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7일 첨단 의료기기와 융복합 의료제품 개발지원을 위한 미래의료기술연구동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은 해부·생리학적으로 인간과 유사한 미니피그를 활용한 실험시설이다. 기존에도 미니피그를 활용한 전임상 연구를 했지만, 인체삽입형 의료기기를 연구하는 기업의 확대로 실험...
오 장관 후보자는 1964년 경남 마산 출생으로 대구여고,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교 대학원에선 국제관계학과를 졸업했다.
오 후보자는 외무고시 22회로 1988년 외교부에 입부했다. 주후쿠오카대한민국총영사관,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주유엔 차석대사, 국립외교원 경력교수, 외교안보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안팎의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홍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요한 혁신위는 당내 기득권 카르텔에 막혀 해체 위기에 있고 이준석은 눈앞에 아른거리면서 앞길을 막는구나”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홍 시장은 현재 상황을 ‘첩첩산중’에 비유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처한 상황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아파트 매매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둔화 우려, 매수·매도자 간 눈높이 차이 등으로 구매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4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회전율이 3.04%로 지난해(2.28%)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거래 회전율은 아파트 재고 가구 수(준공 후 기존 아파트...
거래 시장은 부진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고려해도, 업황 악화가 가장 큰 이유”라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공장∙창고 거래액은 4246억 원으로, 전달보다 7.1% 감소했다. 서울은 44억 원으로, 73.7% 줄었다. 10월에 창고시설 단 1건이 거래된 대전은 4억 원으로 95.8% 급감했다. 대구는 239억 원으로 52.9%, 부산은 537억 원으로 39.8% 줄었다.
다만...
집값 약세장이 본격화한 가운데 지방 청약시장이 식고 있다. 지방에선 최근 한 달 사이에 실수요자들의 주택 매수심리가 빠르게 식으면서 실수요자들이 등을 돌리고 있다. 반면 수도권은 여전히 단지 경쟁력이 있는 곳에 수만 명이 청약통장을 던지면서 경쟁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등 지방과 정반대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홍준표 대구시장이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해 대통령 주변 참모들을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1일 개인 SNS를 통해 “엑스포 발표 이틀 전 유력 일간지 헤드 타이틀로 ‘49대 51 막판 역전 노린다’라고 전 국민을 상대로 거짓 정보를 보도케 하고 미국서 돌아온 대통령을 박빙이라고 거짓 보고하고 하루 만에 또 파리로 출장 가게 한 참모들이 누군지...
청도군은 5월부터 9월까지 청도장 등 지역 내 3개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했다.
논산시는 '문화로운 마을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음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진행했다. '피크닉 위드 예술' 축제를 열어 교육 결과를 공연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7월부터 대구광역시에 편입한 군위군은 양 지역 주민 간 교류·화합을 위한 문화행사를...
이를 통해 AI 등 신기술의 연구 단계부터 서비스 구현까지 개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AI 수요가 큰 기업 간 거래(B2B)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의도다.
CTO와 경영지원부문장, 법무실장 등에 외부 전문가를 영입한다. 전문성과 경영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기술혁신부문 산하 KT컨설팅그룹장에는 정우진 전무를 영입했다. 정 전무는...
지역별 주택분 종부세 과세인원 증감을 보면 모든 지역에서 줄었고, 공시가격이 크게 하락한 세종, 인천, 대구, 대전 등 순으로 감소율이 컸다.
올해 주택분과 토지분을 합친 전체 종부세 과세 인원(49만9000명)과 세액(4조7000억 원)도 전년보다 78만9000명, 2조 원 줄었다.
이처럼 주택분을 중심으로 종부세 과세 인원과 세부담이 1년 새 크게 감소한...
공주 산성 상권, 대구 두류 젊코상권 등 전국 주요 상권 11곳에서는 크리스마스·연말연시를 맞아 구매고객에 경품 제공 이벤트 등을 연다.
200여 개 채널에서는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겨울방학 등을 맞아 수요가 많아진 선물, 방한용품, 먹거리 등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눈꽃...
서울은 2024년 입주 예정물량이 1만921가구(임대 포함)로 2000년 조사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가격 상승 추이를 보이는 전세시장은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방에서는 31개 단지, 총 1만4914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지역별로 △부산(3796가구) △충남(2492가구) △경남(2367가구) △대구(2279가구) △강원(1054가구) 순으로 입주 물량이 많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영국 국빈방문, 프랑스 방문 등 해외 일정 기간 멈췄던 민생 현장 방문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달 들어 민생 타운홀 미팅, 대구 칠성시장 방문, 불법 사금융 대응 현장 방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건설 현장 방문 등을 한 윤 대통령은 앞으로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와 함께 고물가 대응 상황 등 관련 현장도 챙길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당내 일각에서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종로는 아직도 대한민국 상징적인 곳인데 주사파 출신이 갈 곳은 아니다”라면서 “출마는 자유지만 착각이 도를 넘는다”고 지적했다. 여권 관계자는 “같은 당 소속의 최재형 의원이 있는 곳인데, 최 의원의 경우 뒤통수를 맞은 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진영을 가리지 않고 대구에 오면 서문시장과 칠성시장에서 손 한 번 흔들고 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정치인들은 그만큼 대구를 얕보는 것 아니냐”고 쏘아붙였다. 최근 대구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그러면서 “2년 전 전당대회 때 이 엑스코에서 보수정당을 바꾸고, 대선 승리를...
특히 대구는 지난해 1만646가구에서 올해 34가구로 99.7% 감소했고 세종은 분양 물량이 없었다. 경북(-78.8%), 대전(-74.3%), 충남(-72.0%), 충북(-60.2%) 등도 감소율도 높았다.
이처럼 서울의 일반 분양은 늘고 비수도권 지역은 대체로 줄면서 전체 일반 분양 물량 가운데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49.1%로 지난해 동기(36.1%)보다 13%포인트(p) 상승했다.
올해 아파트...
정 신임 사장은 대구 대륜고,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LG반도체에 입사했다. 이후 40여 년간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LG의 부품ㆍ소재 부문 계열사를 두루 거쳤다. B2B 사업과 IT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경영 능력을 갖춘 최고경영자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5년 간 LG이노텍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고객의 핵심 니즈 및 미래 방향에 적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