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5분쯤 개표율 99.99%%에서 성 후보가 24.21%(7229표)를 얻어 당선됐다. 성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6명을 꺾었다.
성 당선인은 창녕군이 고향이고, 9급 공무원부터 시작해 창녕군청에서 34년간 근무한 지역 토박이다. 홍보계장, 우포늪관리사업소장, 대합면장, 군청 과장 등을 거친 뒤 2017년 12월...
강 당선인은 이날 바로 당선증을 받고 임기를 시작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언어인지과학과를 졸업한 그는 진보당 대출금리인하 운동본부장, 진보당 전북도당 민생특위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2003년부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비정규직 노조를 만들어 정규직화를 끌어낸 노동조합 간부 출신으로, 전국택배노조 전북지부 사무국장으로 활동했다.
강 당선인은 1호...
윤 대통령은 지난해 3월 당선인 신분일 때 대통령실 이전을 발표하며 용산공원 개방에 대해 “최소 범위에만 펜스를 설치하고, 잔디밭에서 결혼식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 서울에는 없었던 50만 평의 공원을 시민께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이 ‘결혼식’을 언급한 데 따라 다양한 행사 목적의 시설도 세운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본지에...
무슨 4·3 유족을 폄훼한 것처럼 야당에서 일제히 공격을 하고 더 나아가 현대사의 비극인 4·3 기념일을 맞아 대여 비난의 빌미로 삼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5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에 불참했다. 지난해 당선인 신분으로는 추도식에 참석했지만, 올해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신 참석했다.
또 같은 해 4월에는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4·3 추념식에 참석했다. 올해는 윤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진 않았다.
윤 대통령은 희생자들에 대해선 “무고한 4·3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국민과 함께 어루만지는 일은 자유와 인권을 지향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당연한 의무”라며 “정부는 4·3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러면서 "지난해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참석했고, 같은 행사에 매년 가는 것에 대해 적절한지 고민이 있다"며 "올해는 총리가 가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민주당의 한일정상회담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선 "그런 국정조사가 있는지 전례를 잘 살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작년에 당선인 신분으로 갔었다"며 "올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여러 일정이 있어 한덕수 총리가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4·3 희생자 추념일은 2014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추념식은 정부 주최로 열린다.
이 관계자는 저출산 대책을 묻는 질문에는 "여러 방안을 모으고 있다"며 "구체적인 정책도...
김 비서관은 외무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외교부 북미2과장을 지냈다.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전 대통령의 통역을 맡은 바 있다. 2019년 SK그룹으로 이직해 부사장으로 근무하다 2022년 3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당선인 외신공보보좌역으로 윤 대통령과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배우 박선영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티누부 당선인은 이날 당선 발표 이후 수도 아부자에서 경쟁한 다른 후보들에게 "이제 다 같이 한 팀이 돼야 한다"며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그러나 주요 야당인 PDP와 LP, 그 외 군소정당은 이날 개표 결과가 발표되자 공동성명을 내고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개표장에서 발표된 결과는 조작됐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해 3월 20일 집무실 이전을 발표하면서 미 백악관을 언급하며 집무실 앞까지 시민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잔디밭 결혼식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결혼식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또 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 집무실과 300m 정도 떨어진 곳에 카페도...
윤 대통령은 앞서 당선인이던 지난해 3월 20일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발표하면서 미 백악관을 언급하며 집무실 앞까지 시민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잔디밭 결혼식도 가능케 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다만 카페 위치와 상호 등은 국토부에서 검토하는 것으로 대통령실은 관여하고 있지 않다는 설명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토부에서 카페를 직접 운영하거나...
제52대 변협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김영훈(60·사법연수원 27기) 당선인도 "공정위의 결정은 본래 시장 질서를 규율해야 하는 국가기관이 그 본분을 잊고 사기업의 법조시장 침탈의 수단으로 전락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변호사 회원에 대한 징계권은 변협이 변호사들의 전체 뜻을 얻어 적법절차를 거쳐 행사한 권한이고, 공정위 규제 대상이...
그 즈음 박주선 대통령취임 준비위원장도 “저희들도 조용한 내조를 하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윤 당선인도 그런 말씀을 늘 하셨다"고 확인시켜줬다.
하지만 이도 잠시. 곧이어 현충일 추념식에도 윤 대통령 부부가 나란히 참석해 퍼스트 레이디 행보로 기조를 바꾸는 건 나니냐는 물음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 즈음 김 여사 팬클럽에선 대통령실...
노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이번 선거에 출마할 때 내건 공약과 전국을 돌며 조합장들의 건의사항을 받아 적었던 수첩의 내용을 적극 실행에 옮겨 중앙회의 근본 설립 목적인 조합과 어업인 지원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 당선인은 내달 27일부터 4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윤 대통령의 육거리 종합시장 방문은 대선 후보시절을 포함해 이번이 네 번째이자 지난해 4월 당선인 신분으로 방문한 이후 열달 만이다.
윤 대통령은 시장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돌이켜 보니까 제가 지난 대선 때 경선 시절에도 여기 한 번 찾아뵙고, 또 당 후보가 돼서 본선거 때도 찾아뵙고, 또 당선인 때도 이곳 육거리시장을 찾아뵌 것 같다”며 “두 번째 왔을...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당선인과 이수형 법률신문 대표이사 등도 참석해 축사를 했다.
특히 화우 설립 이후 대표 변호사를 역임한 유인의 변호사, 변재승 변호사, 변동걸 변호사, 박송하 변호사, 박영립 변호사, 최승순 변호사, 김준규 변호사, 천경송 전 대법관 등도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화우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익활동을 준비하고...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 새 회장으로 김영훈 변호사가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협회 집행부 출신으로 그간 로톡 회원 변호사에 대해 징계를 시도하는 등 법률 서비스 플랫폼을 강력하게 반대해 왔다. 로톡에 대항해 변협이 만든 공공 플랫폼 ‘나의 변호사’ 운영도 맡고 있다. 김 당선인은 지난 17일 당선증 교부식에서 “외부자본의 법률시장 침탈을...
1차투표 결과 당선인이 없을 경우 결선투표가 실시된다.
후보자 자격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 및 ‘중소기업중앙회정관’, ‘임원선거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다. 후보 등록은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중소기업중앙회 7층 선거관리위원회사무실 701호에서 이뤄진다.
선거운동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27일까지다. 선거인 명부는 이달 23일부터 내달...
김 위원장은 17일 오후 서울 잠실 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제28대 집행부 선출 정기선거인대회 2차 투표에서 러닝메이트인 사무총장 후보 류기섭 공공연맹 위원장과 함께 1860표(52.4%)를 얻어 당선됐다.
재선에 성공한 김 위원장은 류 사무총장 당선인과 함께 앞으로 3년간 우리나라 ‘제1노총’인 한국노총을 이끌게 된다. 이들과 경합을 벌인 김만재 금속노련...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한변협회관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산업자본의 법률시장 침탈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치러졌다”며 “변호사 직역의 확대와 잃어버린 채권추심시장의 탈환도 약속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선거에서 김 당선인은 선거권자 2만7289명 중 3909표(37.9%)를 얻어 당선됐다. 안병희 변호사(61·군법무관시험 7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