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농협중앙회장 선거 과정에서 불법 선거운동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수사 의뢰한 사건을 공안2부(부장검사 이성규)에 배당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선관위는 지난 12일 농협중앙회장 선거 결선투표 직전 최덕규씨 명의로 "2차(결선투표)에서는 김병원 후보를 꼭 찍어달라"는...
최원병 현 농협중앙회장 체제에서 NH무역과 농협양곡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김 신임 회장은 2007년과 2011년 농협중앙회장 선거에도 잇따라 출마한 경험이 있다. 2007년 선거 때는 1차 투표에서 1위를 했으나 결선에서 최원병 현 회장에 패한 바 있다.
김 회장은 오는 3월 말로 예정된 2015년 농협중앙회 결산총회 다음 날 임기를 시작한다.
[카드뉴스]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김병원 당선… 임기 4년·연봉 7억2000만원
농협중앙회장에 김병원 전 농협양곡 대표이사가 당선됐습니다. 오늘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치러진 대의원 선거에서 김병원 후보는 1차 투표에서 2위를 한 뒤 결선 투표에서 이성희 전 낙생농협 조합장을 이기고 새 회장에 뽑혔습니다. 김 신임회장은 농협법 개정을 추진해 농협경제지주...
김병원(63) 전 농협양곡 대표이사가 230만 농민을 대표할 신임 농협중앙회장으로 당선됐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농협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치뤄진 1차 투표와 오후 1시에 치뤄진 2차 투표를 통해 김병원 농협양곡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선출됐다.
특히 2차 투표에선 김 회장이 163표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나주 출신인 김 신임회장은 첫...
투표권자는 최원병 농협 중앙회장을 포함한 292명의 대의원이다. 이번 선거에는 대의원 1명이 빠졌고, 1명이 기권을 함에 따라 전체 투표 인원은 290명이다.
결과는 74표를 얻어 3위를 한 최덕규 후보의 지지자들이 어느 후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갈릴 전망이다.
한편 1차 투표에서 3위는 74표를 얻은 최덕규 후보가 차지했으며 하규호. 박준식(8표), 김순재(5표)...
12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치러진 차기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이성희(67) 전 낙생농협 조합장과 김병원(63) 전 남평농협 조합장이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1차 투표에선 후보 6명 중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상위 득표자인 이성희 후보와 김병원 후보를 놓고 결선 투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의원과 농협중앙회장 등 선거인 290명이 참석한 1차...
오는 12일 제23대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4년간 230만 농민을 이끌 중앙회장이 누가 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농협중앙회장은 비상근직이지만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최원병 회장 연임으로 8년 만에 새로운 회장을 뽑는다. 선거가 간선제로 바뀌고 나서 2011년 선거 이후 2번째다. 특히 총선을 앞둔 시기라 정치권의 관심도...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간 판세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8일 여론조사 기관인 글로벌리서치가 농협회장 선거 투표권이 있는 대의원 113명을 대상으로 5∼6일 이틀 동안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성희 후보가 다른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느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전...
오는 12일 230만 농민을 이끌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 절차 투표 방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선거는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12시30분까지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선거인은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11시30분까지 후보자 6명의 소견 발표를 듣고 11시40분 부터 12시30분 까지 투표가...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의 공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에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기호순)는 이성희 전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최덕규 합천가야농협 조합장, 하규호 경북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장, 박준식 농협중앙회 상생협력위원회 위원장, 김순재 전 동읍농협 조합장, 김병원 전 농협양곡 대표이사다.
후보들의...
오는 12일로 치뤄지는 농협중앙회장선거에는 총 6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기호 1번 이성희 후보(66세)는 장안대 경영계열을 졸업했으며 전 낙생농협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을 역임했다.
기호 2번 최덕규 후보(65세)는 가야대 국제통상경영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전 농협중앙회 3선 이사로 현재 합천가야농협 조합장을 7번째 역임하고...
280만명 농업인을 대표할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사표를 던진 6인의 후보중 이성희, 최덕규, 김병원 후보가 막판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제 23대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오는 1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이날 선거는 후보자 정견 발표 이후 대의원 292명의 투표로...
금융권에서는 이원태 수협은행장, 최규연 전 상호저축은행중앙회장, 김범석 더커자산운용 대표 등도 동기다. 공공기관에서는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 박철규 K-밸리재단 이사장, 장영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김화동 사장과 박철규 이사장, 이현동 전 국세청장은 영남대 동기다.
국회에 진출한 이는 5명이다. 정두언·김희국(새누리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1월12일 실시하는 제23대 농협중앙회장선거의 후보 등록 결과 총 6명이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11일까지 13일간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공직선거와 달리 후보자만 할 수 있다.
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 방법으로는 △선거공보 △농협중앙회가 개설ㆍ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의 게시판ㆍ대화방...
현행법상 향군회장 선거의 금품 제공은 농협이나 중소기업중앙회, 새마을금고 등의 조합장 선거와 달리 공직선거법이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검찰은 향군이 공공성이 높고 이권사업이 많은 점을 고려해 조 회장에게 업무방해죄를 적용했다.
조 회장의 금품선거 과정에서 자금을 대준 사업가 조모(50)씨는 회삿돈을 빼낸 것이 드러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 농협중앙회장 선거 출마 이성희...‘자경농 위장’ 조합원 자격 논란
농협중앙회 회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이성희 전 농협 감사위원이 농협조합원의 지위를 상실해 중앙회장 출마 자격이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농협중앙회 등에 따르면 이 전감사위원은 현재 성남 낙생농협의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다.
◇ 한은, 삼성•네이버 페이도 관리한다
국내...
이에 따라 농협은 내년 1월 12일 중앙회장 선거를 깨끗하게 치르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국의 조합장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추진 결의 대회를 개최하고 선거 개입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선거일 까지는 불필요한 행사와 회의 개최를 최소화하고 비공식 모임도 최대한 자제 시킬 방침이다
또 인사청탁을 근절하기 위해 인사권자에게 임직원...
아베 총리는 일본 농림수산업의 수출 산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8월에는 이 일환으로 전국농업협동조합중앙회의 권한 축소 등을 담은 개정 농협법을 통과시켰다.
미즈호종합연구소의 야스이 아키히코 미국 유럽 시장 리서치 책임자는 “TPP에 따른 경제적 혜택은 미국보다 일본 쪽이 더 크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미국 입장에선 지정학적 중요성과 세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인 이완구 전 총리와 닮은꼴이다.
박 의원은 1956년 5월1일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에서 태어났다. 풍양초등학교와 광동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진대 행정학과,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를 나왔다. 또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경희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임종룡 후보자의 경우 후보 지명 직전까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지내다 금융 감독기관장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적정성 논란에 싸여있다.
홍용표 후보자는 지난 2005년 한양대 교수 시절 뉴라이트 계열 기구에 발기인으로 참여한 이력이 있어, 여당으로부터 이념 편향성 공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