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은 다빈치 Xi 단일공수술(Single Site) 장비를 이용한 자궁절제술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수술을 받은 이모(51․여)씨는 평소 소변이 자주 마렵고 방광에 압박감이 느껴지는 등 불편감을 호소했다. 검사 결과 자궁에서 3cm의 자궁근종 4개와 2cm의 자궁근종 및 자궁선근종 다수가 발견돼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산부인과 박성호 교수팀은...
손 떨림 없는 정교한 수술, 최소 절개를 통한 최소 감염관리, 통증 최소화, 입원기간 단축 등의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산부인과 영역에서는 단일공 수술을 통해 가임력 및 자궁 보존이 가능하게 하는 등 환자 중심의 수술이 가능해졌다”며 “국내 최초로 복강경을 도입한 병원으로서 이번 로봇수술 도입으로 그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의료진이 세계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로 골반장기탈출증 수술에 성공했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이사라 교수는 골반장기탈출증 제3기 진단을 받고 입원한 김모씨(69)와 이모씨(66)에게 각각 아전자궁절제술, 양측 난소난관절제술을 시행하고 Y자 합성그물망을 이용한 천골고정술을 단일공 로봇수술을 통해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환자는 수술 후 2개월이...
주목할 점은 이번에 선보인 수술은 배꼽만 절개, 단일공을 이용해 수술하는 방법으로 미용적으로 매우 우수하고 수술 후에는 흉터를 아예 찾아 볼 수 없다는 것.
수술 결과에 있어서도 기존의 복강경 수술에 비해 수술시간, 재원기간, 수술 후 식이 시작 시기, 합병증 발생률이 모두 좋은 결과를 보여 임상적으로도 매우 안전한 방법으로 밝혀졌다.
현재 부윤정 교수는...
▲갑상선 로봇수술의 새로운 접근법(고대의대 외과 김훈엽 교수) ▲로봇직장암 수술의 장기 성적 및 향후 전망(고대의대 외과 김선한 교수) ▲산부인과 영역에서 로봇을 이용한 단일공 수술(이화의대 산부인과 문혜성 교수) ▲췌담도 분야의 로봇수술 (아주의대 외과 김욱환 교수), ▲전립선 로봇수술의 새로운 Tip (연세의대 비뇨기과 최영득 교수) ▲향후...
치료는 배꼽을 통해 1.5cm미만의 절개창을 내 수술하는 단일공복강경수술을 통해 이루어 지는데 이 수술은 기존 복강경수술보다 흉터가 남지 않고 수술시간과 회복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참튼튼병원 청담지점 단일공 복강경센터 김정윤원장은 “담석증은 콜레스테롤 섭취뿐만 아니라 다이어트로 인한 지방 섭취 부족도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주요 수술법인 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3~4개의 구명을 뚫는 기존 복강경 수술과 달리 자연개구부라 불리는 배꼽에 1.5cm미만의 절개창을 내 수술하는 방법으로 수술 절개부위가 작아 흉터가 남지 않고 20분 내외의 짧은 수술시간과 다음날 일상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근육의 손상 및 출혈, 수술 후 통증, 탈장 등의 발생 가능성이 적고 절개부위 상처와 관련...
단일공 로봇수술은 주로 자궁적출수술 및 난소 양성종양 수술에 시행하며, 최근에는 자궁내막암ㆍ난소암 등의 질환에도 시행하고 있다. 로봇 수술은 진보된 복강경 수술로 의사가 원격 콘솔 장치에 앉아 직접 몸속을 들여다보는 것과 같은 3차원 영상을 보면서 실제로 수술하는 것과 같이 손을 움직인다. 그러면 복부에 삽입돼 있는 5~8mm 굵기의 로봇 팔이 의사가...
다행히 로봇수술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 만족할 만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최 교수는 지난 3월 양성 담낭질환에서 단일공 로봇 담낭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고, 이어 4월에는 국내 최초로 로봇을 이용해 하나의 구멍으로 반대 위치에 있는 전립선암과 담낭암을 동시 절제하는 등 고난이도 로봇수술을 잇따라 성공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