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를 고소한 데 대해 “쫌스럽다(좀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다만 김근식 교수는 ‘조국은 공산주의자’ 발언을 한 김상현 대표에게도 “근거도 없이 조국이 공산주의자라고 낙인찍는 건 진짜 잘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5일 정계에 따르면 김종인 비대위 추인을 위해 28일 열릴 예정인 통합당 전국위원회 무산 가능성도 제기된다. 전국위에는 국회의원, 광역단체장, 당협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일부 3선 의원들은 27일 국회에서 회동해 28일 전국위 개최를 보류하자는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29일에 열기로 한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대회를 먼저 열어 총의를 모은 뒤 전국위를...
오 후보 뒤를 쫓는 통합당 강세창 후보는 전 자유한국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 출신으로 20대 총선에서 문 의장과 맞붙어 석패했다. 강 후보는 여권 표심이 양쪽으로 갈라진 틈을 파고들어 승리를 노린다는 계산이다. 주요 공약은 ‘조국 사태 방지법’으로 대학 진학 서류 원본은 5년 동안 보관하고 이후 전자문서로 영구보관하는 내용이다.
무소속 문석균 후보 역시...
여기에 오 후보는 지난해 2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황교안 대표에 패배한 이후 광진을 당협위원장을 맡으면서 1년 이상 지역구 텃밭 다지기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그는 주 3회 길거리에 파라솔을 펴고 직접 당원 모집하는 등 밭갈이에 나선 결과 400명이었던 진성당원은 최근 3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선거운동을 본격화한 오 후보는 자신을 향한 임 전...
지난 1년 전에 이곳 당협위원장을 공식적으로 맡고 나서는 여러분을 찾아뵙고 함께 고민하고 울고 웃으면서 비전과 공약을 다듬어왔다”고 강조했다.
‘올드보이’, ‘라떼’라는 시각에 대해서는 “저 올드보이 맞다. 손자도 있다”면서도 “저는 최근 ‘미래’라는 책을 낸, 미래를 얘기하는 사람”이라고 반박했다.
현 정권을 향해서는 “문재인 정부는 ‘조국...
통합당에서는 시의원 출신인 강세창 당협위원장이 나섰다.
의정부을은 민주당에서 김민철 전 지역위원장이 20대 총선에 이어 다시 도전했다. 그는 문 의장 보좌관 출신으로 의정부에서 7년간 지역위원장을 맡았다. 통합당에서는 이형섭 전 당협위원장이 맡는다. 이 전 위원장은 의정부 토박이로 법조인 출신이다.
파주갑에서는 윤후덕 민주당 의원과 신보라 통합당...
미래통합당은 지난해 당협위원장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출한 정치신인 김민수 후보를 내세워 ‘보수 텃밭 탈환’을 다짐하고 있다.
성남 분당 을은 소득수준이 높은 분당동과 수내동, 정자동, 금곡동, 구미동 일대가 중심이다. 경기도의 강남으로 불릴 만큼 보수색채가 강한 곳이다. 2011년 제18대 재ㆍ보선에서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가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를...
최 의원은 앞서 배현진 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회 위원장을 20%가 넘는 득표율 차이로 누르고 당선된 바 있다.
앞서 최명길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을 상실해 열린 2018년 송파을 재보궐선거에선 최재성 후보가 54.4%의 득표율을 기록, 29.6%를 얻었던 배현진 후보를 꺾은 바 있다.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여파에 보수정당에 대한 민심이 좋지...
4%로 승리해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대구 달서병의 전 당협위원장인 강 의원은 대구를 떠나 서울 강북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뒤 이 지역구에 출사표를 냈었다.
또 경기용인병 경선에선 이상일 전 의원이 권미나 전 경기도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고, 대구 동구갑 경선에선 류성걸 전 이원이 이진순 전 대전 MBC 사장을 상대로 이겼다.
이에 대한 공천 반발은 곳곳에서 터져 나온다. 공천에 탈락한 전 서울ㆍ경기 당협위원장 17명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컷오프 대상 중진들을 수도권에 경선도 없이 내리꽂는 ‘돌려막기 공천’, 통합의 이름으로 경선 특혜를 주는 ‘철새 공천’”이라며 “황교안 대표와 최고위는 수도권 공천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정 의원에 대해 "통합 정신을 끝까지 지키고 살리기 위해 불출마하겠단 뜻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이 공천배제된 경기여주양평에는 김선교 전 양평균수, 이 의원이 컷오프된 수원갑에는 이창성 전 당협위원장이 단수추천...
경기 김포시갑은 박진호 전 한국당 김포갑 당협위원장을 단수 추천했다.
'안철수계'로 최근 통합당에 입당한 김수민 의원은 충북 청주 청원에 단수추천돼 공천을 사실상 확정받았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최현호 전 한국당 당협위원장이 단수 추천됐다.
충남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은 정진석 전 원내대표, 아산시을은 박경귀 전 한국당 당협위원장을 단수 추천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송파을에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를 단수 추천했다. 이로써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2년 만의 '재대결'이 성사됐다.
배현진 전 아나운서는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으로 출마를 준비해왔다. 그러다 최근 공관위가 추가공모를 하면서 홍준표 전 대표와 친분으로 컷오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공관위가 추가공모를...
윤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막아내지 못했던 아쉬움은 영원히 지울 수 없을 듯하다"며 "2017년 자유한국당 분당갑 당협위원장을 맡아 대한민국과 분당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일들도 평생 기억에 남을 듯하다"고 울먹거렸다.
윤 의원은 불출마 결심을 한 결정적 계기에 대해 "(당이) 새롭게 태어나야 하고 새로운 사람들에게 자리를...
현역 의원과 당협위원장 등 50여 명은 한국당을 상징하는 빨간색 목도리와 빨간 점퍼 등을 착용했다.
황 대표는 귀성 인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경제는 어렵고 민생은 힘들지만 희망을 가지고 고향에 내려가시는 것을 보며 박수를 보내드렸다"며 "대한민국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달라...
신진영 당협위원장과의 경선이 예정돼 있다. 박 전 대장은 “기울어진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신명을 바칠 것”이라며 “죽을 각오로, 자랑스러운 천안의 아들답게 뛰고 또 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못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바로잡아 대한민국 경제를 되살려야 한다는 사명감도 갖고 있다”며 “천안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황교안 대표를 대신해 배현진 서울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국회에서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문에는 선거법을 통렬히 비판하는 내용이 담겼다.
배현진 위원장이 대독한 호소문에서 황교안 대표는 "선거법과 공수처법이라는 2대 악법 저지를 위해 8일간 목숨을 건 단식투쟁, 14일간 로텐더홀 농성을 하고 국민과 처절히 맞서 싸웠다”며 “선거법 개악은...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7일 서울 송파을구 1호로 등록했다.
배현진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려가 송파을구 1호로 예비후보 등록했습니다. 유튜브도 열었습니다. '배현진 검색'해서 찾아와주세요"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배현진 위원장은 유튜브 채널을 통한 21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