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녘경영체 육성사업은 고령화된 농민들이 작은 땅을 경작하는 데서 벗어나 지역단위로 대규모농지를 공동경작하는 것을 말한다. 전체 벼 재배 농가의 가구당 재배면적은 평균 1.2ha인 반면 들녘경영체는 평균 152가구가 모여 202ha을 공동 경작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2020년까지 10만ha에 해당하는 500곳을 들녘경영체로 육성할 계획”이라면서...
한농연 관계자는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선 농가에 대한 금융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며 “일부 농가들에 해당하는 영농규모화사업 자금 금리만 내리는 것은 형평성에 위배되고 품목 농가 간 갈등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변동직불금 발동 시 정부 부담 연간 5500억 = 이번 쌀 목표가격 인상이 달갑지 않은 것은 정부도 마찬가지다. 농식품부는...
아울러 정책자금 중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금리는 3%에서 2%로, 우수후계농업경영인추가지원자금 금리와 농업경영회생자금 금리는 3%에서 1%로 인하하고 농지규모화 사업 금리는 2%에서 1%로 낮추기로 했다.
정부와 농민단체, 여·야간 갑론을박이 벌어졌던 쌀 목표가격은 가마(80㎏)당 17만83원에서 18만8천원으로 인상됐으나 내년 지급 가능성이 크지 않아...
전국 5도 79개 시·군은 이미 귀농인 조례를 제정하고 이사비, 주택임차비, 농지 임대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경상북도 소재 시·군의 경우 총 42억원의 예산을 귀농·귀촌인들에게 배정해 귀농·귀촌인들이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혜택을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각 지자체별 지원 조건에 자신이 해당하는지 또 앞으로 어떤 지원 사업이...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경영체를 전문화ㆍ규모화하여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마련하고, 국가별ㆍ지역별로 특성과 여건을 감안하여 중점품목을 선정하고, 차별화된 수출전략을 추진하겠습니다.
농협이 농업인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농협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농협중앙회의 사업구조개편을 착실히 준비하면서...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여 약정을 체결하면 된다.
농가별 최소 신청면적은 10a 이상이며 최고 한도는 없으나 규모화․집단화된 지역은 선정시 우대한다.
사업대상 논에 타작목을 재배하고 사업 이행점검 결과 이상이 없는 농가에는 12월 10a당 30만원이 지원된다....
또 중규모사업자가 쉽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주류제조면허 시설기준은 대폭 완화해 다양한 술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희석식소주는 희석조와 검정조 총용량을 130㎘에서 25㎘ 이상으로 증류식소주 수준까지 완화된다.
맥주는 전발효조는 925㎘이상에서 50㎘이상으로, 후발효조는 1850㎘ 이상에서 100㎘이상으로 완화된다.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지규모화사업은 쌀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농가당 농지규모 확대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정부의 평가결과 2.5ha 이하를 경작하는 농가와 56세 이상의 농업인에 대한 지원은 투자 효율성을 저하시키고, 4ha 이상으로 농지규모를 확대할 경우 고정생산비용이 추가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