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의 당뇨신약 ‘제미글로’,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케이캡’ 등이 코프로모션을 통한 성공 사례로 꼽힌다. LG화학이 2012년 말 출시한 제미글로는 판매사를 사노피로 선정하며 100억 원대 중후반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후 2016년 대웅제약으로 판매사가 변경되며 연간 매출이 500억 원 이상으로 뛰어올랐다. 특히 2019년 국산 신약 최초로 1000억 원대...
지난해 12월, 미국의 버텍스와 크리시퍼 테라퓨틱스가 공동개발한 유전병 치료제 ‘카스게비(Casgevy)’가 승인되면서 유전자 가위를 이용한 새로운 치료 접근법이 주목을 받았고, 항체약물접합체(ADC)를 비롯하여 Car-T 등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 새로운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둘째, 질환 부문은 항암제, 알츠하이머, 비만치료제를 주목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인구...
세노바메이트는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신규 환자 처방 수(NBRx) 1위 뇌전증 치료제에 등극했다. 신규 환자 처방 수의 빠른 증가 추세로 총처방 수(TRx)도 경쟁 신약보다 가파른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 사장은 “세노바메이트의 시장점유율 1등에서 끝나면 SK바이오팜의 매출이 10조 원을 넘을 수 없다”면서 “일본의 다케다나 아스텔라스처럼 글로벌 50위권에...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성과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한다. 차세대 3대 영역으로 꼽은 표적단백질분해(TPD),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개발 플랫폼 등을 소개한다.
글로벌 행사에 활발하게 참가하는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번에도 이원직 대표가 나선다. 인천 송도에 조성하는 메가 플랜트를 통한 중장기 사업...
퇴원 후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다시 병원에 입원했다가, 치료를 받았으나,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해 중환자실에서 10일 만에 사망했다.
14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만난 안 씨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 구제제도 덕분에 정확한 사망 이유도 알게 되고, 심리적·금전적으로 큰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 씨의 어머니는 뇌출혈 이후 뇌전증 치료제...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는 미국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9일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올해 3분기 미국 매출이 757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분기 역대 최대였던 2분기(634억 원)보다 19% 높다. 지난해 3분기 대비 60% 성장했다.
성인 뇌전증 환자의 부분 발작을 치료제인...
자스타프라잔 외에 동아에스티의 과민성 방광염 치료제 ‘DA-8010’, LG화학의 통풍치료제 ‘티굴릭소스타트’,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등도 37호 신약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열려 있다.
하지만 DA-8010과 티굴릭소스타트는 국내 임상 3상을 진행 중이고, 세노바메이트는 2019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받았지만, 국내 허가를...
뇌전증치료제인 ‘레비티라세탐’과 ‘클로바잠’ 성분 의약품을 복용할 경우, 드물지만 심각한 약물 이상반응인 ‘드레스 증후군(Drug Reaction with Eosinophilia and Systemic Symptoms)’을 초래할 수 있어 복용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달 28일 해당 내용을 담은 안전성 서한을 발표했다. 드레스 증후군은 호산구 증가와...
오름테라퓨틱, BMS에 2300억 원 규모 AML 치료제 기술수출
오름테라퓨틱은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ristol Myers Squibb, BMS)에 ORM-6151 프로그램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ORM-6151은 혁신신약(first-in-class) 항 CD33 항체 기반 GSPT1 단백질 분해제 약물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 (AML) 또는 고위험 골수형성이상증후군 환자 치료를 위한 미국...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의 미국 매출은 757억 원으로 2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폭(122억 원)의 분기 성장 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엑스코프리는 미국 시장에서 연간 30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한 단계에 진입했다.
올해 1~9월 월간 신규 환자 처방 수는 전년 동기 대비 평균 약 37% 증가했다. 이에 따라 3분기 총처방 수(TRx)는 전년 3분기 대비 약 54...
26년간 중추신경계(CNS) 질환 연구에 매진해 2019년 뇌전증 치료제 ‘세노메이트’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FDA 허가까지 국내 기업이 독자적으로 진행한 첫 사례다.
SK는 양대 지주사인 SK㈜와 SK디스커버리가 서로 다른 분야의 바이오사업을 육성하고 있다. SK㈜의 특기가 SK바이오팜을 통한 혁신신약이라면...
뇌전증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영향력 확대에 따른 결과다. 2분기 미국 매출은 634억 원으로, 판관비 증가를 방어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올해 적자 고리를 끊겠단 목표다.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영업사원 대상 인센티브 제공으로 신규 처방 수와 월간 처방 수 증가 폭이 커지면서 하반기에는 매출이 더욱 가파르게 늘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올해...
SK바이오팜은 이번 계약을 통해 대표적인 파머징 마켓인 MENA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MENA 지역의 뇌전증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노바메이트는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 대륙 진출에 이어 MENA 지역까지 상업화 계약을 맺으며, 전 세계 시장 대부분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게 된다.
SK바이오팜과 히크마는...
스티브 정 교수는 뇌전증 치료와 신경학 전문가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신경과학회(AAN) 뇌전증 부문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미국뇌전증학회(AES) 기업자문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민일 교수는 방사성의약품 개발과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동반진단치료) 전문가이다. 그는 분자이미징 및 나노기술을 활용한 암 진단,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French, M.D.) 뉴욕주립대학 의과대학 신경학 교수, 뇌전증 치료 및 신경학 전문가인 스티브 정(Steve S. Chung, M.D.) 배너대 의과대학 신경학 교수, 방사성의약품 개발과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동반진단치료) 전문가인 민일(Il Minn, Ph.D.)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방사선과 및 방사선과학 교수, 신약 개발 및 제약 산업 전문가 맹철영 박사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방사성의약품치료제, 표적단백질분해 치료제 등 혁신 신약에서 성장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SK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청정수소 등 높은 미래가치를 만들 수 있는 탄탄한 친환경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가고 있다.
배당기준일은 다음 달 10일로 해당일 기준 주주명부에 기재돼 있는 주주들을 대상으로...
뇌전증과 영아 연축 치료제인 한독의 ‘사브릴정500㎎’도 이달 14일 회수 조치가 진행됐다. 사브릴정 주성분인 비가바트린외에 다른 성분인 ‘티아프리드’가 미량 검출됐다는 해외 안전성정보 때문이다. 한독은 이탈리아 소재 주성분 제조원에서 티아프리드 성분 제조 후, 동일 제조설비로 비가바트린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잇따른...
끌어올려 뇌전증 치료영역(Therapeutic Area, TA)내 의약품 처방 1위를 달성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또한, 엑스코프리는 미국 내 직접판매로 매출 총 이익률이 90% 중반에 달하는 만큼 높은 수익성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SK바이오팜은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표적단백질분해(Targeted Protein Degradation, TPD) △방사성 의약품 치료제(Radiopharmaceutical Therapy, R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