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구치 젠베에 일본 시마네현 지사가 야마타니 에리코 일본 영토문제 담당상을 찾아가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기념식을 일본 정부 행사로 격상시킬 것을 요구했다고 10일(현지시간)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미조구치 지사는 내각부에서 야마타니 담당상을 만나 “현재 시마네현 조례로 지정된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일본 정부가...
이날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 헌정기념관에서 일본의 초당파 국회의원 단체인 ‘일본의 영토를 지키고자 행동하는 의원연맹(의원연맹)’과 시마네현 시장회, 어협 등으로 구성된 ‘다케시마ㆍ북방영토 반환요구운동 시마네현 민회의’는 ‘다케시마 문제의 조기 해결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집회 주최 측은 ▲시마네현 조례로 지정된 ‘다케시마의 날(2월 22일)...
고토다 부대신은 연설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영토 영공 영해를 단호히 지키겠다는 기조 아래 냉정하고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온 국민이 다케시마(독도의 일본 명칭)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시네마현 조례로 지정된 다케시마의 날(2월 22일)을 중앙정부 행사로 격상하고 일본의 주권 확인을 위해...
한국의 독도 관련 시민단체가 일본 시마네현이 지정한 ‘다케시마의 날(2월22일)’을 취소하라며 제기한 소송이 일본 법원에서 기각되자 이에 불복하고 상급법원에 항소했다고 14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독도 일본에 알리기 운동(독도련)’의 배삼준 회장은 이날 시마네현 마쓰에 소재 히로시마 고등법원 마쓰에 지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배 회장은 독도가...
정부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진행한 일본에 대해 23일 공사를 불러 항의한 후 독도가 우리 고유 영토임을 알리는 동영상 영문판을 외교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또한 위안부 관련 애니메이션 '소녀 이야기'를 외교부 홈페이지를 통해 바로 볼 수 있도록 인터넷 링크를 연결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다음달 5일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25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도 일본군...
관방장관이 사흘 전 일본군 위안부 동원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담화' 검증 검토를 시사한 것을 함께 비판하면서 독도와 위안부 문제 모두 일본 정부가 역사를 왜곡하고 부정하는 데서 비롯됐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측은 전날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에 2년 연속 중앙정부 차관급 당국자인 요시타미 내각부 정무관 파견을 강행, 독도 영유권 도발을 이어갔다.
일본 다케시마의 날
22일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국내 네티즌들이 분노를 감추지 않고 있다.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강행에 따라 우리나라 서울 도심에서도 전날부터 일본의 만행을 규탄하는 집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네티즌 아이디 ‘c**********’는 “시마네현 지역축제인 이번 행사는 3년 전까지만 해도 일본 내에서 큰 관심을...
일본 다케시마의 날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22일 일본 시마네현에서 일본이 일방적으로 정한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시마네현은 2월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하고 지난 2006년부터 기념행사를 열었다. 2월22일은 시마네현이 1905년 독도를 편입한다고 일방적으로 고시한 날이다.
일본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는 약 500명이 참석할...
또 다른 2점의 지도에서는 독도를 일본이 주장하는 이름인 '다케시마'가 아니라 '마츠시마'로 표기하고 있어 혼란을 준다고 전했다.
하지만시마네현 관계자는 "우리는 2월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지도 전시가 '다케시마의 날' 행사 준비의 일환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같은 내용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일본 독도고지도...
김장훈은 “2월 22일은 일본이 억지로 정한 다케시마의 날”이라며 ‘“독도아트쇼’와 ‘위안부 역사전’을 함께 진행하려 하는데 중국 정부에서 허가가 나오면 반드시 할 것이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먼저 옮기려 노력해왔는데 먼저 선포한다"라고 덧붙였다.
아베 총리는 26일 태평양 전쟁의 원흉인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해 한국, 중국...
앞면엔 이순신 장군 추천”, “독도에 과학 연구시설, 관광시설을 제대로 만듭시다. 일본 눈치 볼 필요 없음”, “8년째 일본에 사는 나에겐 365일이 독도의 날”, “독도의 날 대신 다케시마의 날 만들자”, “거짓도 진실이라고 100번 우기면 진실이 된다는 일본 속담이 있다…정신차리고 대응하자” 등의 의견을 냈다.
2005년 일본의 시마네현이 소위 ‘다케시마의 날’을 정해 우리 가슴을 또 한번 뒤집어 놓은 뒤 만든 조직이었다. 대통령 직속으로, 단장은 당시 청와대 정책실장이던 필자가 맡았다.
조직의 성격은 분명했다. 시민사회와 함께 일본의 망언·망동과 싸우기 위한 조직이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이를 ‘관민 합동의 반일 추진 기관’이라고 정의했다. 다소 거칠기는 하지만...
지난달 22일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감행한 것에 대한 결정으로, 3월1일 3ㆍ1절을 기해 전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레이크힐스 용인CC를 비롯해 경남CC, 순천CC, 제주CC, 안성GC와 레이크힐스 속리산 호텔, 부곡리조트, 안성리조트, 제주리조트 등 전 직영 계열사에 ‘일본인 절대 출입금지’라는 안내문이 부착됐다.
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골프 레저...
JPCERT·CC와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고 모니터링 정보를 공유, 한일 양국간 발생할 수도 있는 침해사고에 신속하게 공조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난 22일 일본 정부의 차관급 인사가 ‘다케시마의 날’ 행사 참석과 관련해 국내 누리꾼의 비난이 거세지면서 사이버 공격 발생가능성이 있어 악성코드 유포 및 디도스 공격 등에 대해서도 집중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일본 국회의원들도 많이 참석했다고 들었어요. 우리나라도 이에 맞서서 지금보다 좀 더 강력하게 대응해야 하지 않을까요.”
서울 종로구 풍문여자고등학교 동아리 ‘독도사랑반’ 1기 학생들. 1년 동안 독도에 대해 많이 배우고 느낀 여고생들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도발에 대한 우리나라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다.
독도가 우리 땅임을...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독도를 다시 점령하려고 책동하는 행위다.”
일본 정부가 ‘다케시마의 날’ 행사 등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시도를 본격화한 가운데 일본의 한 역사학자가 일본 정부를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일제강점기 중국 하이난(海南)섬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 학살 사건을 조사 연구하는 일본 ‘하이난섬 근현대사연구회’ 사토...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의 날' 행사 개최에 반발해 국내 자영업자들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나선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일제 담배 '마일드세븐'과 '아사히 맥주' 등이 표적이다.
25일 금융ㆍ유통업계에 따르면 회원 약 600만명을 거느린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80여개 직능단체와 60여개 소상공인ㆍ자영업단체, 시민단체와...
일본 시마네(島根)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개최에 격분한 40대 남성이 주한 일본대사관에 오물을 투척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2일 오후 8시50분께 서울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 마당에 오물을 채운 750ℓ들이 플라스틱 물병을 던진 혐의로 최모(49)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23일 밝혔다.
울산에서 노동일을 하는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일본의...
시마지리 정무관은 인사말에서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주권에 관한 문제"라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을 주장했다.
시마네현은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일방적으로 편입한다고 고시한 날을 기념, 2006년부터 매년 2월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해왔다.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함에 따라 우리 정부는 즉각 성명을 발표하고 일본 측에...
또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한 것과 관련해 “독도는 어떤 경우에도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대한민국 영토라는 것이 박 당선인의 확고한 생각”이라며 “당선인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한일 양국 간 신뢰가 중요하다는 것을 여러차례 강조해왔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