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15일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역대 최대인 7722억 원, 영업손실은 393억 원, 당기순이익 4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야구 게임 라인업 등 기존 흥행작의 지속적인 선전과 여러 장르의 신규 출시작 성과가 더해진 결과라고 풀이했다. 특히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연간 해외 매출이 전체의 74%인...
당기순이익은 61억 원이다.
에이블씨엔씨는 국내 온·오프라인 및 해외까지 전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블씨엔씨의 지난해 국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23%, 17%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해외에서는 발 빠른 시장 다각화를 이루며 K뷰티 불모지인 유럽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년 대비 매출이 48%나 성장했다. 미국과 일본...
펄어비스는 지난해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간 매출은 3335억 원, 영업손실 164억 원, 당기순이익 152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3.5% 감소했고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44억 원, 영업손실은 55억 원이다.
연간 매출을 지역별로 보면 해외 매출이 77%를 차지했다. 전체 매출액 중 PC/콘솔...
예스티는 지난해 전환사채(CB)로 인한 영업외손실로 인해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은 272억 원을 기록했다. CB는 금융부채로 인식돼 주가가 변동하면 평가손익으로 순이익에 영향을 미친다. CB로 인한 순손실은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 손실이다.
예스티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HBM 장비 첫 수주 이후 반도체 장비 분야 역대 최대 수주액을 달성해 지난해...
특히 연간 기준 당기순이익은 15억3143만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 2021년 3월 서비스 오픈 이후 약 3년 만의 성과다.
앞서 토스증권의 서비스 출시 첫해(2021년) 매출액은 86억 원에 불과했지만, 2022년에는 127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2020억 원까지 성장했다.
특히 국내외 거래대금의 증가가 수수료 수익으로 직결되면서 실적 개선을...
우리금융지주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조5200억 원으로 2022년(3조1400억 원)보다 20% 가까이 급감했다.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 감소 폭을 기록했다.
인수·합병(M&A)을 통한 비은행 부문 강화, 증권사 인수 등을 추진하면서 실적에 타격을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금융지주는 최근 자회사인 우리자산운용과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을 합병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총 14조9682억 원으로 전년(15조5309억 원) 대비 3.6% 감소했다. 부동산 PF 등 금융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막대한 충당금을 쌓은 것도 있지만, 4분기 민생금융지원방안 마련에 큰 돈을 쓴 것도 순이익 감소의 주된 이유다.
4대 은행은 총 1조3103억 원의 소상공·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이자 환급 등...
연간 매출액은 29조47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0.5%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875억 손실을 기록했다. 연간 당기순이익 적자 역시 법인 설립 이래 처음이다. 지난해 4분기만 보면 이마트는 매출 7조3561억 원, 영업손실은 855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마트의 별도기준 연간 총매출액은 16조55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 줄었고, 영업이익은 18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09억...
같은 기간 매출은 943억3467만 원, 당기순이익은 37억3631만 원으로 각각 8.3%, 1132%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영업이익은 콜옵션 행사에 따른 주식보상비용 발생과 신제품을 위한 R&D 투자, 신사업 및 해외시장 개척 등 선제적 투자 비용에 따른 일시적 감소”라며 “당기순이익은 환율에 따라 상승했다”라고 설명했다.
덴티스는 2022년 초 흑자전환에 성공한...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90% 감소한 1조63억 원으로 집계됐다.
HMM 측은 수요 둔화 및 공급 정상화에 따라 전 노선에서 운임 하락이 지속하며 실적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90% 감소했음에도 코로나19 여파로 운임비가 급등했던 2021년과 2022년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수준이다. 부채비율은 2022년 말 25%에서 지난해 말 20%로...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전문기업 오비고는 지난해 매출액 151억 원, 당기순이익 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오비고는 완성차에 대한 소프트웨어(SW) 탑재량 증가에 힘입어 로열티 매출이 크게 상승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작년 2분기부터 국내 완성차...
영업이익률도 17.9%를 기록하며 양질의 성과를 달성한 가운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펜트-업(억눌렸던 소비가 폭발하는 현상)’ 효과로 인한 중·단거리 여행 수요의 급증과 엔저 현상에 따른 일본 여행객의 증가는 일본 노선을 주력으로 하는 에어부산의 역대 최고 실적으로 이어졌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국제선 탑승객 중...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0.5%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875억 손실을 기록했다. 연간 당기순이익 적자 역시 법인 설립 이래 처음이다.
지난해 4분기만 보면 이마트는 매출 7조3561억 원, 영업손실은 855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마트의 별도기준 연간 총매출액은 16조5500억 원, 영업이익은 1880억 원이다. 4분기 총매출액은 4조625억 원, 영업이익은 393억 원을...
휴온스는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5520억 원, 영업이익 550억 원, 당기순이익 49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2%, 35%, 120%,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호실적 배경으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약품 품목허가(ANDA) 승인을 받은 리도카인 국소마취제 등 주사제 5개 품목이 북미시장에서 연간 262억 원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한 점이 주효했다고...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1억 원을 기록해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휴림에이텍의 이번 실적 호조는 지난해 7월 아산공장 양수 효과에 따른 것이다. 아산공장 확보로 중·소형 승용차 및 RV(레저용차량)용 제품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추가 매출이 발생했다. 금형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약 65억 원 증가한 9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분의...
네오위즈는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3656억 원, 영업이익 317억 원, 당기순이익 46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52% 증가해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은 10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가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1억 원, 당기순이익은 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흑자전환했다.
이같은 호실적에는 지난해...
전년 대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 145% 증가지난해 솔루션과 서비스 영역 전반적으로 성장
안랩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392억 원, 영업이익 264억 원, 당기순이익 347 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안랩은 이날 잠정실적을 공시하며 전년 대비 매출액이 5% 증가, 영업이익은 2%감소, 당기순이익은 14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전년...
7%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8%, 당기순이익은 113억 원으로 30.1% 감소했다.
샘표는 연결회사인 샘표식품 이익 감소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 원자재 가격, 제조성 경비 상승 등 매출원가 상승과 외환차익 등 전기 대비 영업외수익이 감소했다고 부연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067억 원으로 7.0%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08억 원으로 48.0% 감소했다.
별도기준 부채비율은 3분기 대비 23% 하락한 158%를 기록했다. 부채비율의 감소는 차입금 등의 감소와 당기순이익 증가 등의 영향이란 게 한신공영 측의 설명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분양률 90%를 넘은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아산 한신더휴 2개...
당기순이익은 52억 원 손실로 적자전환 했다.
또 니토리의 가격이 대체로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3인용 소파가 90만 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이 높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다만 니토리는 이케아와 달리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이케아는 경기도 고양, 광명 기흥 등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4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