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침체에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방안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봇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사태 초기 대구경북중기청과 지역 소상공인 마스크 지원 참여, 서울의료원 발열 감지 및 살균 로봇 등 6대 무상임대를 시행하고 본원 내 34개 입주사에 6개월간 임대료 25% 인하한 바 있다.
이날 오전 7시25분께 대구의료원에서는 88세 확진자 B씨가 숨졌다.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그는 당뇨,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었다.
앞서 오전 3시50분께는 대구의료원에서 또 다른 확진 환자 C(86)씨가 사망했다. 대실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그는 18일 확진 판정을 받아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졌다. C씨는 고혈압과 치매 등을 앓아왔다.
확진자는 지정 의료기관인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음성으로 나타난 79명은 코이카 연수센터에서 격리생활을 하게 된다.
한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종교시설 등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문제에 대해선 현재 검토가 진행 중이다.
윤 총괄반장은 “법률적으로 충분하게 감염병예방법을 통해서 적용할 수는 있다”며 “중대본 차원에서도 이런 부분과...
포스코는 대구지역 의료진에 ‘조금 특별한 응원 키트’ 2000개를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응원 꾸러미는 이날 대구의료원과 계명대 동산병원을 첫 시작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 브리지를 통해 순차 전달된다.
포스코는 응원 꾸러미에 의료진들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종합비타민 등 건강식품과 마스크, 손 세정제, 세면도구 등 위생용품을 담았으며...
코리아세븐은 한달 간 세븐카페의 매출액 일부를 대구지역 의료진 대상 생필품 지원에 기부하기로 했고 롯데푸드와 함께 대구의료원에 도시락을 전달하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대구·경북 지역의 119 구급대원들을 위해 음료를 지원했다.
한편, 롯데는 이 외에도 구세군과 함께 저소득층 가정 및 결식 노인 약 2000명에게 생필품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피자 지원은 11일부터 20일까지 영남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의료원 등 대구 지역 7개 상급병원 의료진들에게 씨푸드아일랜드 피자와 음료 등이 전달된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현 사태가 마무리되길 기원한다”고...
대구 등 코로나19 의료 현장에 마스크나 방호복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병원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사서 기부하는 움직임도 있다. 서울대 학생 1035명은 3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4171만 원을 모금해 포항의료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원주의료원, 안동의료원, 대구의료원, 대구 경북대병원 등에 방호복 2075벌과 장갑 2만 7000개, 손 소독제 100통을 보냈다.
물품 기부를...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된 대구경북지역 내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160명은 지원 방안을 논의한 끝에 대구의료원, 동산병원과 8개 보건소(북구ㆍ달서구ㆍ동구ㆍ서구ㆍ남구ㆍ중구ㆍ수성구ㆍ달성군) 의료진에게 샌드위치와 우유 각 1200여 개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현지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선별 진료소 인근...
한국허벌라이프는 코로나19로 밤낮없이 전력을 다하는 의료진을 돕고자 대구 지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과 대구의료원에 식사대용식 ‘Formula 1 건강한 식사’를 지원했다.
Formula 1 건강한 식사는 단백질을 비롯해 17가지 비타민과 무기질, 허브와 식이섬유 등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 끼 식사 대용은 물론 끼니...
개별 음압환경을 제공하는 조립식 격리실도 설치하는 등 보건당국의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라며 체계적인 집단감염 대응시스템을 강조했다.
한편 우정바이오는 공간멸균에 대한 전문적 기술 외에도 기존 바이오 R&D 시설 구축을 토대로 경북대학교병원, 충주의료원, 고려대학교병원 등을 포함한 다수 대형병원들의 음압격리병상을 설치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박규리와 남자친구 송자호 씨는 10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감염 예방을 위해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다들 힘을 보태서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감염 취약 계층인 노약자와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동산의료원에 1억 원이 전달된다. 현지 사정으로 인해 기부금은 대구에 위치한 도원개발이 대표로 전달했다.
공동 기부를 한 4개사는 “대구는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며 코로나19의 피해를 가장 많이 받고 있어 안타깝다”며 “코로나와 맞서 싸우고 있는 대구 시민들과 수많은 의료진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기부의 취지를...
확진자와의 접촉이나 해외 여행력, 대구·경북지역 방문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이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주시보건소도 A씨가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직후 함께 지내던 딸(18)의 검사대상물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같은 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왔다. A 씨의 딸은 이날 오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A...
이 환자는 2일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가 기저질환으로 고혈압과 당뇨를 앓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46분께는 코로나19로 병원 입원 치료를 받던 83세 여성이 숨졌다.
이 환자는 2일 발열, 설사 증세로 대구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튿날 확진 판정을...
A씨는 구속집행정지로 석방된 뒤 포항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대구 구치소에서도 이날 직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구치소에서는 이달 7일에도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해 밀접접촉자들에 대한 검체 조사가 진행 중이었다. 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두 직원이 밀접 접촉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아직...
첫 확진자는 안성시 당왕동에 거주하는 여성(67세)으로 지난달 중순 천안시에 사는 며느리(천안 52번째 확진자)가 안성 자택을 다녀간 후 지난 7일 증상이 발현했다. 8일 오전 9시께 양성 판정을 받아 당일 오후 1시경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입원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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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를 갖출 수 있지만, 경남에는 없다"며 "공공병원이 적자를 감수하고 지역민들의 불만을 듣도록 방치해선 안된다"고도 했다.
진 장관은 "지방 의료원들이 대부분 적자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이지만, 필요 없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며 "건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면서 어느 정도로 공공병원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6개 의료기관에 총 1022개의 병상을 확보하고 경북도 내 종합병원에 음압병상 추가 확보를 추진 중이다.
경북 지역의 감염병전담병원은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영주적십자병원, 성주적십자병원, 국군대구병원 등 6개다. 경북도의 요청이 있는 경우 추가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
경북 지역 경증환자 입소가 가능한 국가지정 생활치료센터는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