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중앙선대위를 맡아 전국 지역선대위와 조직, 선거전략, 당무행정 등을 총괄한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공약과 미래비전, 가치를 담은 3개 기획단과 24여 개 위원회를 책임지게 된다.
통상적으로 선거를 앞둔 정당 행사가 홍보효과를 극대화하는 것과 달리 이날 출범식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로 치러졌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오후 국회에서 이해찬·이낙연 투톱의 21대 총선 승리를 향한 '대한민국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은 20일 "국민과 역사 앞에 훨씬 더 겸손한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오만과 독선에 기울지 않도록 늘 스스로를 경계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이낙연...
손 대표는 술자리 이후 당무를 거부한 당직자들을 해임한 후, 새 당직자를 임명했습니다.
◇"20일까지 신당 창당"…'중도보수계' 통합신당준비위 출범
중도보수통합을 표방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가 20일 통합신당 출범을 목표로 통합신당준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박형준 혁통위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혁통위가 출범한 이래...
김 의원은 오늘 당무위원회에서 이해찬 대표 혹은 다른 최고위원들에게 말했냐는 질문에는 "인사만 했다"고 답했다.
김 의원의 경남 출마를 당에 요청했던 경남도당위원장 민홍철 의원에게는 "어제 의사가 전달됐을 것"이라며 "의정보고회를 하면 간접적으로 전달이 되고 직접 의사 전달 안해도 다 알고 계신다"고 말했다.
김...
손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 의사정족수와 관련해서는 "하태경 위원이 당무정지라 회의 참석 자격이 없는 만큼 자격 없는 사람이 제외되면 의사정족수는 충분히 확보된다고 본다"며 "법률적 문제를 없애기 위해 법리상담을 사무총장에게 지시했으니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고위원회는 하는 대로 하고 있는데 당장 의결을 필요로...
최고위원들의 반발로 영입 발표가 보류됐다.
여야는 당내 쇄신의 척도로 평가되는 ‘물갈이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현역 국회의원 평가에서 하위 20% 의원들에게 공천심사 페널티를 예고하는 등 시스템 정비에 나섰다. 한국당 역시 최근 공천심사 참고자료가 될 당협위원회당무감사를 마쳤다. 감사에서 낙제점을 받을 경우 물갈이 대상이 될 수 있어...
1997년부터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일하며 부연구위원·노동시장연구실 연구위원·연구조정실장·고용보험평가센터 소장 등을 지냈다.
한국노동연구원 재직 시절에는 주로 노동시장 양극화와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대한 연구를 했다.전문성을 인정받아 노무현 정부 시절에도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비서관으로 발탁됐다.
노 실장은 "황 신임 수석은 노동...
손학교 대표가 파행 중인 당무를 정상하기 위해 인사 조치를 단행한 데 대한 책임론이 거세게 나와서다.
10일 진행된 당 최고위원회는 권은희ㆍ김수민 의원이 복귀하면서 의결정족수(5명)를 채웠다. 이날 최고위는 지난달 29일 이후 처음으로 가동됐으나 시작부터 손 대표에 대한 노골적인 비판이 이어지면서 삐걱댔다.
당 정책위의장인 권 의원은 "손...
윤리위원회에 회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무총장은 욕설을 들은 당사자뿐만 아니라 해당 회의에 함께 있던 사람들, 그리고 사무처 당직자들에게 진심 어린 공개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무처는 “사무총장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거취를 표명해야 한다”며 “이러한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정상적인 당무 수행이...
그러면서 “(대여투쟁을 하려면) 군사 한명 한명이 중요하다”며 “숫자가 줄어드는 것이 굉장히 걱정되는 부분이고 우리 당의 단일대오를 흐트러트릴까 봐 걱정”이라고 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현재 당무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주 내에 지역 당협위원장에서 배제할 현역 의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이에 이 지사는 민주당 당무위원, 중앙위원, 대의원과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 등의 당직에서 일괄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회의 직후 별도 브리핑을 통해 "이 지사가 당원권리를 행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했고, 최고위는 이를 수용했다"면서 "이에 따라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 지사의 당원권은 오늘부터...
민주당에 따르면 이해찬 대표는 전날 제 44차 당무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같이 임명했다. 박 의원은 "'깨끗한 정치, 혁신하는 민주당'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예방 차원의 감사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무감사원은 선출직 및 임명직 등의 정무직 당직자와 사무직 당직자에 대한 직무감사와 감찰을 위해...
앞서 전 변호사는 조강특위 위부위원으로 위촉된 뒤 당 지도부인 비상대책위원회와 ‘월권’ 논란을 빚은 끝에 사실상 경질됐다. 비대위는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내년 2월 말이어야 한다는 입장이었던 반면 전 위원은 ‘전대 연기’를 고수하며 지도부와 갈등이 있었다.
이와 관련 전 변호사는 “당무감사가 끝나면 20여일밖에 남지 않은 12월 15일까지...
한국당은 추석 연휴 이후 각 당협에 대한 심사·조사를 맡을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구성을 서두르고 올해 안으로 지역조직 재정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조강특위를 거쳐 기존 당협위원장이 다시 임명될 수도 있고 새로운 인물이 발탁될 수도 있다. 애초 한국당은 당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당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 빠른 길’을 택했다고...
조강특위를 거치면 재임명 절차를 빠르게 밟을 수 있어 당무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국당은 보도자료에서 “당무감사위원회 차원에서 신속하게 당협 현지 실태조사 평가를 진행한 뒤 문제가 없는 지역은 빠른 시일 내에 조직위원장 임명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평가 후 교체가 필요한 경우 규정에 따라 선정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명직 최고위원의 인선은 이달 17일 당무위원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이 전 전국노동위원장은 전국 의료노조 위원장과 전태일 재단 운영위원, 연세의료원노조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지역위원장은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과 광주 경제부시장과 시의회 의장 등을 맡은 바 있다.
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에 김두관 의원을, 공동위원장에 최문순...
당무감사위원장을 지낸 이용구 전 중앙대 총장도 함께 후보에 올랐으나 중도에 사퇴했다.
김 교수가 비대위원장 후보로 확정한 데는 오전 의원총회에서 실시한 소속 의원들의 선호도 조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당은 이날 의총에서 17일 예정된 전국위원회 회의에서 비대위 구성 문제를 마무리 짓자고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튿날 전국위원회에서...
지난해 말에는 당무감사위원장으로서 당협 구조조정을 주도하기도 했다. 또 6·13 지방선거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선거에 참여하기도 했다.
원내에서도 김성원, 전희경 두 명의 초선의원이 후보군에 들었다. 김 의원은 현재 한국당 최연소(45) 지역구 의원이다. 당내 초선의원 모임 간사를 지냈고, 이번 비대위 구성 준비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보수진영 시민단체 출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