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정 회장은 내년 초 쇳물이 나올 현대제철 당진 일관제철소를 수시로 방문하고 있다. 그 결과 현대차는 최악의 글로벌 경제위기로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이 휘청되는 상황에서도 글로벌시장 점유율을 올리며 위기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올해는 정 회장의 경영철학인 '품질경영'이 빛을 발한 해이기도 했다. 지난 1월 현대차 제네시스가 아시아업계 최초로...
이날 박승하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제철은 1953년 창립 이래 버려진 자원인 철스크랩 재활용을 통해 녹색경영을 실천해온 친환경기업으로 현재 당진에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친환경제철소를 건설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온실가스를 자발적으로 감축하는 탄소중립방안을 마련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정책에 적극 부응해 나갈 것...
실제로 현대제철의 경우 2010년 생산을 목표로 충남 당진에 고로 제철소를 건설 중이기 때문에 임투공제 폐지시 타격이 불가피한 상홍이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정부는 연구·개발(R&D) 세액공제 확대로 임투공제 폐지의 영향을 줄일 수 있다지만 철강업계의 지난해 R&D 세액공제는 47억 원에 불과하다"면서 "임투공제가 일시에 폐지될 경우...
전기로 제철공장이 준공됨에 따라 동부제철은 원료자립의 오랜 숙원을 실현 했으며, 김준기 회장 역시 1970년대 초 합금철사업을 시작으로 철강사업에 뛰어든 지 40년 만에 제철소 건설의 꿈을 이뤘다.
자가 열연원료를 바탕으로 기존 냉연사업의 판매 경쟁력과 원가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되어 회사의 수익 창출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노하우를 전달하고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해 우수 참여기업을 포상하는 등 자발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낮추는 발판을 마련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 참석자들은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일관제철소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향후 기후변화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저탄소 녹색기술 역량 확보와 제품생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당진 일관제철소의 종합공정율은 29일 현재 기준 86.4%(고로 1호기:98.5% / 2호기:58.6%) 수준으로 계획대비 101% 달성율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호주의 BHP빌리튼사와 철광석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민메탈(Minmetals)사와 제철용 석탄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제철소 운영에 필요한 제철원료 계약을...
현대제철은 이날 오후 3시 당진 일관제철소에서 현대제철 우유철 사장과 BHP빌리튼 톰 스쿠트(Tom Schutte) 사장이 '장기 철광석 공급 및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제철은 2009년부터 연간 최대 340만톤의 철광석을 8년간 공급받게 된다.
이에 앞서 양사는 지난해 8월 '장기 원료탄 공급 및 구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철광석...
정 회장은 2일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초도 원료 입하식 기념식에 참석해 "오는 2011년 1월 2기 고로가 완공되면 연간 800만톤 조강생산 규모를 갖추게 된다"며 "여기에 기존 전기로 조강량을 합하면 연산 2000만톤 수준으로 세계 10위권의 철가사로 도약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현대제철은 1953년 설립 이래 전기로 사업을 통해 건설...
현대제철은 2일 당진 일관제철소에 첫 제철원료를 입하,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설비인 밀폐형 원료처리시설에 입고돼 이를 축하하는 '일관제철소 초도 원료 입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입하식에는 주제 카를로스 마틴즈(Jose Carlos Martins) 발리(Vale)사 사장,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 등 국내외 인사와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400여명이...
한편,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당진 일관제철소 건설은 지난 27일 현재 기준 종합공정률이 78.7%(고로 1호기: 95.8%, 고로 2호기: 39.9%) 수준으로 계획대비 102% 수준의 달성률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내년 1월초 고로 1호기 화입과 함께 본격적인 고로재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자동차 강판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올해 당진제철소를 완공하고 '글로비스(철광석, 유연탄 등 원료 수송)→현대제철(코일)→현대하이스코(자동차 강판)→현대·기아차(자동차 생산)'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할 예정이다.
금호전기도 발광다이오드(LED) 패키징 업체 루미마이크로를 인수, LED 사업 수직계열화에 시동을 걸었다.
산업계...
한편 김 회장은 이날 가동식에 참석해 동부제철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전기로 제철공장 완공은 보다 경제적인 투자비로 공장을 건설하고, 보다 낮은 코스트로 제품을 만들어내며, 미래에 더 큰 경쟁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제철소를 만들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하고 실천해 온 성과"라며 "기업가정신과 혁신으로 이뤄낸 이 미래형 제철소를...
이날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기로 제철공장 완공은 보다 경제적인 투자비로 공장을 건설하고, 보다 낮은 비용으로 제품을 만들어내며, 미래에 더 큰 경쟁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제철소를 만들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하고 실천해 온 성과"라며 "기업가정신과 혁신으로 이뤄낸 이 미래형 제철소를 기반으로 동부제철을 경쟁력...
현대제철은 오는 2011년까지 당진공장에 연산 800만톤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건립, 제선공정을 갖춘 명실상부한 종합철강회사로 도약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이는 총 5조8400억원에 이르는 국책사업 규모의 대규모 투자다.
연산 800만톤 규모의 일관제철소가 완공되면 현대제철은 총 조강생산량은 1850만톤의 글로벌 철강업체로 도약하게 되며 고품질의 강판...
이번 산업용가스 공장은 현대제철 당진 일관제철소 고로 1,2호기에 산업용가스(O2, N2, Ar)를 공급하는 시설로, 2010년말 종합운영을 시작해 2011년 이후 현대제철 고로 1,2호기에 연간 28억N㎥ 가량의 산업용가스를 공급하게 되면 고로의 효율적 가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은이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국내 실물경제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금번...
케이아이씨는 이번 스미토모스틸 이동기계를 2006년 2900만유로에 수주해 공급을 완료했고 2007년 12월에는 현대제철 당진 1, 2호기 이동기계 554억원, 2008년 10월엔 포스코 광양 5코크스공장 이동기계 515억원, 올해 2월 인도 부샹스틸 오리사 제철소에 178억원 규모의 이동차를 연이어 수주했다.
케이아이씨 관계자는 "현재 신일본제철에 이동차 수주를...
철근, 열연 등 철강재 제조ㆍ판매업체였던 한보철강은 당진제철소 건설 공사를 추진하다 외부 차입금 규모가 커져 이를 감당하지 못해 1997년 1월23일 최종 부도처리된 바 있다.
법원은 같은 해 8월27일 회사정리절차 개시를 결정했고 이후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 등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주식이 모두 무상 소각됐으며 올해 4월21일 청산비용을 제외한...
대한통이 충남 당진에 있는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부두 하역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한통운은 "앞으로 20만톤 급과 10만톤급 등 총 4개 부두에서 제철소 운영에 필요한 철광석, 석탄 등 원료의 하역을 맡게됐다"며 "계약기간은 3년이며 총 4000만톤에 이르는 원료를 하역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철강 반제품 수입과 철근...
이같은 예상은 고가 원재료가 4월이며 모두 소진되고 5월부터 저가에 구입한 원재료가 투입되기 때문에 마진이 회복될 것이라는 게 신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신 애널리스트는 “여기에 올 11월 당진 제철소의 연산 150만톤 규모의 후판 공장이 완공되는 등 하반기이후 성장성 프리미엄이 부여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현대제철은 당진에 연산 800만톤 규모의 일관제철소 건설을 위해 5년간 5조8400억원을 투자한다. 올해에만 2조원을 투자해 고로 1기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4월 현재 일관제철소 종합공정률은 66%에 이르고 있으며 고로 1기 기준 공정률은 85% 수준이다.
현대제철은 오는 2011년 고로 2기가 모두 가동될 경우 조강생산량은 연산 1100만톤 수준에서 연산 1900만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