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장관은 또 현재 국토부가 추진 중인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과 건설노조 대응, 전세사기 방지 등에 관해서도 생각을 밝혔다.
우선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 현황에 대해선 “현장 방문을 통해 노후 주택과 주차난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직접 확인했고, 정부는 기반 시설 확충과 자족 기능 강화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속도감있는 정비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반면, 전세는 전국에서 수요가 늘면서 낙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첫째 주(3일 기준)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13% 하락했다. 이는 지난주(-0.13%)와 같은 하락 폭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2월 6일 이후 7주 연속 하락 폭을 줄였지만, 이번 주에는 지난주와 같은 수준의 낙폭을 이어가면서 추가...
최근 전세대출금리 수준은 지난해 11월 시중은행 평균 전세대출 금리가 8%대까지 치솟은 것과 비교하면 3%p가량 낮은 셈이다.
서울 주요 단지 전셋값 하락도 이어지고 있다.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전용면적 84㎡형은 지난달 30일 8억5000만 원에 전세 재계약을 맺었다. 해당 가구는 지난 2020년 11월 10억 원에 최초 계약서를 썼지만, 최근 전세 하락으로...
해당 완화안은 앞서 분양한 단지에도 소급 적용한다.
만약 법안 통과가 불발되면, 입주 이전에 분양권 매매는 할 수 있지만 실거주 해야 하는 모순이 생긴다. 당장 정부는 전매제한 완화안 시행 시기를 지난달 말에서 한 주 연기했다.
당시 국토부는 “전매제한 완화는 실거주 의무 폐지와 연관이 있으므로 국회에서 추가적인 논의를 거친 후 시행하는 게 낫다고...
해당 가구는 한 달 뒤인 2월 13일 보증금 1억 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됐다. 사실상 집주인은 차액 2000만 원에 매입한 셈이다.
종촌동 가재4단지세종센트레빌 전용 84㎡형은 1월 14일 4억1300만 원에 팔렸다. 이후 집주인은 약 2주 뒤인 25일 3억5000만 원에 전세계약을 체결했다. 결과적으로 집주인은 자기 돈 6300만 원만 들여 집을 구매한 것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8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으며, 보증금은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민간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돼 있어 부담이 적다.
단지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 도보권에 광양북초교를 비롯해 광양중, 광양하이텍고교가 있다. 광양여중, 광양고, 광양여고, 광양보건대, 순천대학교 등도 가깝다. 또 대형...
경기는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대규모 단지 입주가 진행돼 3665가구가 입주한다. 지방은 대구(3057가구)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 입주한다. 이 밖에 대전 1747가구, 경북 1717가구, 전북 1104가구 순으로 많다.
오는 5월부터는 입주 물량이 늘어난다. 직방 관계자는 “특히 지방의 경우 수도권보다 그 증가 폭이 커 입주 물량이 집중되는 지역의 경우 전세물건 증가, 매물...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새 아파트 입주로 이들 신축 단지에서 싼 전세매물이 쏟아지자 인근 아파트 전셋값도 약세를 보였다"며 "특히 재건축 추진 단지나 갱신계약이 이뤄진 구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직전 분기보다 낮게 계약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지자 계약갱신권 사용 비중은 점점 감소하는...
SH공사는 세곡·강일지구 등 19개 지구, 59개 단지에서 총 2117가구의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입주자 모집공고는 오는 24일 오후 3시 SH공사 누리집에 게시된다.
SH공사는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361가구, 공가가 없는 단지에 대기자를 사전 선정하는 예비입주자 1756가구를 모집할 계획이다....
최근 전세 역전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BBC는 영국 정보 당국을 인용해 바흐무트 서부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이 이어지면서 주요 보급로에 대한 러시아의 공세 추진력이 상실될 수 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군 참모본부도 이날 "24시간 체제로 공격을 격퇴하고 있으며, 러시아군은 바흐무트 지역에서 진군 능력을 잃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존재하지만 단지 외부의 고액의 거래사례를 선정해 대상 물건의 감정평가액을 높였다. 이에 감정평가법령을 위반 사유로 ‘업무정지 1개월’ 처분을 받았다.
국토부는 지난해부터 국회 제공 정보와 자체조사를 통해 수집한 감정평가서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가 의심되는 과다감정평가서를 가려냈고 이 중 15건에 대해서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징계의결한...
20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부터 전국 총 41개 단지, 2만6665가구가 입주한다. 이는 2023년 월평균 입주물량인 2만9742가구를 밑돌지만, 4월 기준으로는 2018년(2만9841가구)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
임대물량이 총 7875가구(29.5%)로 올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 남구 우암동 ‘e편한세상북항마린브릿지(3018가구)’ 민간임대 대단지...
일부 단지에선 전세 실거래가 반등도 포착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94㎡형은 지난 13일 15억7500만 원에 전세 계약서를 썼다. 이는 직전 거래가격인 15억 원보다 7500만 원 오른 수준이다. 서초구 방배동 신호그린빌 전용 84㎡형 역시 직전 거래가보다 7300만 원 오른 6억 원에 새 전세 계약을 맺었다.
윤지해...
이 구역으로 지정되면 임대를 놓거나 전세를 끼고 집을 매수하는 갭투자가 불가능하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중 양천구 목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성동구 성수동, 강남 압구정동 등 주요 재건축 단지(4.57㎢)는 4월 26일 지정기한이 만료된다. 6월 22일에는 삼성·청담·대치·잠실 등 국제교류복합지구와 인근(14.4㎢) 지정기한이 끝난다.
5일 LH에 따르면 분양주택은 뉴:홈 일반형 및 신혼희망타운 14개 단지에서 6353가구가, 임대주택은 건설임대 1만1683가구, 매입임대 2만6380가구, 전세임대 3만160가구가 나온다.
분양주택은 상반기에 위례 등 1892가구, 하반기에는 인천 계양 등 4461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가 실시된다. 전체 중 3165가구는 뉴:홈 일반형으로 공급된다. 해당 주택은 교통...
상생주택은 공공이 택지를 개발해 직접 짓거나 재건축·재개발 등 민간 정비사업에서 나오는 단지 일부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온 공공임대주택을 민간으로 확장, 민간토지를 임차하고 공공이 주택을 건설해 시민에게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상생주택 대상지 첫 공모 이후 새로운 장기전세주택 공급방식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특정...
당분간 입주물량이 집중되는 수도권의 경우 물량 공급에 따른 전세 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은 1~2월 대규모 단지 위주로 입주가 진행되고 3~4월 잠시 입주가 소강상태를 보이지만 5월부터는 다시 입주물량이 증가한다.
경기는 용인시, 평택시, 시흥시, 화성시 등 최근 입주가 집중됐던 지역 위주로 앞으로도 상당한 물량이 예정돼 있어 입주 단지 주변으로...
2028년 단지 인근에 경전철 서부선 구암초역이 개통될 예정이고, 시는 통합공공임대 뿐만 아니라 장기전세주택도 공급해 소셜믹스를 구현할 방침이다.
이곳은 남·북 방향으로 지대의 높이가 20m가량 차이가 나는 경사지를 평지로 조성했다. 기존의 단차를 활용해 근린생활시설, 테라스하우스, 주민공동시설 등 다양한 건축공간을 계획했다.
서울시 주택정책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중구 입정동에 2개 단지,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 1022가구 중 전용 42~49㎡형 총 99가구가 임대주택 물량으로 나왔다.
해당 물량은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기 일반 민간임대주택으로 전세형 또는 월세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입주 후 최초 2년간 변경할 수 없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이날까지 청약을 받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터져 나온 전세사기와 연초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영향으로 빌라(다세대·연립)와 오피스텔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지만 지난달 아파트 거래량이 반등에 성공하면서 회복세로 돌아설지 이목이 쏠린다.
1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108건으로 지난해 6월(1067건) 이후 7개월 만에 1000건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