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다음 달부터 농협·신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을 대상으로 '개인사업자 대출 자금용도 외 유용 사후점검기준 표준안'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주택담보대출 문턱이 높아지자 풍선효과로 개인사업자 대출이 증가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때문에 금감원은 개인사업자 대출금의 실제 사용처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은행권은 이미...
농협금융은 금융지주를 중심으로 은행, 카드, 생명, 손해보험 및 중앙회 상호금융의 실무자로 구성된 TF를 구성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립된 표준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농협금융 모바일 앱을 추가 분석‧진단해 개선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농협금융지주는 표준 가이드라인이 준수될 수 있도록 새롭게 개발되거나 고도화되는 계열사의...
육군본부, 국민안전처, 문화체육관광부, 서울도시철도공사, 한전KDN,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우리은행, 동부생명, 알리안츠생명, KDB생명,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금융투자협회, 동부화재, 동부생명, 제주항공, 인터파크, OB맥주, 롯데백화점, 롯데리아, 스타벅스, 에스원, 코맥스 등 대기업과 금융권서비스 사업자 등 총 300여 개 기업에 성공적으로 적용된 바 있다....
이 행장은 출범식에 앞서 치에 짠토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를 만나 상호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치에 총재는 농협은행이 지닌 농업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현지 농업·농촌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기를 희망했다고 농협은행 측은 밝혔다.
농협은행의 동남아시장 ‘수완’은 나쁘지 않다. 농협은행의 1호 해외법인인...
이 행장은 출범식에 앞서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를 예방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 이 자리에서 치에 짠토(H.E. Chea Chanto) 총재는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가 농협은행이 지닌 농업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현지 농업 ·농촌 발전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를 희망하고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의 비약적인 성장을 기원했다.
한편 이 은행장은 12일 인도...
신협과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조합은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조805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조2196억 원에 비해 5856억 원(48%) 이상 늘어난 것으로, 특히 신용사업 부문 순이익이 2조4382억 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 1조9053억 원보다 5329억 원(28%) 증가했다. 금감원 측은 “여신 규모 확대에 따른 이자 이익 증가와 유가증권 관련...
13일 기재부와 농식품부, 농협 등에 따르면 기재부는 7월 세법개정안에서 1976년부터 비과세 혜택을 받아온 준조합원의 상호금융 예탁금·출자금 이자·배당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종료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14%의 기본세율 대신 내년부터 5% 분리과세, 2020년부터는 9% 분리과세 혜택을 준다는 방침이다. 기재부는 공정경쟁 필요성, 고소득층의 과도한 세제 혜택...
장기주택마련저축과 재형저축은 0%, 정기예금 및 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는 2%, 기타예금은 7%의 지준율이 적용된다. 초과 지준금에 대해 한은이 금융기관에 주는 이자는 없다.
지준금을 많이 쌓는다는 것은 은행들이 그만큼 남는 자금에 대해 운용을 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우선 자금조달 비용이 마이너스까지 떨어져 굳이 자금운용을 할 필요를...
또 이 후보자는 농협 등 상호금융조합 준조합원에 대한 예탁·출자금 비과세 혜택 폐지가 농협 운용에 심각한 위해를 가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기획재정부가 최근 발표한 세법 개정안에 따라 내년부터 농협 등 상호금융에서 판매하는 '비과세 통장'은 정식 조합원만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그는 "세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지역 단위 농협별로 연간 2억...
공제사업기금은 중소기업자의 도산방지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984년에 도입된 중소기업 상호부조 공제 제도다. △거래처의 부도, 회생, 파산, 폐업, 법정관리 등으로 인한 긴급한 경영난 △거래대금 회수지연 등으로 인한 일시적 자금난 발생시 △한도 초과, 대출거절, 신용등급 하락 등으로 금융기관의 대출이 어려울 시 지원받을 수 있다.
납부 부금은...
그는 “농협은행의 힘은 상호금융과 시너지를 내는 데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농협에 특강을 나갈 때 ‘농협이 외부에서 경쟁력을 갖는 건, 은행과 신용사업 부문을 하나로 보기 때문’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IB(투자은행) 업무에서 웬만한 금융지주는 40조~50조 원의 여유 자본을 갖고 있지만 은행 입장에선 유동성 관리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없는...
하반기 농협과 신협 등 상호금융권과 저축은행 여신심사가 까다로워진다. 부동산 임대업 대출시 임대업 이자상환비율(RTI)을 산출해 적정성을 심사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3일 소개했다.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지난 3월 은행권에 이어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회사에 주택담보대출...
금융위는 공모펀드 활성화를 위해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은행, 농협·신협 등 상호 금융기관의 펀드 판매 인가를 추진해왔다. 특히, 정부기관인 우정사업본부가 저렴한 수수료에 펀드를 판매하면 펀드 시장에서 투자자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는 “펀드 판매사 간 경쟁을 촉진하고 서민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등 공모펀드 활성화에...
개정안은 대규모 점포 관리자가 입점 상인들로부터 수령한 관리비를 중소기업은행·상호저축은행·보험사·은행법에 따른 은행에만 예치하도록 했다.
그러나 권익위는 특별한 사유도 없이 4개 분야 금융기관에 한정하는 것은 특혜 소지와 유착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우체국 등 일반적인 예금업무를...
현장 경영간담회는 금융지주 회장이 각 자회사를 방문해 대표이사(CEO), 상무, 부서장, 실무자 등과 경영 현안과 주요 이슈 사항에 대한 상호 협의 등 자회사 경영 전반을 점검하는 회의다. 김 회장은 14일 농협생명, 15일 농협은행과 농협손해보험을 방문했고, 16일 NH투자증권, 17일 NH-Amundi자산운용, 18일 NH저축은행, 21일 농협캐피탈을 찾아 간담회를 진행한다.
김...
주재승 부문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협 디지털금융부문 소속 직원뿐 아니라 일선 영업점 및 지역농협 직원까지 참여하여 한마음으로 바쁜 농가 돕기에 나섰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종호 마을 이장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 마을을 찾아 휴일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와준 직원들께...
특히 상호금융권(농협·신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을 중심으로 신용대출 쏠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제2금융권보다 은행권과의 금리차가 상대적으로 작아 매력도가 높기 때문이다.
◇제2금융권에도 대출규제 강화… 효과는? = 다만 최근 금융위원회가 제2금융권에도 대출 규제를 확대 도입하겠다고 밝혀 풍선효과가 어느 정도 상쇄될...
농협의 과제로 남아있는 계열사 간 시너지에 대해 김 회장은 “금융지주를 중심으로 금융그룹 내 협업을 적극 추진해 시너지를 내겠다”며 “중앙회, 상호금융, 농업경제와는 유기적 협업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해 ‘상부상조’ 정신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룹 내 협업뿐만 아니라 핀테크 업체 등 외부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종(異種)...
농협상호금융은 ‘나의살던고향종합통장’ 판매를 통해 조성한 고향지원기금 7억2853만2139원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농협이 2016년 5월 출시한 나의살던고향종합통장은 ‘내 고향’과 ‘고향 돕기’를 테마로 구성한 패키지형 상품이다. 예적금 수익의 일부를 농·축협이 출연하고 고객은 희망에 따라 예금 이자나 적금의 만기 원리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