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의 이름을 딴 명절 외에 전통의 4대 명절로 설, 한식, 단오, 추석을 쳤다. 한식은 동지(冬至) 후 105일째 되는 날로 양력으로는 4월 5일 무렵이다. 이날은 하루 동안 불을 사용하는 것을 금했기 때문에 찬밥을 먹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찰 한(寒)’과 ‘밥 식(食)’자를 써서 ‘寒食’이라고 한다.
한식의 유래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춘추시대 진(晉)나라의...
설부터 시작해서 정월대보름이 있고 봄이 되면 삼짇날, 여름엔 단오를 지나 칠월칠석, 풍성한 가을엔 한가위가 기다려진다. 날이 추워지면 동글동글 새알심을 넣고 끓인 팥죽을 먹는 동지도 그냥 지나칠 수는 없다. 초콜릿이나 사탕을 주며 마음을 표현한다든가, 긴 막대과자를 주는 날은 익숙하지 않다. 아무리 시대의 흐름이라지만, 새로운 것만 즐기고 오래된 것은 잊히는...
따라서 추석, 대보름, 단오, 동짓날, 환갑 등을 맞아 지낼 때에도 ‘쇠다’라고 표현한다.
“설은 질어야 좋고 보름은 밝아야 좋다”는 속담이 있다. 설에 눈이 많이 오고, 대보름엔 환한 달이 떠야 풍년이 들어서 좋다는 의미다. 사실 여부를 떠나 설날 아침엔 흰 눈이 쌓여야 왠지 더 상서로운 새날의 느낌이 든다. 올 설 전후로 눈이나 비가 온단다. 풍년이 든다는 ‘진...
일 년에 한 번 단오 때 형들과 어른들을 따라 강릉 시내 구경을 하긴 했지만, 천변에 펼쳐진 단오장 구경에 바빠 우리가 사는 세상에 교회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살았다. 지붕 꼭대기에 십자 철탑이 있는 교회 건물을 처음 본 것도 중학교에 들어가서였다.
그러다 보니 크리스마스 같은 건 더더욱 생각할 수가 없었다. 그냥 그것은 달력에 빨갛게 표시된 하루였던...
6월 9일부터 10일 이틀간 전라북도 전주 덕진공원 일대에서 개최 중인 ‘2016 전주단오’ 축제는 단오의 세시풍속을 알리고 전통문화를 알리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오풍류체험, 씨름대회를 비롯한 각종 전통민속놀이와 알뜰장터, 문화예술행사 등이 열리고 있으며, 이 외에도 전주전동성당, 한옥마을, 오목대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6월의...
▲ 센텀맥주축제
~19일까지
행사 장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서로 30 KNN 센텀 광장
전화 : 051-850-9355
요금 : 일반 10000원 단체 80000원(20명 이상)
▲ 강릉단오제
~12일까지
행사 장소 : 강원도 강릉지 단오장 길 1 남대천 단오장
전화 : 033-641-1593
요금 : 무료
▲ 부산국제모터쇼
~12일까지
행사 장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55 벡스코
전화 : 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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