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곡물 가격과 환율 상승 등으로 쉽지 않은 사업여건이지만, 생산자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동반 성장하는 것이 협동조합의 가치 실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한우 농가를 위해 무이자자금 320억 원을 지원해 한우 수급 안정사업을...
자산 1670억 원의 소규모 단위농협인 동경주농협은 이자를 부담 때문에 파산에 이를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에 동경주농협은 15일까지 해지하는 고객의 경우 지난달 25일 비대면 신규 적금 가입분 납입액에 대해 애초 가입약정이율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이후 해지 분은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된다. 그러나 15일 오전까지 해지된 금액은 약 4100억 원으로...
경북 경주시 동경주동협과 제주 사라 신협, 경남 합천군의 합천농협도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동경주농협은 최고 연 8.2% 금리의 정기적금 특판 상품을 비대면으로 내놨다가 지난달 25일 하루 동안 상품 가입을 열어놨다가 만기 시 돌려줘야 할 금액이 5000억 원에 달할 정도로 예금이 쏟아졌다. 이에 동경주농협은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우리 농협이...
특히 중앙회장 직선제 도입으로 유권자가 직접 평가할 수 있고, 중간 점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한종협은 주장한다.
한종협은 "신협과 산림조합, 중소기업협동조합, 소비자 생협 등의 협동조합은 회장의 1회 연임을 허용하고 있다"며 "단임제를 고수한다면 농협은 불안정한 경영환경으로 경쟁력 약화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 전산시스템 변경을 완료하고 관련 내용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하지만, 대다수 시중은행들의 분위기는 냉담하다. 아직 영업점에 특별 영업 지침을 내려보내거나 공격적인 마케팅 계획을 수립한 곳은 한 곳도 없다. 부동산 시장이 정상화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은행의 계획이 무의미 하다는 시각이 팽배하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 연 4% 미만으로 주담대를 받은 고객이 전혀 없었다.
5대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평균 6%대로 뛰었다. 11월 기준 은행별 신용대출 평균금리는 하나은행이 6.63%로 가장 높았고, NH농협(6.54%), 신한은행(6.42%), KB국민은행(6.33%), 우리은행(6.31%)이 뒤를 이었다.
서민금융을 제외한 평균금리는 NH농협이 6.51%로 가장 높았고...
농협은 올해 1월 충남 동천안농협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전국 3곳에 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구축한다. 이곳에서는 약 6개월에서 1년간 농가에 스마트팜 실습공간을 지원하고, 작물재배사와 데이터수집 조사요원을 포함한 전담조직을 구성해 이론을 포함한 작물재배 실습을 진행한다.
참여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은 농축협에서 전량 판매하고 지원센터 운영 비용을...
하지만 2017년 지역 농민의 안정적 판로 지원을 이유로 농협법이 개정돼 5년간 지역농협 등을 중소기업으로 간주하는 근거가 마련됐다. 지역농협은 그간 학교급식 등 김치 공공조달시장에 참여해왔다.
문제는 해당 조항의 일몰 시기가 올해 말 도래하자 해당 유예조항을 연장·영구화하는 농협법 개정안이 다시 발의됐다는 점이다. 김치 중소기업계는 지역농협이 시장에서...
농협은 국내 사료시장의 31%를 점유하고 있는 최대 사료회사이다. 옥수수, 소맥 등의 사료를 미국, 남미, 우크라이나 등지로부터 수입, 가공해 국내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우크라이나)에서 유일하게 곡물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10월에는 국내 최초로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에서 선적된 사료용 밀 7만여 톤을 국내에 반입한 바...
농협축산경제에 따르면 한우는 축산농가의 80%, 축산업 생산액의 25%를 담당하고 있다.
이에 농협은 한우를 단순히 먹거리로서의 소비에서 벗어나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보고, 느끼고, 즐기는 '오감(五感)'을 만족시키는 한우문화로 승화시키고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협축산경제는 전문가들의 고증을 통해 한우를 주제로 한 웹툰 '소소한이야기'를 제작해...
27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공시에 따르면 10월 기준(9월 취급분) 5대 시중은행(NH농협·하나·우리·신한·KB국민은행)의 금리구간별 주담대(분할상환식) 취급 비중을 살펴보면 평균 금리가 연 4.59~5.18%였다.
특히 NH농협은행과 우리은행, 하나은행에서 연 4% 미만의 주담대 취급비중은 0%였다. 이들 은행에서 9월에 연 4% 미만의 금리로 주담대를 받은...
농협은 29일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 경남지사에서 선적식을 열고 성공적인 수출을 기원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한국농협김치가 김치종주국의 자존심을 지킨다는 각오로 출범한 만큼,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며 "한국농협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대표 수출품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농식품부와 농협은 6일부터 8일까지 사과와 배 피해 농가 조사를 실시했고, 낙과는 11일까지 과일 가공공장 및 산지유통센터(APC)로 반입했다.
이들 낙과에 대해 정부는 20㎏당 2000원의 수매 비용을 지원한다. 여기에 지방자치단체가 3000원, 가공업체가 원물대금으로 5000원을 더해 농가는 20㎏당 1만 원을 지원받는다.
배는 정부 2000원과 지자체 3000원, 그리고...
상호금융의 경우 농협은 피해 농업인 조합원 대상 무이자 긴급생활자금(세대당 최대 1000만 원)을 마련했다. 수협은 긴급생계자금을 1인당 최대 2000만 원 지원한다.
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카드사들은 태풍 피해 가계에 대해 일정기간 (6개월~1년) 대출원리금 만기연장, 상환유예, 분할상환 등을 지원한다.
생명보험·손해보험 업권은 태풍 피해 고객의 보험금 청구시...
제주양돈농협은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가축분뇨를 정화해 재이용이 가능하도록 처리하기 공동자원화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는 매일 108호 농가에서 수거한 300톤 가량의 분뇨를 처리하고 있다. 수거한 300톤은 퇴·액비 148톤 퇴비 22톤, 그리고 절반 수준인 148톤은 정화수로 재탄생된다.
화학적 방법이 아닌 막 여과(Membrane Filter)와 역삼투압 현상을...
농협은 쌀 사업 참여농협에 대해 '쌀 산업 안정 특별지원 방안'을 수립·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농협은 올해 생산 벼 수매를 위한 창고 공간 확보를 위해 무이자자금 3000억 원을 투입해 창고 공간이 부족한 농협이 보유한 쌀 8만 톤을 별도 창고로 이동·보관하는데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한다.
쌀 수매 확대를 위해서는 전국 벼 수매 농협의 요구사항을...
이를 위해 농협은 올해 하반기 4대 목표로 △활기찬 농촌 △튼튼한 농업 △잘사는 농민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활기차고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축협과 기업간 상호교류 사업인 도농사(社)랑운동, '고향사랑 기부제' 정착을 견인해 농산물 수요 확대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키우기...
농협의 통합 김치 브랜드인 '한국농협김치'가 일본으로 수출을 시작한다. 농협은 이번 수출을 발판으로 일본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미국까지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농협경제지주는 한국농협김치 7톤이 일본으로 수출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농협김치는 올해 4월 전국 8개 농협 김치공장을 하나로 통합해 출범한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의 대표 브랜드다....
한진과 농협은 농산물 택배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국내 우수한 농산물의 물류비를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전략적 제휴를 맺고 농협택배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CSV(공유가치창출)활동을 통해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양사는 이번 상생활동 역시 국내...
농협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물가 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판매행사를 추진한다.
농협은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비롯해 유통계열사 하나로마트에서 연말까지 제철 과일과 수급불안 농산물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또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물가급등 100대 품목을 선정해 추석까지 평균 30% 할인 판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