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구테흐스 총장이 11~12일 한국을 방문한다”며 “현재 한국 정부와 방한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뒤자리크 대변인은 “사무총장이 북한 핵실험을 막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느냐”는 질문에 “총장은 북한을 포함해 현재 상황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모든...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부 기자였고 방송제작 경험이 오래된 이기정 전 YTN 기자를 내정했다"며 "대통령의 이미지인 PI(President Identity), 홍보 기획 등에 대해 보다 세련되고 업그레이드 된 전략을 통해 일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35년간 방송사에 몸담은 정통 언론인 출신이다. YTN에서 정치부장, 디지털뉴스센...
TF 단장 김병주 의원은 이날 국방부를 방문해 연 TF 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오늘 언론에서 많이 이슈가 됐던 MIMS(군사통합정보처리체계) 기밀정보 무단 삭제를 세부적으로 확인한 결과 정보 원본은 삭제된 것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단지 MIMS 체계가 수백 군데 나가 있다. 그래서 관련 없는 부서에 대해선 나중에 배부선을...
유 전 총장은 이날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윤석열 정부 초 정국 경색과 이재명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 움직임을 겨냥해 이같이 지적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선 "당선되면 그래도 협치 쪽으로 갈까 했더니 영 나오는 게 어떻게 그냥 민주당의 기를 확 꺾어버리려고, 힘으로 제압하려고 하는데 그게 제압이 되겠느냐"며 "그래서는...
앞서 김 의원은 이날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 “이준석 대표가 출범 시킨 혁신위에 대해 한마디 먼저 드리자면, 혁신위가 13명으로 구성됐는데, 최고위원들 보고 한 사람씩 추천을 하라고 하고 본인이 5명을 지명을 했다. 그러니까 이준석의 혁신위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내용을 뉴스로 봤다. '엄마, 월북이 뭐야?'라고 해서 어떻게 대응할지 상당히 심각하다"며 "이후에 받는 상처가 어떻게 될지 상당히 안타깝다"고 호소했다.
이후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된 면담에서는 공개 여부를 둘러싸고 유족 측과 우 위원장 간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김 변호사는 면담 후 브리핑에서 "처음에 회의 공개를 부탁했고...
참고인으로 부른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에 대한 징계절차 개시 선언도 논란을 불렀을 뿐 아니라 결과 브리핑에서 “애초부터 이 대표는 오늘이 아니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늦은 밤까지 생중계를 통해 회의과정을 지켜보던 수천명의 유권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처음부터 오늘은 아니라고 했으면 될 것을 허탈하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불을 끄는 대신...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선 당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밀착 수행해 비선 논란을 일으켰던 황모 씨가 행정관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대통령실도 지인으로 채우려는 건가”라고 밝혔다.
오 원내대변인은 “사적인 경로로 국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실관계를 밝히고 정리해야 하며, 계속 버틴다면 대통령실에...
안 의원은 이날 오후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추천을 오래 전에 한 거고 지금 와서 얘기 나오는 것 자체가 이해는 잘 가지 않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정 의원 추천 이유는 단순하다”며 “재선 의원 그룹이 지금 최고위에 아무도 없다. 건강한 정당이라면 초선, 다선 뿐 아니라 재선도 최소 한 사람 정도 들어가서 목소리 내는 것이 정당의...
박석진 대구 수성소방서장은 브리핑을 통해 “2층 구석에 있던 203호실에서 사망자 7명이 모두 발견됐다”라며 “저희가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급속하게 연소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60여대와 소방인력 160여 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입주자들을 구조했다. 불은 발생 20여 분만인 오전 11시 17불경 진화됐다.
경찰은...
토론회 내용은 추후 브리핑을 하겠다는 것이다.
그러자 현장에선 외부 비판이 편집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외부 토론자에 한해서 공개해달라는 의견이 있었지만 주최 측은 외부 토론자의 발표 자료를 유인물 배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토론회 취지와도 맞지 않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공동 주최자에 상당수가 포함된 민주당 초선 모임인 '더민초'는 지난 2일...
방탄소년단은 백악관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영어와 한국어를 사용해 반 아시아계 혐오 범죄와 아시아계 포용 그리고 다양성에 대해 연설했고, 또 바이든 대통령과 35분가량 환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하지만 이후 칼슨은 “미국의 반 아시아 혐오 범죄를 토론하기 위해 K팝 그룹을 초청했다”라며 “미국의 급을 떨어뜨릴 것이고, 실제로 그렇게 되는 중”...
연합뉴스는 산림청 발표 내용을 인용해 1일 오후 8시 기준으로 산불 진화율이 62%라고 보도했다. 산불 영향구역은 544㏊로 나타났다.
산림청, 소방청, 경남도, 밀양시는 이날 인력 1700여 명을 동원하고 헬기 57대를 띄워 진화에 주력했다. 그러나 산세가 험하고 건조한 날씨 탓에 진화가 더딘 상황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브리핑을 통해 “오전에는 연무가 심해 헬기에...
송가인은 23일 오후 SBS-TV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국악과 트로트는) 창법이 다른 듯 하지만 맥락이 너무 비슷하다. 비슷한 부분들이 더 많아서 남들보다 훨씬 쉽게 트로트 창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수로 넘어온 후에도 국악을 놓지 않고, 국악 무대를 크게 했다. 행사에서도 항상 국악을 접목시켜서 노래하고 국악을 알리려고...
22일 송가인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송가인이 오는 23일 오후 2시~4시 방송하는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이하 ‘뉴스브리핑’)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뉴스브리핑’ 출연을 결정했다”라며 “어떤 속 깊은 이야기를 할지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앞서...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당국자는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에 동행한 백악관 기자단과 브리핑에서 "현재로썬 한국의 쿼드 추가는 고려하지 않는다"며 "새 회원국을 생각하기보다는 (쿼드가) 이미 제시한 것들을 발전, 강화하는 게 지금의 목표"라고 말했다. 쿼드는 미국·일본·호주·인도 등 4개국으로 구성된 대(對)중국 견제 협의체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만찬 전 현장을 방문해 바이든 대통령과 인사를 잠깐 나누고 가는 그런 아주 간단한 과정이 있을 것 같다”며 “만찬에는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보통 대통령 부부가 동반 참석하지만, 이번에는 바이든 대통령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방한에 동행하지 않은 게 가장 큰 이유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의 출퇴근을 포함한 취임 이후 동정은 온 국민이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있다"며 "출근길마다 기자들의 질문을 받는 대통령이 지각을 한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며칠 전 북한의 미사일 도발 당시 윤 대통령이 일찍 퇴근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이미 가짜뉴스라고...
파르한 하크 유엔 부대변인은 13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코로나19 확산에 관해 “우려를 갖고 관련 보도를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2020년 팬데믹 발발과 국경 봉쇄 이후 북한 주민들이 더욱 취약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인도주의 파트너들과 함께 코로나19와 그 밖의 다른 이슈와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북한 주민들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방역을 지원할 구체적 계획이 있는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방역은 전 인류가 직면한 공동 과제이며 중국과 북한은 우호적인 이웃나라”라며 “우리는 북한의 코로나19 발생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북한과 함께 코로나19와 싸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