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정밀지도 데이터를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 안보상 전송이 제한된 도로 점군 데이터도 일정 안전요건 충족 시 온라인 전송이 가능하도록 허용할 계획이다.
AI 분야에선 AI 학습데이터 수집·활용 시 정당한 대가 지급 등 저작권 침해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AI-저작권 가이드라인’을 다음 달까지 마련하고, 데이터 수요·공급 매칭 등을 지원하는 AI...
그는 “대통령하고 가까운 분 또 경남 경북 얘기는 이미 했고 그 다음에 지도부와 각별한 의원 중 서울로 와서 수도권에서 와서 도움이 될 만한 사람 얘기”라며 “능력 있고 힘이 있으면 힘을 보태자, 현명한 결정을 해라 이런 뜻”이라고 설명했다.
안 위원장은 3일 윤핵관의 불출마·험지 출마를 공개적으로 요구한 뒤 이를 독촉하고 있지만 대상으로 거론되는 당사자...
혁신위는 다음 주 대전 유성구 대덕연구단지도 방문한다. 인 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다음 주에 대덕(연구단지)을 가서 R&D와 민생(을 살피려고 한다). 아르바이트생이 편의점에 가서 얼마나 힘든지, 그런 아주 현실적인 어려움들을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의제로는 포털·플랫폼의 중간 수수료 문제가 거론된다. 김 위원은 “(R&D 문제 외에도)...
이 전 대표는 13일 “제가 뭐를 하겠다고 한 다음 날 바로 뒤통수 치려고 기다리고 있을 텐데 그걸 누가 믿나”라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중책을 부탁한다 해도 당으로 돌아갈 뜻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실제 창당에 나설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총선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정치권 관계자는 “이준석 전 대표는...
해당 학교는 교육부의 학생생활지도 고시 발표 이후 학칙 개정을 위한 교사들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는 중이다. 오는 16일 규정개정심의위원회를 열고 다음 달 초 학교운영위회를 열어 학칙을 개정할 예정이다.
이 학교 교장은 “9월 고시 발표 이후 주변 학교들이 눈치만 보는 분위기라 처음에는 우리 학교도 좀 지켜볼 예정이었다”면서도 “회의 시간 한 선생님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지도부·친윤 불출마’ 등 기존 혁신안과 관련해 “요구를 조금 더 세게 해야 하지 않겠나. 통합과 희생은 아직 현재진행형(ing)”이라고 강조했다.
인 위원장은 10일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면담을 가진 직후 기자들과 만나 ‘4호 혁신안’을 설명하는 과정에 이 같이 밝혔다.
그는 ‘4호 혁신안의...
그러면서 “과거 후진타오는 평생 중국 지도자로 머물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이를 통해 미국과의 관계는 지속해서 새로워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다음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예정인 미·중 정상회담을 지금의 얼어붙은 분위기를 깰 좋은 기회로 봤다. 클린턴 전 장관은 “확실히 신뢰를 구축할 기회”라며 “훨씬 더 많은 상호작용이 계속해야 한다”고...
당초 인 위원장이 권고 사항으로 말한 ‘지도부·중진·친윤(친윤석열) 불출마 혹은 수도권 험지 출마’는 혁신위가 최고위에 공식 보고하지 않았다.
‘오늘 중진 불출마 등 권고사항이 최고위에 보고되지 않았다’는 기자 질문에 김 위원은 “당초 권고사항이었고 언론과 방송을 통해서 지도부라든지 지역 유력 의원들에게 다 전달이 됐다. (언론 인터뷰를 보면) 인...
조 전 장관은 다음 달 4일 광주에서 북콘서트를 연다. 이보다 앞선 이번 달 18일엔 전주 전북대에서도 북콘서트 행사가 계획돼 있다. 호남의 경우 조 전 장관이 일정수준의 지지세를 확보할 수 있는 지역으로 평가된다. 그의 최측근인 황현선 전 청와대 민정수석 행정관도 전북 전주을 출마를 준비하며 모교인 전북대를 비롯해 세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10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 6.3조↑대출 증가 모니터링…은행 밀착관리중도상환수수료 한시면제 부담 완화
지난달 가계대출이 또다시 급증하면서 정부가 대출 규제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변동금리 대출 한도를 줄이는 세부 방안을 다음 달 내놓기로 했다. 대출 증가 속도가 높은 은행에 대한 밀착관리도 들어간다. 또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혁신안의) 다음 주제는 미래다. 미래 안에는 청년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인 위원장은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 “연말까지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 위원장을 비롯한 혁신위원 전원은 8일 오전 대구 북구 경북대 글로벌프라자에서 열린 ‘국민의힘 혁신위-경북대 재학생 간담회’에 참석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인 위원장은 간담회...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혁신위에 전권을 줬으면 혁신위 말을 들어줘야 한다. 안 그러면 혁신위를 해체하든지”라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인요한 혁신위원장 당 지도부에 권고한 ‘지도부·중진·친윤(친윤석열계) 불출마 혹은 서울 출마’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8일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면담을...
글쓴이 A씨는 “김승미 부부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부모님 집 세입자로 살면서 몇 년 동안 관리비와 집세를 밀리고 허락 없이 개와 고양이를 키워 인테리어가 다 망가졌다”며 “하지만 부모님을 만나지도 않고 도망 나가듯 이사를 했고 김승미 남편은 전화번호를 바꾸고 잠적해 김승미에게 전화해서 해결을 부탁하면 전화를 잘못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연락을...
이 대표가 "작은 차이를 넘자"는 통합 메시지를 수 차례 내면서도 비명계 박영순 의원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는 박 전 구청장을 지도부로 합류시킨 데 이어 조 사무총장에게 공천과 관련한 중책을 일임한 것이 모순이라는 이유에서다.
비명계 관계자는 "이 대표가 아무리 통합을 말해도 일련의 결정이 통합과 거리가 멀다면 진정성을 의심받는다"며...
다음은 ‘희생’이다. 어떻게 희생할 것인지를 (논의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금까지는) 정치인이 희생을 안 하고 국민이 희생했는데, 이제는 문화를 바꿔서 희생은 정치인이 하고 국민이 이득을 받아야 한다. 그 틀에서 (혁신위는) 나아간다”고 설명했다.
앞서 혁신위는 ‘통합’을 기치로 삼은 1호 안건 ‘대사면’ 건의를 최종 의결한 바 있다. 당 지도...
한 여권 관계자는 “박성민 의원이 총선기획단 위원으로 유력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전직 사무부총장으로 지난달 이철규 의원과 함께 사퇴한 당 지도부 임명직 당직자다. 이와 관련해 당 지도부 관계자는 “총선기획단과 관련해서는 아직 논의가 안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번 주 출범이 예고됐던 총선기획단은 이르면 다음 주 출범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수도권 주민편익 개선 특별위원회’(가칭) 위원장에 5선의 조경태(부산 사하구을) 의원을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조 의원은 토목공학 박사 출신으로 도시 설계 등에 전문적 지식이 있는 분”이라며 “우리 당이 김포의 서울 편입 건의를 적극 검토함에 따라 국민의 관심이 커지면서 선수도 비중...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혁신위 2호 안건과 관련해 “어제(1일) 회의에서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다”며 “출발은 ‘통합’이고 그 다음은 ‘희생’”이라고 예고했다.
인 위원장은 2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SBS D 포럼’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전날(1일) 이뤄진 혁신위 비대면 줌(ZOOM) 회의에 대해 “위원들과 많은 대화를...
다음으로 ‘인력·예산 등 교육부·교육청 지원 부족’(16.4%), ‘학칙 미개정으로 세부 생활지도 적용 한계’(15.8%) 등이 뒤를 이었다.
학교 현장에 ‘긍정적 변화가 있다’는 답변은 27.0%였다. 교원들은 그 이유로 ‘학부모 민원 또는 연락 감소’(29.7%), ‘학생의 문제행동이 줄거나 조심하는 분위기’(27.4%),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우려 감소’(20.9%)를 들었다.
앞서...
김포의 서울 편입은 김병수 김포시장 등이 국민의힘 지도부에 건의한 사안이며 김포시는 다음 달 관련한 시민 의견 수렴과 여론조사 등에 나설 계획이다.
김포가 서울시로 들어오면 교통, 교육 등의 여러 생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은 서울과 경기로 나뉜 대중교통체계가 통합 관리돼 김포시민의 불편해소 정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가정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