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 위원장 외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비바리퍼블리카, 뱅크샐러드와 같은 핀테크 기업과 KB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 신한은행, 우리은행, 한화생명, 현대카드 등 기존 금융권 관계자가 참석했다.
고 위원장은 “최근 금융 산업의 흐름은 플랫폼을 통한 종합 서비스”라며 “이 과정에서 동일 기능, 동일 규제 적용 문제, 소비자 보호 및 데이터 독점 등에 대한...
정 원장은 다음 주에 돌입하는 우리금융지주 종합검사 방향에 대한 질문엔 과도한 검사는 지양한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감독 당국이 법과 원칙에서 과도하게 벗어나 재량적 검사, 재량적 제재 이런 것들은 법적 안정성이나 예측 가능성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거시경제 여건이 불확실한 시기에는 리스크 관리를 위한 선제적인 검사, 선제적인...
농협금융지주는 3일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의 부사장, 부행장, 영업본부장 인사를 실시했다.
농협금융은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능력을 바탕으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갈 인재를 등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 농협금융지주
◆ 부사장
▲ 김 용 기 (前 농협은행 글로벌사업부장)
□ 농협은행
◆ 부행장
▲ 김 춘 안 (前...
금융지주별로 3분기 누적 순이익은 △KB금융 3조7700억 원 △신한금융 3조5594억 원 △우리금융 2조1983억 원 △하나금융 2조6815억 원 △NH농협금융 1조8247억 원 등이다.
역대 최고 실적에도 은행은 과실 나누기에 인색했다. KB국민은행은 소속 하청업체인 콜센터에 상담사 1명당 월급 3만5000원 인상을 약속했다. 이마저도 하청업체를 거치기 때문에 실제로 상담사...
NH투자증권은 4대 금융그룹 계열 증권사 중 유일하게 코스피 시장에 상장돼 있는데, 농협금융지주의 지분율은 46.13%다. 당기순이익 중 지분 비율만큼만 그룹 실적에 반영된다. 지분법 적용 전 당기순이익은 7425억 원이다. 지배주주 지분 기준 당기순이익은 3425억 원으로 이는 금융그룹 연결 순이익(1조8247억 원) 대비 비중이 가장 컸다.
같은 기간...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28일 은행연합회에서 KB,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시중은행, 대구은행, 케이뱅크 은행과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고승범 위원장 취임 후 진행하는 금융기관 및 업계와의 만남 일환이다. 고 위원장은 지난달 5대 금융지주 회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금융협회장, 정책금융기관장, 자본시장 업계·유관기관을 만나 차례로 의견을...
NH투자증권은 농협금융지주의 철학과 ESG 경영을 위해서 월드비전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경호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스리랑카 극빈지역에서 친환경농업을 활용한 농민들의 협동조합에 기술적, 재정적인 지원을 후원하기로 했다”며 “이는 농협금융지주의 철학과 NH투자증권의 비즈니스모델을 활용한 ESG 경영을 구현하는 차원에서 결정된 것”...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조8247억 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3개 분기만에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초과 달성했다.
은행·비은행 계열사의 균형 성장과 대손비용 감소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3639억 원) 증가했으며, 타 금융그룹과는 달리 농협금융이 농업·농촌을 위해 지원하는 농업지원사업비 3345억 원을 감안한...
지난해 1조7000억원대의 순익을 달성했던 NH농협지주도 올해 2조 원 안팎의 이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조이기로 대출 금리를 올리면서 이자수익이 크게 늘면서 올해 4대 금융지주가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고승범 위원장은 이달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 은행장과 지방은행·인터넷전문은행장과의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금융위 종합국감이 끝나는 21일 이후가 유력한 가운데 구체적인 날짜를 조율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고승범 위원장 취임 후 진행하는 금융기관 및 업계와의 만남 일환이다. 고 위원장은 지난달 5대 금융지주 회장과의 간담회를...
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사의 회장 가운데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과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의 임기가 만료된다. 은행권에선 권광석 우리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등도 임기가 만료된다.
이번 CEO 교체는 금융·비금융 이슈가 얽혀 있다. 김정태 회장의 경우 하나금융 지배구조 내부규범 내에서 정한 이사 재임 연령 제한이 첫번째 변수다. 김 회장은 1952년생으로...
5대 금융지주 중 KB·신한·하나·NH농협에 대한 검사를 끝낸 뒤 마지막 종합검사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 대한 종합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사전요구 자료를 내라고 최근 요청했다.
금감원은 통상 종합검사를 하기 한달 전 공식적으로 사전 통지를 한다. 종합검사는 사전요구자료 요청, 사전검사, 현장 본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10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지주 회장들과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NH농협지주 회장 등 5대 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10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금융지주 회장들과 간담회를 하기 전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고 위원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NH농협지주 회장.
고승범(오른쪽) 금융위원장이 10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금융지주 회장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NH농협지주 회장 등 5대 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10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지주 회장들과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NH농협지주 회장 등 5대 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