원에 거래된 바 있다.
롯데건설이 10일 경기 구리시 인창동 289-29번지에 들어서는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2층, 11개 동이 들어서며 전용면적 34~101㎡형 총 11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에는 67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 85㎡형 이하 중소형 공급 물량은 전체 87%를 차지한다.
이...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인천 가장 중심 입지에 대단지로 들어서는 더샵 브랜드 단지인 만큼 상징성이 있다”며 “우수한 입지와 함께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설계를 기반으로 주거 본질을 완벽하게 구현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며, 향후 지역 대표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더샵 아르테’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철산동 B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철산자이는 3804가구 대단지에다 7호선 철산역과 가까워 광명 내 재건축 단지 중에선 입지가 가장 좋은 단지”라며 “요즘 같은 청약 불경기에 중·대형 평형 완판에 소형도 절반가량 계약된 건 일대 실수요자들이 몰린 결과로 본다”고 했다.
분양 관계자 역시 “철산자이의 전국 단위 무순위 청약 진행 때는 무주택 조건과...
입주자 모집 당시 이 평형의 최고 분양가 9억2490만 원보다 2억4000여만 원 낮은 가격이다.
아울러 입주를 앞둔 단지에서는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전셋값을 낮춘 매물이 나오고 있다. 대단지 입주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데다가 전세금으로 잔금을 치르려는 집주인들이 몰리면서 전셋값이 급락한 것이다.
다음 달 입주 예정인 강남구 개포동...
고금리, 집값 내림세에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 현상이 심화하면서 올해 출격을 앞둔 서울 분양단지에서도 미분양이 적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달 정당계약을 받은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일반분양 물량만 1400~1900여 가구의 미계약이 점쳐지면서 면서 미달이 발생했다. 일반분양 물량 4768가구의 계약률이 약 60%~70로 집계됐을 경우다.
18일 부동산...
1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수도권에서 청약통장이 가장 많이 몰린 상위 5개 단지 모두 대단지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별로 살펴보면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1만2032가구)에 2만153건이 접수되면서 가장 많은 청약통장이 몰렸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에 이어 △경기 광주시 광주더파크 비스타에시앙(1690가구) 6370건 △서울 강동구...
실제로 연내 컨소시엄으로 짓는 분양단지에는 일찌감치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음 달에는 우미건설과 대우건설 컨소시엄 단지인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이 분양에 나선다.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27블록에 들어서며 전용 84~110㎡형, 총 886가구 규모로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학교가 단지 도보권 내에 위치하며, 각종 교통...
이번 줍줍 물량은 일반분양 1330가구 중 잔여 물량 537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단지는 장위뉴타운 장위4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31개 동, 284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앞서 지난달 진행한 1·2순위 청약에서 평균 4.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줍줍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49㎡ 65가구 △59㎡ 35가구 △72㎡ 173가구...
이들 단지는 이번 완화조치에 따라 규제지역 해제지역 혜택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도 올해 대거 출격한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 아이파크자이’(4321가구), ‘래미안 라그란데’(3069가구), 은평구 대조동 ‘대조1구역 재개발’(2083가구) 등이 올해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에서는 광명시 광명동...
분양업계에 따르면 △광명1R구역 3585가구 △베르몬트로광명 3344가구 △광명4R구역 1957가구 △광명5R구역 2878가구 △철산주공 10·11단지 1490가구 등 1000가구 이상 대단지들이 내년 분양할 계획이다.
이번 광명 내 주요 단지 흥행 참패와 더불어 서울 곳곳에서 미분양 사태가 심화하는 만큼 광명의 분양 침체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엎친 데...
강동 헤리티지 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8개 동, 총 1299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형 219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특화설계를 도입해 입주민 편의를 높였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주방과 거실이 대면형으로 연계돼 넓은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자이(Xi)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도 들어선다.
여기에 집 밖에서도...
판매시설은 풍무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의 동선에 있어 인근 대단지 아파트와 오피스텔 입주민 등 풍부한 주거단지 수요층을 가지고 있다. 또한 선수공원과 연계한 동선 계획과 중앙정원 배치를 통해 오래 머무르고 싶은 환경으로 조성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풍무동 일대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3월이다.
서울은 1만2032가구의 올림픽파크포레온을 비롯해 장위자이 레디언트(2840가구), 강동 헤리티지 자이(1299가구) 등 대단지 분양이 몰리면서 올해 공급물량(2만7964가구) 가운데 75%(2만899가구)가 4분기에 공급됐다.
경기, 광주, 경남 등지에서도 연말 분양물량을 쏟아내는 분위기다. 이 같은 밀어내기 분양은 입지 우위 지역 등 사업성이 좋은 아파트를 위주로 내년...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을 재건축한 '올림픽파크 포레온'과 함께 브랜드 대단지로 관심을 모았던 성북구 장위동 '장위자이 레디언트'의 당첨 최저 가점이 20점에 그쳤다. 예상외 흥행 저조에 미계약 가능성도 제기된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장위자이 레디언트의 청약 당첨이 발표된 가운데 전용 49㎡B 주택형과 전용 84㎡A 주택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