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 중 농협은 오픈뱅킹 담당부서 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등 내부 사정으로 29일부터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오픈뱅킹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고객이 가진 모든 계좌 간 조회와 이체가 가능한 서비스다.
내년 상반기에는 나머지 4개 증권사(유진투자증권, 현대차증권, SK증권, DB금융투자)와 저축은행도 전산 개발이...
또 NH농협은행은 AI 피해 농업인에게 신규대출 저리자금을 최대 5억 원까지 1.6%포인트(P) 우대금리를 적용 지원하며 농협생명도 AI로 피해를 본 보험가입자들에게 보험료 납부유예(6개월)와 부활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아울러 농협 경제지주는 수급불안시 주요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대대적인 행사 등을 통해 가금농가의 소득안정과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국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전북지역 외에도 야생조류에서 항원이 계속 검출되고 있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며 "방역공백 및 사각지대를 사전에 차단하고 AI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농협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 10월...
현대자동차는 2015년 농협경제지주와 '우리 농산물·우리 자동차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2억 원씩 지속해서 상생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농협은 올해 전달된 후원금을 활용해 무, 배추 등 김장철 주요 농산물을 매수해 할인행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18일 농협은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올바른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농협은 앞서 4월 여인홍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농협 올바른 유통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의 논의에 따라 농협은 △스마트 농축산물 생산·유통 환경 조성 △도매사업 중심 농산물 유통체계 혁신 △도소매사업 온라인 중심 전환 △협동조합 정체성 부합...
봉사활동에는 농협 '농가희망봉사단'과 전남농협 봉사단원, 그리고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명현관 해남군수 등이 함께했다.
이 회장은 "겨울을 앞두고 고령 농업인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함께하는 농협'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가장 많은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은행이다. 현재 온라인 커머스에서 농협계좌를 연동해 로그인만 하면 별도의 과정 없이 결제가 가능한데 이 서비스를 더 고도화 할 방침이다. 농협은행은 시중은행과 달리 상대적으로 높은 연령대의 고객이 많다. 계좌기반 특화 서비스가 도입되면 그동안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던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정 의원은 “농협의 존립 목적은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지만 현재 농협은 ‘농민을 위한 농협’이 아닌 ‘농협 직원들을 위한 농협’이 아닌지 우려된다”며 “농협이 신의 직장이라고 비판을 들을 정도로 억대 연봉자의 급속한 증가와 성과급 잔치 등은 농민들로부터 외면받고 농협의 설립 취지를 망각하는...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와 각종 재해로 힘겨운 시기를 버티고 있는 우리 농업인들을 위해, 어려우시겠지만 전국민들께서 조금씩만 힘을 보태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농협은 이번 추석명절 기간 동안 침체된 우리 농축산물 소비를 확대시켜 농업인들이 지금의 고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먼저 KGC인삼공사와 인삼농협은 계약재배 39㏊를 이달 중 조기 수확하고 해당 물량을 계약 당시 가격으로 긴급 수매하기로 했다. 인삼공사는 지금까지 86톤을 긴급수매했고, 인삼공사는 9월 초 25㏊ 물량을 수매할 계획이다.
조기 수확이 불가능한 비계약 물량은 인삼 자조금, 농식품부 소비 촉진 마케팅 사업비를 활용해 농가가 가공 후 판매하도록 해 손실을...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창립기념 행사보다는 현장을 찾아 농업인의 아픔을 함께 하는 것이 농협 창립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는 것"이라며 "농협은 수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원할 것이며, 농산물 수급안정 특별대책을 수립하는 등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농협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긴급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양사 임직원 20여 명은 용인시 원산면 해오름농장을 방문해 토사 제거, 찢어진 비닐하우스 및 화분 정리 등 피해를 입은 농가의 수해복구 지원을 실시했다.
한진과 농협은 10일 방문한 지역 외에도 8월 중 강원과 경기지역 등 장마철...
이 부문장은 농협금융이 디지털 혁신에 힘을 싣기 위해 외부에서 영입한 인물이다. 현재 농협은행 임원 중 외부 인사는 이 부문장이 유일하다.
이 부문장은 “체계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그룹 관점의 통합 플랫폼이 차질 없이 추진된다면 데이터 비즈니스 전반에서 농협금융이 선도 금융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부문장은 “농협은 시장에서 알려진...
이에 농협 상호금융은 2018년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고,시중은행 수준의 처리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외부데이터 수집과 빅데이터 시각화 환경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농협은 조합원 영농정보와 산지와 소매를 아우르는 농산물 유통정보도 보유하고 있어 향후 마이데이터와 결합한 농업·농촌 및 지역경제 관련 종합적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소비자 편익...
농민들의 농산물 구매와 유통은 이익 보다는 손실의 우려가 크다. 실제로 지난해 농협은 유통사업에서만 약 9000억 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 관계자는 "농산물 유통사업은 규모는 크지만 수익이 나지도 않고, 손실이 생기는 분야"라며 "매출액 때문에 저율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되면 적자 규모는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농협중앙회는 23일 농협중앙회 본관 로비에서 이성희 회장, 유찬형 전무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소비 1004 꾸러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착한소비'는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이다. 농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유기농 대추방울...
라온시큐어는 최근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과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 개방형 인증 통합 플랫폼 '원억세스(OneAccess)'를 기반으로 NH농협은행, 농협상호금융 및 계열사의 간편가입·간편인증 서비스 구축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NH농협은 핀테크, 비대면 금융 거래 등 디지털 금융 생태계 변화에 맞춰 고객 편의성 향상과 수익 제고를 위해 오픈 인증...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경기 파주시 파평산 전투지구 유해발굴현장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국민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18일 ·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발굴 현장을 방문해 유해발굴 군부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앞서 농협은 지난해 12월 국방부와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발굴현장에는 허욱구...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그간 농협은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지역생산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내실화에 더욱 최선을 다해 가치 지향적 소비문화를 선도하는 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