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8.1% 줄어든 247억 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2조93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3.7% 줄어든 914억 원으로 나타났다.
편의점과 수퍼 사업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하는 등 호실적을 이끌었으나, 송출수수료 증가 등의 이유로 홈쇼핑 사업이 부진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은행 의존도 역시 당기순이익 기준 전체 그룹의 90% 이상으로 높아지고 있어 '비은행 부문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현재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와 있는 모든 증권사가 인수 검토 대상"이라며 "기업금융, 증권업무 분야 등 IB경쟁력을 확보한 우리종금 역할을 확대하는 등 그룹 비은행부문 역량 강화에 힘쓸 것...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90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4%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7조288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71.2% 급감한 5463억 원이다.
SK이노베이션은 "전년 대비 글로벌 유가 및 주요 제품 마진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조1459억 원으로 20.9% 증가했다. 연간영업이익률도 10%를 기록해 전년 대비 0.7%포인트(P) 끌어올렸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2971억 원, 매출은 4조5273억 원으로 3% 늘었다. 다만 4분기 당기순이익은 1874억 원으로 16.2% 감소했다.
실적 호조 배경에는 탄탄한 본업인 유무선 이동통신 사업과 엔터프라이즈 사업...
54%(1550원) 오른 2만95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디어유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757억 원, 영업이익 286억 원, 당기순이익 261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3.9%, 75.6%, 59.2% 증가한 금액이다.
디어유는 “주된 서비스 ‘디어유 버블’ 계약 및 구독 수 증가에 따라 매출 및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8% 늘어난 17조6085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9% 늘어난 1조1459억 원이었다.
회사는 “지분 투자 법인으로부터 배당 수익 등 지분 투자 관련 이익 반영되며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은 보통주 1주당 1050원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약 2233억 원이다.
같은 기간의 당기순이익 1721억 달러보다 훨씬 큰 규모의 돈을 주주들에게 돌려준 셈이다. 반면 설비투자 금액은 311억 달러에 불과했다.
배당 잔치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더 많은 주주를 불러들였고, 주가는 치솟았다. 덕분에 애플은 더 많은 돈을 투자에 쓸 수 있었다. 애플 올해도 주당 0.24달러 현금 배당을 발표했다. 배당금은 오는 12일 영업 종료를 기준으로 오는...
당기순이익 역시 6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LX하우시스의 연간 영업이익이 1000억 원을 넘어선 것은 2017년(1330억 원) 이후 6년 만이다. 매출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한 전략의 성과가 나온 것이란 평가다.
LX하우시스는 지난해 멕시코 법인을 신설하고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
같은 기간 매출은 5조8895억 원으로 전년보다 4.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16억 원으로 93.1%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줄어든 것은 건설경기 둔화에 따른 수익성 감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고금리로 인한 이자 비용 증가 등이 원인이었다.
코오롱은 올해 자회사 실적 개선을 통한 실적 회복에 주력할 방침이다.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9조8304억 원, 2098억 원으로 각각 7.2%, 8.3% 줄었다.
에쓰오일은 올해 아시아 정제마진은 낮은 글로벌 재고 수준에 더해 안정적인 수요 성장이 지속되며 평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활기유 부문은 제한적인 신규 설비 증설이 이뤄지는 가운데 고품질 윤활기유 제품 수요가 지속 증가하며 견조한 수준을...
이날 네이버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조5370억 원, 영업이익 4055억 원, 당기순이익 3018억 원을 거둬들였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7%, 20.5%, 129.1% 늘었다.
또한, 네이버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익은 각각 2022년 대비 17.6%, 14.1%, 46.8% 늘었다고 공시했다. 이러한 실적 성장은 자체사업 성장 및 비용 효율화 달성과...
수원축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50억4천600만 원을 사업준비금 13억8700만 원을 적립하고, 출자배당금 17억8300만 원과 이용고배당금 14억 원 등 총 31억8300만 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했다.
수원축협의 지난해 총 사업량은 전년대비 6.9% 성장한 5조6천101억 원을 기록했으며, 부문별로는 △예수금(평잔) 2조7천141억 원 △대출금(평잔) 2조3천485억 원 △유통사업...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53개 보험사는 지난해 3분기까지 11조4225억 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7.2% 늘어난 규모다.
금감원은 이달 중순 보험사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을 모아 IFRS17 도입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큰 만큼 올해 성과급과 배당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한편, 5대 시중은행의 성과급 규모는 지난해...
지난해 3분기 기준 우리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체 그룹 당기순이익의 약 94%에 달했다. 임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증권업 진출에 대비해 그룹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충을 병행하는 등 그룹의 전체적인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지난달 29일 출범한 우리운용 통합법인의 상품 출시 등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날 SK증권은 공시를 통해 2023년 매출액 1조1264억 원, 영업이익 99억7900만 원, 당기순이익 14억7300만 원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각각 전년 대비 9.9%, 44.2%, 82.9% 감소한 금액이다.
SK증권은 손익구조 변동 주요 원인으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실적이 감소했으나 채권 관련 수익 증가로 흑자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 감소와 이자비용 증가, 필름사업 일회성 비용 발생 등으로 전년 대비 82.0% 줄어든 341억 원을 기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올해는 아라미드 증설분의 본격 가동과 아라미드 펄프와 고순도 방향족계 석유수지(PMR)의 증설 완료, 패션 부문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1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77.9%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조178억 원, 당기순이익은 15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9.6%, 90.5% 줄었다.
HD현대오일뱅크는 "유가와 정제마진 하락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