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위반내용은 △ 일반 치약을 미백, 잇몸질환 예방 등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거짓·과장 광고 42건(100%)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 다소비 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광고를 사전에 철저하게 점검해 소비자가 피해 없이 제품을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불법 광고 근절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창양 장관이 직접 나서서 에너지 다이어트를 강조하며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10 실천 결의', '30대 에너지 다소비 기업 에너지 효율 혁신 파트너십 협약식' 등을 진행했다. 공공기관은 지난해 10월부터 난방온도를 17℃로 제한했고, 개인 난방기 사용을 금지하는 등 전기 절약에 나섰다.
이런 노력에도 폭설과 한파가 이어져...
에너지 다소비 산업체 대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도시가스 사용량이 15% 줄어든 사업자에게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난방 수요가 늘어나는 12월부턴 전국에 가정용 도시가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7% 이상 사용량을 줄이면 캐쉬백을 차등지급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최근 유럽연합이 가스 사용량 15% 감축에 합의하고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국도...
우리는 신자유주의 시대에 농업·농촌을 희생하고 에너지 다소비 세계 체제에 편입하여, 그동안 우연하고도 다행히 국부를 늘려왔다. 하지만 팬데믹과 기후위기 시대에 세계 각국은 자국 이익 중심주의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자본을 어르고 달래서 위임받은 권한과 자리만 지켜 기득권의 안위를 꾀하는 세력, 자신들 외에 전체 자본의 흐름과 이해마저 대변하지...
여기에 동서발전이 추가로 오프가스 감지기 등 소화설비를 확대해 ESS의 불안 요소인 안정성을 강화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ESS는 기업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며 국가 전력수급에 이바지하는 에너지 신사업"이라며 "내년에는 에너지 다소비 기업 등과 협업해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세금 투입은 소수의 전기 다소비 이용자를 위해 다수의 전기 소소비 이용자의 주머니를 털어가는 것과 마찬가지다.
연료비가 정상화되지 않은 상황 즉, 지금처럼 연료비보다 낮은 가격으로 전기를 이용한 A와 B가 있다. 전기를 적게 쓰는 A는 20원 이득을 봤고 이는 한전에 20원 적자로 이어졌다. 전기를 많이 쓰는 B는 80원 이득을 봤고 이 역시 한전에 80원 적자로...
아울러 민간건물의 에너지 관리를 위해 ‘에너지 다소비 TOP100 건물’과 협력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 시공비를 무이자로 융자해주는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의 지원 규모도 150억 원 규모로 늘린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전 세계적인 에너지 대란으로 에너지 절약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며 “서울시는 올겨울 강력한 에너지 절약대책...
및 냉·난방 사용 금지, 원전·석탄 발전 수명 연장 등 가스 대란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며 “에너지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에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올해 10월부터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에너지 다소비 산업체를 대상으로 동절기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6일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결의'와 같은 달 19일 '30대 에너지 다소비 기업 에너지 효율혁신 파트너십 협약식' 등 공공과 산업부문에 이어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 필요성에 공감하고 위기 극복 동참을 결의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 장관은 "공공부문과 산업계가 먼저 에너지 다이어트를 결의하고 수요 절감 조치를 시행 중이지만...
서울시 '2021년 에너지다소비건물 사용량' 순위 공개
지난해 서울에서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비한 곳은 서울대학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22일 발표한 '2021년 에너지 다소비 건물 사용량' 순위에 따르면, 서울대의 에너지 사용량은 5만3318TOE으로 조사됐다.
서울대는 2012년부터 10년째 서울의 에너지 사용량 1위다.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전력...
정부가 복합쇼핑몰, 병원 등 에너지 다소비 건물의 수요 관리를 지원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와 에너지 효율혁신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장들과 에너지 현안 간담회를 열고 에너지 절약 및 효율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지자체가 관할 영역 내 복합쇼핑몰, 대형병원, 호텔, 대학교 등 대형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정부가 사실상 내년 전기요금 인상을 예고하면서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 업종인 철강, 조선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세계 경기 침체, 수요 위축 등 대내외 악재로 힘든 상황에서 전기료 인상까지 겹치며 ‘도미노 충격’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의 적자 누적으로 내년에 기준연료비 인상을 검토 중이다....
데이터센터는 대표적인 전력다소비 시설로 142개 데이터센터의 전력사용량은 강남구 (19만 5000호)의 전력사용량과 비슷하다.
이날 회의에선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이 △데이터 안전 및 보안 △전력계통 △지역균형 발전 등의 측면에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우선 비수도권에 들어서는 데이터센터는 배전망 연결(22.9㎸) 시 케이블·개폐기 등...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분산에너지특별법 제정을 위한 세미나’ 개최카카오 먹통 사태에 “데이터센터 이중성 확보해야”전문가 에너지 수도권 집중화 위험 경고...“에너지 공급 지역에서 이뤄져야”박수영 의원 “민간 의견 청취 후 분산에너지특별법 발의 예정”
전력 다소비시설을 수도권 밖으로 분산시키려는 ‘분산에너지특별법’ 제정 논의가...
당장 19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에너지 다소비 기업과 만나 에너지 효율 혁신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 산업계는 전체 에너지 소비의 60%를 넘길 정도로 크기에, 기업이 동참한다면 효과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민간 캠페인도 진행한다. 산업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하철과 고속철도, 엘리베이터 광고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이달 말에는...
식약처 측은 “앞으로도 수입 배추김치에 대한 해썹 의무적용 확대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다소비 수입식품에 대한 해썹 자율적용을 유도해, 수입식품 해썹 제도를 보다 활성화하고 국민이 해외 현지 생산단계에서부터 안전성이 확보된 수입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 세션 발표자로 나선 임영목 산업통상자원부 MD는 “에너지 다소비 중심 제조업, 화석연료 중심의 발전 구조, 낮은 재생에너지 비중 등 국내 탄소중립 여건은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며 “탄소중립 달성이 미흡할 경우 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확보에 있어 치명적인 위협요인이 될 수 있어 우리의 혁신역량을 집결해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철강, 석유화학, 정유 등 에너지 다소비 산업이 주도하는 산업 부문의 에너지 소비 비중은 62%나 된다. 산업 부문 최종에너지 소비는 1990년에서 2020년 사이 3.8배 증가했다. 산업 부문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효율화하면 우리는 당면한 에너지 대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지난 30년 사이 가정·상업 부문 1.9배, 수송 2.8배, 공공도 약 2배 에너지 소비가...
10일 한국소비자원이 다소비 가공식품 32개 품목의 3분기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9월 마요네즈·참치캔 등은 6월에 비해 가격이 오른 반면, 간장·컵밥의 가격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마요네즈(13.5%)와 참치캔(13.1%)·국수(10.3%) 등 19개 품목은 가격이 상승했고, 간장(-14.8%)과 컵밥(-10.2%) 등 13개 품목은 가격이 하락했다.
특히 마요네즈, 국수는...
한국에너지공단은 4일부터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도시가스 수요절감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2년 동절기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양 기관은 겨울철 도시가스(LNG) 수요절감과 수급 안정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31조에 따라 에너지사용량을 신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