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주요그룹들의 신입사원 공개채용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경우 인적성 검사(HMAT)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원자들의 철저한 준비가 요구되고 있다.
7일 주요그룹과 취업포털에 따르면 주요그룹들이 올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기업별 인적성 검사를 잇따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주...
LG직무적성검사의 언어 이해는 일반적인 대기업 직무적성검사의 흔한 유형이다. LG직무적성검사 언어이해 유형 중 독해는 사실적인 이해뿐 아니라 지문의 결론 도출 과정, 전개 방법 등을 상세히 묻는 문항도 출제된다. 따라서 지문 전체 주제를 재빠르게 습득하는 노하우가 반드시 필요하다. 아울러 LG직무적성검사의 언어이해 유형은 문장의 논리적 분석 및...
주요 대기업의 하반기 공채 서류전형이 마감된 가운데 삼양그룹과 대우건설 등이 이번 연휴에 지원자를 받는다.
먼저 삼양그룹은 연휴인 28일 서류접수를 마감한다. 채용전형 동계인턴으로 2016년 2월~8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토익 600점, 토익스피킹 110점 이상이거나 토익 600점, 오픽 IL 이상의 어학 점수가 필요하다. 모집 부문은 생산관리, 영업...
21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이달 말 하반기 공채 원서접수를 마감하고 다음 달부터 인적성 검사에 들어간다. 기업들은 우수한 인력을 길러내는 것만큼이나 인재 선발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올 하반기 4000명 이상의 대졸 공채를 뽑는 삼성그룹은 올해 하반기 채용부터 직무적합성평가를 도입했다. 직무적합성평가는 지원서에 작성한 전공과목 이수...
효성 채용 담당 관계자는 “이번 공채부터 입사지원서의 증명사진 첨부란과 가족사항 기재란을 삭제했다. 외국어 성적, 학점, 지원 연령에도 제한이 없는 ‘탈(脫)스펙’ 채용을 진행한다”며 스펙보다 효성에 맞는 인성과 업무역량을 갖췄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바뀐 면접전형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기존 ‘시사 문제’를 중심으로 블라인드로...
코오롱그룹의 하반기 공채 접수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코오롱그룹은 계열사의 중복 지원이 불가해 지원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코오롱그룹의 2015년 하반기 대졸 공채는 15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다. 해외여행의 결격사유가 없으며 남자는 병역을 필했거나...
대기업 취업 전문 사이트인 에듀스에 따르면 과거 현대건설 합격자 스펙이 토익 800점대, 학점은 3.5~4.0 미만, 자격증은 1개 이상을 갖춘 지원자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대차그룹의 계열사인 만큼 현대차그룹의 인재 채용 정책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실제로 현대자동차는 현지 정책을 이해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에게...
오는 12월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대한항공은 올해 상반기에 객실승무원, 운항승무원 등 560여명을 채용했고 하반기에도 신입사원 공채, 객실 및 운항승무원을 포함해 540여명을 추가 채용하는 등 올해 총 1100여명을 신규 채용해 대기업 일자리 창출에 동참할 계획이다.
대기업 직무적성검사 응시횟수는 ‘평균 2-3회’가 27%로 가장 많았다. 응시해 본 경험이 가장 많은 직무적성검사는 삼성그룹의 SSAT가 1위(26%), SK그룹의 SKCT가 2위(8%), CJ그룹의 CJ CAT이 3위(6%)를 차지했다. 특히 삼성그룹의 SSAT는 2회 이상 응시경험에서도 16%로 1위를 기록했다.
삼성그룹은 올해 하반기 공채부터 직무적성검사 명칭 뿐만 아니라 기존의...
홈플러스의 여성 공채 비율은 국내 대기업 평균치(30%)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 점포 여성 관리자 구성비도 2004년 4.3%에서 2015년 11.8%로 크게 올렸다.
홈플러스는 여성인재 육성 목표를 주요 지표(KPI)로 설정해 관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관리자 양성과정에 ‘여성인재 일정 비율 참여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 분기마다 명강사와 여성 리더들을 초청해...
31일 현대중공업그룹을 시작으로 하반기 대기업 공채 시즌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투데이가 국내 10대 그룹의 하반기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5000명보다 18% 늘어난 1만7700명 이상으로 집계됐습니다.
올 하반기 채용 규모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은 현대차그룹, SK그룹, GS그룹, 한화그룹 등에서 채용을...
31일 현대중공업그룹을 시작으로 하반기 대기업 공채 시즌의 막이 올랐다.
이투데이가 국내 10대 그룹의 하반기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5000명보다 18% 늘어난 1만77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올 하반기 채용 규모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은 현대차그룹, SK그룹, GS그룹, 한화그룹 등에서 채용을 확대하고...
하반기 대기업 공채 시즌이 개막한 가운데 구직자가 지원하는 기업의 인재상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바늘구멍 통과하기보다 어렵다는 취업 관문을 뚫고 성공하려면 면접관 앞에서 자신만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일은 필수다. 해당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을 미리 알고 자신만의 차별화된 이야기와 결합해 면접 시 표현한다면 취업 성공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27일 서울 종로1가 교보문고에서 한 취업준비생이 현대차그룹 공채 인적성 검사(HMAT) 서적을 살펴보고 있다. 한편 삼성, LG, SK, 포스코 등 주요 대기업의 하반기 공채 일정도 다음달 본격적으로 시작돼 취업준비생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하반기 공채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소폭 늘지만 ,취업 희망자가 많고 난이도가 높아져 좁은 취업문을 뚫기 위한 경쟁이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삼성그룹은 다음 달 7일부터 17개 계열사에서 대졸 신입사원 공채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채용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재계에서는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인 4000명선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채용...
YBM 한국TOEIC위원회는 ‘2015년 하반기 공채대비 취업설명회’를 다음달 서울·부산·대구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취업설명회는 2일 동국대(서울), 동아대(부산), 경북대(대구)에서 개최된다.
이번 취업설명회에서는 대기업 인사담당자와 YBM 커리어캠퍼스 강사진이 참여해 하반기 채용동향 및...
하반기 공채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기업 분석자료집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업 분석자료집에는 삼성전자, LG화학, 현기차, SK텔레콤 그리고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선정된 중견기업들의 사업영역, 주요 실적 및 이슈, 채용정보 등이 수록돼 있으며, 직무 분석에 맞춘 대기업 공략 자기소개서 작성법도 담겨있다. 9월 파고다 등록 고객에게 제공하며...
하반기에는 한국전력공사, 예금보험공사 등 100개 공공기관이 채용 시 NCS를 도입할 예정이다. 민간 기업 중에는 포스코도 NCS를 기반으로 한 직무적합성 면접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기업마다 자신만의 강점과 이야기가 있는 사람을 뽑기 위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채용 기법 역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기업에서도 스펙보다는 해당 업무에 대한 이해도나 직무능력을 더 중요하게 평가하는 추세다.
롯데그룹은 올 상반기 공채를 진행하며 입사지원서에서 외국어 성적, 자격증, 경력, 사회경험, 사진 등 직무능력과 무관한 항목을 삭제했다. 현대모비스도 상반기 채용부터 이력서에 사진, 가족사항 등 직무와 관계없는 항목을 삭제하고, 대신 지원하는 분야의 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