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시와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총사업비 규모가 기존 안보다 배 이상 늘어난 26조4000억 원 규모로 커졌다. 기존에는 신공항 예산이 12조2000억 원 규모였다.
변경된 법률안으로는 군 공항과 민간 공항 건설에 각각 10조8000억 원과 1조4000억 원이 들 것으로 추산됐다. 또 공항도시(3조6000억 원), 공항산업단지(1조5000억...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티웨이항공 본사 대구지역 이전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중남부권 관문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지역 인력 우선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 항공여객 및 항공물류 수요를 반영한 적극적 노선 개설 추진 △MRO 사업 확대 및 경제 물류 공항 구축을 위한 적극 협력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거점 항공사로서의 역할 성실히...
현재 국내에는 15개 공항(국제공항 8, 국내공항 7개)이 운영 중이고 6개 공항(울릉공항, 흑산공항, 제주제2공항, 새만금공항, 대구공항 이전, 가덕도신공항)이 건설을 추진 중이거나 건설 중이다. 이들 공항이 모두 완공되면 새만금공항과 합쳐지는 군산공항을 빼도 20개에 달한다.
그러면서 “대구·경북통합 신공항을 인천국제공항의 물류나 여객 수송의 30%를 감당할 수 있는 공항으로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잘 협의해서 성공적인 신공항을 건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 당선인은 2일 새벽 1시쯤 2위를 달리던 서재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크게 앞서며 당선을 확정 지었다.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는 “예전부터 이야기가 돌았지만 확정된 사안은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다만 한국 내 유치가 가능할 시 경북 구미가 최적지이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기건설과 연계해 관련 산업을 적극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야 당을 떠나 구미 미래먹거리 발굴과 관광산업 백년대계를 위해 디즈니월드 등의 국제 관광시설...
기산텔레콤 종속사 모피언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항공용 항행안전시스템 제조, 생산 중으로 김포국제공항을 비롯해 국내 대부분 공항에 공급했다.
29일 오후 2시 31분 현재 기산텔레콤은 전일대비 180원(4.40%) 상승한 4270원에 거래 중이다.
새 정부 국정과제에 대구ㆍ경북 통합신공항 추진이 포함됐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공약의 공통 과제이자 가장 규모가 큰 대구...
상하수도, 수자원개발, 도시계획, 환경, 도로, 교통, 교량, 터널, 항만, 철도 등 엔지니어링 전 분야에서 기획, 타당성조사, 설계, 분석평가, 감리업무 등 수행하는 건설엔지니어링 회사다. 과거 천국제공항 부지조성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를 비롯 제주국제공항대구공항 김해국제공항 관련 설계 업무를 담당했기 때문에 기대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대구와 경북의 약 60%도 인천공항을 이용한다. 가덕도신공항이 생기면 이를 흡수할 수 있다. 여기에 19일 부·울·경 특별연합이 출범해 수도권에 대응하는 단일의 경제·생활권을 형성함으로써 새로운 균형발전 모델을 만들고 있는데 가덕도신공항이 대표 공항의 역할을 맡게 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가덕도 신공항은 부·울·경 초광역 협력의 핵심...
이어 “중남부권 관문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의 거점 개발 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TF에는 홍석준, 이인선 위원이 참여한다. 자문위원으로 김상경 前 공군 정보화기획실장, 권영상 서울대 교수, 이헌수 항공대 교수, 나중규 대구경북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 대변인은 이날 제주TF도...
가덕 신공항 개항과 부산 엑스포 유치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민주당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보궐선거에서 김영춘 후보가 패배 후 정계 은퇴를 선언하면서 인물난을 겪고 있다. TK(대구·경북)와 PK(부산·울산·경남)이 민주당 열세 지역으로 꼽히는 만큼, 민주당은 부울경 광역단체장은 물론 일부 기초단체장 후보조차 제대로 구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대구시청 신청사 부지 선정 등을 언급한 뒤 “미래를 향한 초석은 어느 정도 다져 놓았다고 생각하며 대구시장으로서의 저의 소명과 역할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대구시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야 하고 이를 통해 대구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 능력과 자질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 후보는 "세계 최고의 첨단 과학 기술의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며 "(가덕도 신공항을) 조속하게 착공해서 임기 중에 완공하고 필요한 기반 시설을 고쳐서 지역 경제개발의 거점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2030 월드 엑스포 유치를 국운을 걸고 해내겠다"고 힘줘 말했다.
아울러 윤 후보는 현 정권을 겨냥한 듯 "국민과 늘...
홍 의원은 "윤 후보가 당선되면 30년 동안 소외된 TK(대구·경북)이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며 △TK 신공항 활주로 정비·국비공항 △공항 이전 후 대구시내 두바이식 개발 등을 제시했다. 이어 "이 곳을 24시간 잠들지 않는 대한민국 명소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침체된 구미공단을 스마트공단으로 다시 세우고...
또 "대구을 도심 가르는 고속도로 이제 땅밑으로 다녀도 될 때 됐다. 대구공항은 옮기기로 확정했으니 이제 더 이상 지지부진하지 말고 부산 가덕 신공항처럼 정부 지원 통해서 신속하게 옮기고 그 자리에 대구시민들이 얼마든지 먹고 살 수 있는 기업 도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도 이 후보는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구미-포항 연계 이차전지·소재 산업 벨트 구축 △글로벌 백신·의료산업 벨트 조성 △경북 동남권 과학기술 중심 신산업생태계 조성 △동서남북을 잇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울릉공항 성공적 추진 등의 발전 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이 후보는 “홍준표 의원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청주국제공항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오창~괴산 구간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비하는 구미~군위 구간 및 옥포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거제~통영 구간 고속도로도 추진한다.
국토부는 접경지역의 간선도로망 구축을 위해 서울~연천, 포천~철원, 춘천~철원 및 속초~고성 구간 고속도로 계획도 포함했다.
국토부는 이번 계획이 차질 없이 시행되면 지역...
경부 축에 집중된 철도수송체계를 분산할 수 있는 새로운 철도교통망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토부는 향후 광주~대구 철도(달빛내륙철도)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남부내륙철도와의 환승역으로 해인사역(가칭)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가덕도 신공항 구간의 남부내륙철도 연장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도록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2023년 부전~마산구간 개통 및 동남권의 여객・물류 중심역할을 수행할 가덕도신공항까지 완성되면 부울경 메가시티가 제2의 수도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각각 2, 3년 후 동해선(포항~동해),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이 마무리되면 서울~부산, 강릉~부산을 KTX-이음(EMU-260) 열차로 2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현재는 부전...
KTX서대구역이 올해 개통될 예정이고, 대구경북신공항을 연결하는 대구권광역철도 사업도 진행 중이어서 향후 교통 여건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자연친화적으로 설계됐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단지 중앙에는 비오토피아 정원, 잔디 광장, 텃밭, 도서관 연계 쉼터 등을 하나의 공원처럼 조성해 쾌적함을 더했다.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