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수회의를 통해 북한 인권보호를 위한 메시지가 북한 당국에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전날 당청회동에 이어 이날에는 IDU 참석자들과 함께 청와대 오찬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과 이틀째 면담했다. 박 대통령과 김 대표는 행사장 입퇴장을 함께했고 같은 테이블 옆자리에 앉았지만 외빈 행사의 특성상 독대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배석자들은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이완구 원내대표, 주호영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와 회동을 갖고 “확장적 예산정책을 쓰더라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시기가 있는데 그걸 놓치면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이날 청와대 면담 직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비공개로 전환된 회담에서 이 같이...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국회에 계류돼 있는 FTA(자유무역협정)들도 빨리 통과시키고 예산안이나 민생법안, 공무원연금개혁과 같은 개혁과제들도 적기에 처리된다면 경제적으로 재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 주호영 정책위의장 등 새누리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지도부와 회동한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께서 APEC(아·태경제협력체), 아세안+한중일 정상회의,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를 다녀오면서 한·중, 한·뉴질랜드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등 많은 외교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며 “정기국회 마무리를 잘 하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2일 오전 여의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회의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한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김무성 대표의 개헌 발언을 두고 “실수로 언급했다고는 생각을 안 한다”고 말해 당청간의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2일 오전 여의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 한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김무성 대표의 개헌 발언을 두고 “실수로 언급했다고는 생각을 안 한다”고 말해 당청간의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청와대가 개헌과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시기 등을 두고 잇달아 갈등을 빚고 있다. 여당 내 차기 유력 대권주자인 김 대표가 현 정부와의 차별화를 통해 입지를 넓히려하자 청와대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청와대는 개헌에 불을 지폈다 하루 만에 꼬리를 내리고 사과한 김 대표를 향해 지난 21일 뒤늦게 불쾌감을...
뒷받침되는 상황에서 빨리 하지 않으면 여권의 의지를 국민이 믿을 수 없게 되는데다, 상대적으로 여건이 좋은 상황에서 이뤄내지 못하면 갈수록 어려워지는 만큼 연내 반드시 개혁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새누리당 내에서 공무원연금개혁안의 내년 4월 처리 가능성이 거론되는데 대해 그는 “시급성에 당청이 공감했다는 말로 대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홍보ㆍ정무수석을 역임한 그는 앞으로 당청관계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에 대해 “새누리당 소속 의원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새누리당이 배출한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도와야 한다”면서 “(당청간) 견해차나 오해가 있다면 저는 적극적으로 제 직책을 가리지 않고 나서서 설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호흡을 맞춰서 국가적으로 큰 과제인 경제회복과 국가혁신을 잘 해달라”고 당청 간의 호흡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7.14 전당대회가) 열기 속에서 모든 게 잘 끝난 것 같다”며 “우선 축하드리고, 최고위원들, 대표 할 일도 많으시고 힘든 일도 많을 수 있는데 건강 잘 챙기시고 열심히 잘 뛰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무성 대표는 “제가...
새누리당 7.14 전당대회가 김무성 후보의 승리로 끝나면서 소위 '대통령 친정체제'라 불리던 기존 당청관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김무성 의원은 그동안 줄곧 '수평적 당청관계'를 주장해왔다는 점에서 청와대에 대한 '쓴소리'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당과 여론의 목소리를 박근혜 대통령에게 가감 없이 전하는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는...
서 의원 측은 “대통령의 전대 참석은 단순히 의례적인 참석이 아니라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당헌 8조의 정신대로 대통령과 운명을 함께 할 ‘책임 대표’가 필요하다는 의지를 당청간에 서로 확인하고 다지기 위한 참석”이라고 해석했다.
반면 김무성 의원은 “대통령이 당연히 와서 지난 대선 때 도와준 핵심 간부 당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그는 “매주 화요일 정책조정위를 하고 당정청 정책조정위 하고 종합 경제 상황실 운영하는 문제, 새민련 우윤근 주례회동하게 된 내용을 말씀드렸다”면서 “대통령께서는 당청책위가 앞장서서 당정청에 말을 더 활발히 해달라고 정부와 청와대에 각별히 당부했다”고 전했다.
주 의장에 따르면 당은 정부 정책 설명을 위해 장차관들이 방송 토론회에 나설 것을...
'레임덕이 이미 시작했다'는 극단적인 표현까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역대 어떤 정권에서도 없던 일이다. 지금 야당은 금도를 잃었다"고 비판했다.
서 의원은 "수평적 당청관계, 여야간 생산적 경쟁관계를 정착시켜 정치를 복원하겠다"면서 "당원에게 공천을 포함해 당권을 온전히 돌려 드리겠다"고 제시했다.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특보로 정치권에 입문해 지난 17대 총선에서 나란히 국회에 입성한데다 서울대 82학번 동기인 두 여성 정치인이 이번 재보선으로 나란히 금배지를 단다면 조 수석을 포함해 당청을 아우르는 새로운 트로이카가 구성되는 셈이다.
다만 나 전 의원의 경우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상임고문 등의 수도권 출마가 확정되면 대항마로 투입될 가능성이 큰...
이와 함께 문 후보자가 당청의 사퇴불가피론에도 불구, 버티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총리 후보자의 자진사퇴 의견은 증가하면서 새누리당 지지율도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지난 11일에 45.1%를 기록한 뒤 전날에는 36.9%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이날 새누리당 지지율이 39.9%를 기록, 전날보다 3.0%P 상승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1000명을...
당청 관계와 관련해서는 “대통령에 대한 쓴소리는 야당이나 언론이 할 수 있는 역할”이라며 “국정을 책임진 집권당은 정치영역을 스스로 주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 논산 출신의 이 의원은 1988년 제13대 총선을 통해 원내에 입성한 6선 의원이다. 김영삼 정부 시절 여권의 차세대 주자로 평가받으며 노동부 장관과 경기 지사를 역임했다. 이후 1997년...
‘초선 의원 줄 세우기 금지’ 성명을 낸 당 초선모임 ‘초정회’ 소속의 한 의원도 “새로 선출될 대표는 새로운 당청관계를 정립하고 대통령에도 과감하게 쓴소리를 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그런 측면에서 어떤 후보가 적임자인지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서·김 두 의원의 세몰이도 눈길을 끌고 있다. 서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로또590회 당첨번호
로또 590회 1등 당청금이 21억여원으로 확인됐다.
22일 실시된 590회 나눔로또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 '45, 36, 20, 41, 30, 38' 로 결정됐다. 2등 로또 590회 보너스 번호는 '23'다. 이날 공개된 당첨자의 수는 7명이다. 이로써 총 당청금액 152억여 원의 개인당 금액은 21억8518만3983원이됐다. 2등 개인 당청금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